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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미스터 모짜렐라 고로케와 튀김소보루 홍대입구역에 가면 정말 전철역을 벗어나는 것도 큰일 사람들로 정말 발디딜 틈이 없어요. 조금 길을 올라가다보면 이렇게 소규모 길거리 음식들이 몰려있는 골목이 나오는데요. 
주변 먹거리 맛나보이는 것도 많은데, 사람들이 몰려있길래 보니 시식행사도 하고있네요. 
일명 미스터 모짜렐라 치즈 고로케가 주인 곳인데.. 
다들 하나씩 맛보고 있길래 궁금해서 그냥 지나치질 못했네요. 
대전 성심당의 튀김소보루 같은 빵 시식회였는데, 모짜렐라 고로케도 있지만.. 달달하니 배가 고플때라 그런지 튀김소보루가 더 땡기더라구요. 
모짜렐라 고로케 말고도 콘치즈 고로케도 맛날 것 같고, 치즈 불닭 고로케 생각보다 하나씩 맛봐도 될것 같은데요. 저게 모짜렐라 고로케인데, 2천원 사이즈는 저 사이즈의 반정도 손바닥만 한것 같아요. 
튀김소보루 하나 달라고 했더니, 자리에서 바로 튀겨주시는데.. 골라놓고 보니 미스터 모짜렐라 고로케를 살걸 그랬나요? 튀긴음식이라 많이사진 않았네요. 
무엇보다 대표적인 메뉴인 미스터모짜렐라 고로케는 좋은 상하목장의 쭉쭉~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만 사용하신다고 하더라구요. 모짜렐라 고로케를 살걸 그랬나? 맛은 있는데 치즈가 들어간 음식들이 많다보니 그닥땡기지 않았는데, 고민되긴 하더라구요. 
집에와서 좀 식긴 했지만, 튀김 소보루에 달달한 팥의 조화 바삭할 때 먹음 더 맛있는데 아이들은 간식거리로 잘 먹네요. 
다음엔 홍대입구 가면 이곳 소소한 길거리 먹거리도 좀 살펴봐야겠는데, 콘이 들어간 모짜렐라도 사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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