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역 카페 셰프가 만드는 샌드위치 브런치랩

오랜만에 여의도에 갔더니, 여의도백화점도 보이고..

회사원으로 생활했던 옛 생각들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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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서 먹었던 맛집들도 그대로일까? 하는 궁금증이..ㅎ

브런치 먹은지도 오래되었는데,

여의도역 카페 브런치랩을 보니 커피와 샌드위치를 파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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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고급레스토랑 쉐프가 직접 만들어 두는 수제 샌드위치?

한끼 점심식사로 먹는 샌드위치라도 쉐프가 만들어 주는 거라면

 다를 거라는 생각에 기대반 호기심반~!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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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부 작은 듯하지만 꾸민 듯, 꾸미지 않은 것 같은

심플함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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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과 함께 브랜치랩을 표현한 걸까?

셰프와 샌드위치 음료들로 표현한 액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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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의 메인 쉐프님이 만들어 준다는데,

벽 선반 중간중간에 인테리어 소품처럼 차지하고 있는 두꺼운

요리책을 보니 진짜 셰프님이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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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와 샌드위치, 커피와 함께 즐겨도 좋을 사이드 메뉴

쇼케이스 안에는 생과일 주스를 위한 과일들이 싱싱해보인다.

메뉴를 고르기 어려울 땐 쉐프의 추천 메뉴인

샌드위치나 치아바타를 주문해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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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가격대도 괜찮고, 샌드위치에 4000원만 추가하면..

샐러드에 감자튀김, 커피까지 세트로 즐길 수 있다.

샌드위치에 4천원 추가만으로도 푸짐한데,

인근 회사원들 점심식사 한끼 해결하기에도 충분할 듯~

BLT 샌드위치

가장 샌드위치의 기본이 아닐까 싶은데..

양상추에 베이컨, 토마토까지 속재료가 푸짐한 샌드위치는

바삭하게 구운 식빵과 함께 소스도 참 맛있다.
 

세트에 포함된 기본 샐러드

생각보다 그 양이 푸짐한데.. 상큼한 샐러드 소스 역시 맘에 든다.

거기에 무한 손가락질을 하게 만드는 짭조름한 감자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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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커피 한잔이면, 브런치의 완성~!!

커피맛도 좋고, 세트식으로 주문해봐도 좋을 샐러드와 감자튀김 커피까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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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치킨 치아바타를 주문하려다가

마음 바꿔서 주문한 할라피뇨 치킨 샌드위치

 

두툼한 닭가슴살을 이용한 듯한 치킨 돈까스를 방불케 하는

그 두께에 정말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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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보다 두꺼운 치킨에 할라피뇨를 다져넣은 소스의 매콤함~!

치킨이라는 생각이 들지않을 느끼함을 잡아주는 소스인데,

매운맛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여의도 샌드위치 브런치랩에서 꼭 한번 먹어봐야 할 완소메뉴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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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오믈렛 샌드위치

샌드위치 이름만 보고 어떤 샌드위치가 나올지 정말 궁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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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 홈메이드식의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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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와 부드러운 오믈렛이 전부지만,

아침식사로도 안성맞춤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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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는 배달이나 테이크아웃이 가능해서

바쁜 회사원들의 점심식사로도 좋을 브런치랩

정말 셰프님이 맞는 듯.. 샌드위치 하나 독창적인 여의도 샌드위치 브런치랩

가지프로슈토 파니니도 특이한데, 다른 샌드위치도 다 맛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