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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에게 무언가를 잘 하게 하고 싶다면 그의 가슴속에 '목표의식'을 불어 넣어라』
결국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목표의식을 그의 영혼 속에 넣어 주는 일이다.
학교에서도 마찬가지다.
교사가 뛰어난 교수법으로 아이들을 지도해 좋은 성과를 낼 수도 있지만
그와는 상관없이 아이들 가슴속에 저마다의 꿈을 이룰 수 있게 어떠한 목표의식을 세워주는 것
그것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계속 피하고 잘 가지 않았던 아웃백
올해 들어서 벌써 3번째 만남을 하고 왔다.
그 이유는, 아웃백에 대한 새로운 목표의식이 생겼기 때문.
아웃백에 있는 모든 스테이크를 다 먹어보겠다는 나의 야심찬 목표의식과 더불어
포인트를 쓸 수 있는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방문하게 되었다.
이번에도 새로운 스테이크를 먹게 되었고 지난번보다 훨씬 만족한 기분 좋은 식사를 하였는데
그러면 지금부터 동대문역에 위치한 아웃백 촬영기를 시작하겠다.
아웃백(현대시티아울렛)
중구 장충단로 13길 20 케레스타
매장번호 : 02-2283-2902 영업시간 : 11:00 ~ 22:00
코엑스보다 더 깔끔하고 여유있고 내가 생각하는 아웃백스러웠다.
실내는 동대문이 더 나은 것 같다.
아웃백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브레드
중간에 두툼한 칼을 꽂아놓은 퍼포먼스는 모든 외식업체에서 본받아야 할 모습 아닐까?
스테이크라는 남성적인 음식을 취급하는 곳에서
두툼한 칼을 빵 가운데 턱하니 꽂아놓은 남성성은 단박에 아웃백을 외식업계 선두주자로 이끌었으니까.
키위주스 (6.700원)
예전 같으면 굉장히 비싸지 않나...라고 생각했을 텐데
키위를 먹은 후, 탄산으로 바로바로 리필해주는 아웃백의 서비스를 생각해보면
아주 무난한 가격이라는 생각이 든다.
7천 원짜리 키위주스를 팔아 놓고 리필 안 해주는 곳이 태반이기 때문
치킨 핑거 2개 추가 (5.800원) 스테이크를 무조건 샐러드로 바꾸고 치킨핑거 2개를 추가하면 꿀맛
그런데, 이번에 먹으면서 느낀 건데...
치킨핑거가 스테이크만큼 맛있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다음에는 3개를 추가할 예정..
뉴욕 스트립 280g (36.900원)
립 아이보다 양이 많고 가격은 저렴한 뉴욕스트립
서브메뉴로 감자튀김과 따뜻한 야채를 주문
지난번 볶음밥은 영 아닌 것 같더라.
육식만 하다 보면 섬유질이 부족하기 마련
채소, 그것도 건강에 좋은 브로콜리를 먹은 것은 탁월한 선택
아마, 다음에도 감자튀김 & 브로콜리 조합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
오늘 스테이크는 미디움 레어
참 탁월한 선택이였던 것 같다.
풍미도 살아있고 육즙도 가득 가득
지난번 갈릭 립 아이보다 만족도가 훨~씬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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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태백광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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