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 맛집 관훈하우스 일산 일식집 중에서는 거의 1호 라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오랜 전통을 가진 식당 
일산 맛집들이 몰려있는 풍동 애니골 속에 있음 점심특선이나 일요일 저녁 특선은 가격할인까지 들어가서 좋음 
고양시 모범음식점으로도 선정됐을만큼 깔끔한 맛과 서비스 자랑할만하기는 하다 
일본 전통의상을 입으신 직원분들 조용하게 식사를 하고 싶으면 나처럼 룸으로 따로 안내해주심
창문으로 해가 들어옴 오래 된 식당이라서 가구들에서도 연륜이 묻어남
보통 노멀한 일식집이 아니면 이런 곳에서는 코스요리를 먹어주는 것이 그 식당의 참모습을 볼 수 있음
단품 정도의 양으로 간단하게 정식도 주문 가능하고 함께 곁들일 주류도 있음 
특사시미 코스 (1인 110,000원) 사시미코스로 주문했음 기본으로 전복죽과 샐러드, 여러가지 애피타이저 등장 
일반 젓갈인 줄 알았는데 참치 내장이라고 하셨음 나중에 회가 나올 때 같이 먹으면 좋다는 귀한 식재료 
그리고 삼과 생율을 주는 일산 맛집 관훈하우스 하나하나 정갈하게 담겨나오는 식기들도 무척 전통적임 
옆에 또 나오는 애피타이저 애피타이저 갯수만 해도 엄청 나다 
전복구이와 튀긴 두부 속이 촉촉하면서도 담백한 것이 내 스타일 
장어도 소스가 아주 감칠맛 남 달달하고 짭쪼름하고 매우 힘이 나는 맛임 
그리고 등장한 사시미 어마어마한 접시 크기에 나랑 동생 모두 움찔 
일반 모듬사시미와의 차이가 바로 이 바닷가재임 랍스타를 회로 먹을 수 있는 일산 맛집 
그 외에도 참치, 광어 도미, 농어 등의 다양한 생선을 사시미로 떠서 내어주심 
쫄깃쫄깃한 광어 회 그냥 회가 아니라 뱃살 부분이어서 식감이 정말 죽여줬음 
그리고 금가루가 뿌려져서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진 랍스터 사시미 ㅠㅠ
그리고 도미회는 2종류였는데 하나는 껍질을 남기는 마스까와 식의 사시미 기법의 회가 있었고 
다른 한 종류는 그냥 일반적인 손질을 한 도미회로 두가지 버전을 모두 맛 볼 수 있음 
조개국도 함께 주셔서 뭔가 시원 칼칼한 국물을 떠 먹으며 사시미를 즐기기에 좋음 
그리고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연어사시미와 참치사시미 붉은 생선은 마지막에 먹어주는 것이 좋음 
그리고 또 다른 사시미와 해산물 정말 이 접시 또한 사이즈가 대박 
쫄깃한 감성돔! 여기서 평생 먹을 도미를 다 먹고 가는 기분이 들 정도로 푸짐함 
그리고 연포탕과 칠면조 버터구이가 나왔음 다시 시작하는 기분 
연포탕은 직원분께서 가위와 집게를 가지고 먹기 좋게 손질해주고 가심 
약간 칼칼하다고 하셨는데 맵기보다는 맛이 깊다 낙지에서 우러나오는 힘! 
회가 맛있는 일산 맛집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간단한 육류요리도 괜찮게 하심 버터향이 은은하게 나고~ 
그리고 다음 코스는 튀김 바삭바삭한 튀김은 새우, 고구마, 깻잎, 버섯 파프리카 튀김까지 
마지막으로 화려한 구성의 랍스터찜! 아까 회로 먹고 나서 두번째로 만나는 색다른 조리법 
치즈를 넣어서 구워낸 랍스터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로구이 그리고 도미머리구이까지..
랍스터는 내장도 내장이지만 집게발과 살까지도 따뜻하게 쪄져서 내 맘도 따뜻해지고..
메로구이는 2덩이가 나오는데 그냥 모두 다 내꺼 메로는 진짜 너무 맛있음 
그리고 다시 등장한 새로운 메뉴는 복지리탕이다 지린다 진짜! 
복지리탕을 먹으면서 감동을 한번 지려주면 그 다음 타겟은 
적당한 양으로 등장하는 알밥 너무 많으면 부담스러울텐데 역시 센스있는 코스 선택 
후식으로는 매실차와 과일 진짜 배가 찢어지게 먹었는데 소화에 도움을 주는 디저트였음 
완킬은 하지 못할 정도로 푸짐한 양의 식사를 한 일산 일식집 오래 된 곳은 정말 이유가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고 옴
|
맛 
서비스 
분위기
매순간이첫끼
음식점정보/지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