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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4번째 방문하는 아웃백
아웃백에서 판매하는 스테이크를 올해 들어 거진 다 먹어보는 게 목표인데, 차곡차곡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방학이 되면 현대카드 50% 할인까지 되니 더 쉽지 않을까..?
오늘은 11번가에서 아웃백 11.000원 권을 11.00원에 파는 이벤트를 하여 (2장이나..!!)
구매하여 다녀온 후기이다.
오늘도 새로운 스테이크를 접했는데.. 여태까지 먹었던 스테이크 만족도 중 가장 높았다는 사실
그러면 지금부터 여의도 아웃백 스테이크 촬영기를 시작하겠다.
아웃백(여의도점)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6
매장번호 : 02-761-2961
영업시간 : 11:30 ~ 22:00
개인 공간을 보호하기 위해 최대한 높은 담벼락이 있던 여의도 아웃백
다른 점에 비해 여의도 아웃백에 인상적이었던 것은 웨이팅 시간..
여태까지 아웃백에서 웨이팅을 해본 역사가 없는지라 별다른 생각 없이 2시쯤 방문했는데
무려 30분이나 웨이팅을...
여의도 사람들은 아웃백을 좋아하나 보다.
오늘의 스테이크는 립아이 포 투
예전 코엑스에서 립아이 원을 먹었는데, 오늘은 투를 주문했다.
오렌지에이드 (5.700원)
오렌지에이드를 더 잘 즐길 수 있는 Tip을 드리자면...
그냥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얼음을 따로 담아 주세요' 라고 말하면 된다.
얼음의 부피만큼 에이드의 양이 적게 올 수밖에 없는데
이렇게 주문할 경우 더 많은 양을 즐길 수 있다.
언제나 맛있는 브레드와 초코시럽
우리는 무조건 초코시럽을 주문하고 빵을 1번 더 먹는다.
치킨핑거 2개 추가 (5.800원)
립아이 투를 시키면 샐러드와 스프2종류가 제공된다.
스프를 각각 다른 종류로 주문한 뒤, 샐러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치킨핑거를 추가 주문했다.
이렇게 먹을 경우 케이준 샐러드처럼 아주 맛있게 샐러드를 즐길 수 있다.
아웃백을 많이 다녀보신 분들은 굉장히 자주 하는 스킬
스프는 각각 주문했는데, 이건 비추한다
무조건 양송이 2개가 진리
스테이크가 기름지다 보니 샐러드를 미리 다 먹으면 물리게 되어 있다.
적당히 먹고 후일을 위해 남겨두자.
립아이 포 투 (49.000원) 그전 스테이크에 비해서 크기가 커진 느낌
확실히 2인용이라 그런지..
그램수를 확인해보니 320g
예전 뉴욕스트립의 경우 280g이었는데, 립아이 포 투는 둘이 먹기 딱 적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적절한 시즐링과 철망이 새겨진 특유의 스테이크형 문양은 보는 이로 하여금 군침을 흘리게 한다.
나도 큰 기대를 하며 스테이를를 썰어 나갔다.
미디움 레어로 시켰는데, 워낙 스테이크가 크다 보니 먹는 도중에 미디어가 되어버린다.
그러니 무조건 미디움 레어로 주문하는 걸 추천드린다.
음.. 코엑스와 여의도는 후식을 주고
동대문은 후식을 주지 않는다.
업체마다 어떤 기준이 있는지 모르지만.. 신기하더라.
녹차 / 아메리카노를 선택할 수 있고 테이크아웃 잔에 할 건지, 유리 잔에 할 건지 선택할 수 있다.
아무튼, 이렇게 여의도 아웃백 촬영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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