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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통령 선거가 있는 날.
박근혜 사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대선때보다 투표율이 그리 높지 않은 것은 매우 슬픈 사실.
현재 대선개표를 보면서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는데...
이번에 뽑히신 대통령은 좋은 정치를 꼭 펼치셔서
우리 국민 모두 한우를 손쉽게 사 먹을 수 있을만큼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그런 의미에서 한우 포스팅.
건대에 위치한 건대소고기 맛집 조선의한우를 방문해보았다.
그러면 지금부터 조선의한우 촬영기를 시작하겠다.
조선의한우(건국대점)
광진구 동일로22길 89
매장번호 : 02-6111-9350
영업시간 : 11:00 ~ 05:00
테이블간 간격도 넓고 괜찮은 분위기의 조선의한우
전형적인 식당의 모습이지만 그 속에서 분위기를 내려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다양한 기본찬이 등장한다.
전형적인 명이나물을 비롯, 상추겉절이에 으깬호박까지..
등심 200g (39.800원) / 눈꽃살 100g (23.000원) 1++ 한우가 등장
한우는 언제 보더라도 행복한 기분이 든다. 조선의한우는 한우와 함께 버섯시리즈를 함께 내어주신다.
불쇼와 함께, 끝까지 잘 구워주었다.
보는 재미도 있고..
이런 쇼를 넣는 것 자체가 음식을 즐기는 재미있는 요소가 되기 때문에 나는 긍정적으로 보는 편이다.
손은 많이 가겠지만...
새송이버섯과 함께 먹으면 또 다른 맛이 나기 때문에 이렇게 먹는 걸 즐기는 편이다.
촉촉한 등심과 버섯의향이 소금과 어우러져서 한층 높은 고소함을 만들어낸다.
아주 맛있게 먹었다.
눈꽃살은 더 얇은 두께에 더 많은 기름을 갖고 있었다.
한층 더 한우의 기름진 맛을 드러내주는 눈꽃살
등심을 먹은 후, 정리하는 차원에서 먹기 좋았다.
차돌된장찌개 (6.000원)
한우를 구운 판에 끓여내는 차돌된장찌개
짜지 않고 적당한 얼큰함에 부속물이 충분히 들어간 매력적인 찌개
꼭 마무리로 먹어야 하는 메뉴가 아닌가 싶다.
모든 퍼포먼스가 보통 이상인 한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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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광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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