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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싱턴제주호텔 / 라올레 조식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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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올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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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호텔뷔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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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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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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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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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제주호텔 / 켄싱턴호텔 조식 LaOlle 라올레 나는 어느 호텔을 가던 런치, 디너보다 조식을 중요시 여기는데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됐던 켄싱턴 제주호텔 조식 
예전에 포스팅했던 돌미롱과 같은 층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는 라올레 뷔페
조식 뷔페는 특히나 일찍 내려가지 않으면 뭔가 복잡하다고 해서 7시 시작하자마자 내려갔음 
라올레 뷔페 조식 (성인 1인 39,000원) 스프나 죽 따위로 배를 채울 수 없다는 결연한 의지가 담겨있는 접시 
종류별로 담아온 딤섬 3종 역시 가장 맛있는 것은 바로 이 새우딤섬
 그리고 또 다른 접시에는 빵과 계란을 아주 푸짐하게 한 상 담아온 탐욕 
처음 먹어보는 요크셔 푸딩 속이 비어있지만 촉촉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음 
그리고 그보다 더 촉촉했던 브레드 푸딩 심지어 크로아상을 이용해서인지 버터향이 더 진했음
 비싼 계란값에도 제공되는 프리타타 오믈렛이나 스크램블보다도 더 건강하고 맛있음 
시나몬롤도 시나몬과 시럽과 견과류 덕분에 달달
 새우도 한 움큼 가득 퍼오고 견과류정과도 가득 담아와서 고소하게 가득
 훈제연어야 상상하는 그 맛! 아침에도 부담없는 메뉴
 감자그라탕과 소시지도 냠냠
 조식의 꽃일 수 밖에 없는 스테이크 두께가 두껍지는 않지만 이 가격의 조식에서 스테이크 나오는 곳은 아마도 제주 켄싱턴호텔이 유일할 듯..
 쌀국수와 각종 한식메뉴들 반찬 종류부터 순두부 
제주의 바다를 그대로 담은 보말죽 미역같은 해조류의 향이 입 안에 쏴아아 퍼진다
마지막 접시가 되기를 바라며 최대한 자제하면 퍼 온 접시
어찌 되었던 구성은 빵임
크림치즈 대신에 리코타치즈와 함께 하는 베이글
 약간 올드훼션드 스타일의 단단하고 달달한 도넛 
정말 우주 대 존맛이었던 감귤요거트 씨리얼이 아무 감흥이 없을 정도의 맛
 그렇게 먹고도 과일 한접시가 사무친다며 한 접시 더 먹고 마무리했음
 다른 호텔보다는 살짝 늦은 7시부터 조식이 시작되지만 저렴한 호텔 조식 가격으로 2시간 반의 만찬을 즐길 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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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정보/지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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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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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순간이첫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