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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이 모여서 만들었다는 공간 헤이리
말로만 듣고 다른 블로거들의 포스팅을 눈으로만 보던 헤이리에 방문하게 되었다.
내 스타일처럼 미리미리 공부해서 꼼꼼하게 다니려 했지만, 너무나 넓은 헤이리라는 공간과
제한된 시간 때문에, 오늘은 발걸음 닿는대로 방문하기로 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했다.
그러면 지금부터 헤이리마을 카페 커피공장 헤이리 촬영기를 시작하겠다.
헤이리커피공장 103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93-119
매장번호 : 031-948-0103 영업시간 : 09:30 ~ 22:00
첫 사진은 Gate6에서 본 사진이며
바로 윗 사진은 Gate7에서 본 사진
커피공장 헤이리는 3F으로 이루어져 있다.
창가는 큰 통유리로 되어 있으며 굉장히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조용하고 넓은 공간을 꿈꿨지만 저렴한 가격탓에 사람이 워낙에 많다.
그러나 개인공간이 충분히 확보된 자리는 나름의 편안함을 준다.
와플과 아메리카노(L)을 주문하고 2F으로 올라갔다.
10분정도 기다리니 주문했던 메뉴가 등장
와플 (7.500원) / 아메리카노 L (4.500원)
와플의 비주얼이 굉장히 인상적
기본 트레이는 급식판에 쓰는 흔해빠진 트레이라 실망스러웠지만
스텐 사각형 트레이의 신선함은 꽤나 만족스러웠다.
생크림과 아이스크림까지 작은 그릇에 나와 덜어먹으면 되고..
가운데 메이플시럽까지 준비되어 있다.
잘 구워내서 참 맛있었다.
괜히 헤이리 와플맛집이라고 불리우는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
가격도 다른 헤이리 카페에 비해서 굉장히 저렴한 수준
만족스러웠던 맛이다.
요거트 스무디 (4.500원) 헤이리 마을을 한 바퀴 돌면서 목이 말라 음료를 사 먹으려고 했지만...
에이드가 7천원~8천원씩 하는 탓에 ;;;
다시 커피공장으로 돌아왔다.
커피공장에 요거트스무디는 4.500원으로 매우 저렴하기 때문
뻑뻑한 맛이 딱 내 스타일
오후 5시 여유 있는 헤이리 커피공장을 뒤로 하며 서울로 발길을 돌렸다.
지금까지 헤이리 커피공장 촬영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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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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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광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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