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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촌 맛집 / 딤섬 전문점 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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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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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중식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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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서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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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4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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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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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맛집 PODAM 포담 진짜 진짜 오랜만에 가는 서촌 날이 추워진 것도 있고 쓸데없이 몰리는 관광객 때문에 요즘 주말엔 서촌을 피하게 됨 슬프다 내 아지트였는데 
랍스터앤코 옆이고 타파스구르메 골목 그 라인 서촌 코수이 카페 맞은편 
2인석이 대부분이고 나는 예약을 해서 그나마 넓은 자리 착석 보통은 대부분 저런 좌석임 
원통형의 좌석 속에서 메뉴판 기다리기 홍콩 어느 노포 분위기 물씬 
금요일에 갔더니 금,토에만 먹을 수 있다는 희귀한 메뉴판을 주셨음
 하지만 우리는 기존에 먹고 싶었던 딤섬으로 그냥 직진 요리도 안 시키고 딤섬이다 
중식당답게 먼저 주는 쟈스민 차 따땃하구나
 밑반찬은 짜샤이랑 생강간장 짜샤이 엄청 집어먹었음.. 
포담 샤오롱빠오 (6,000원) 
잘 쪄진 샤오롱빠오 소룡포라고도 불리는데 맛있는 곳 찾아도 우리나라 딘타이펑은 현지보단 아쉬우니
 피가 워낙 얇아서 아주 사뿐사뿐히 수저에 올려야 함 안 그러면 터져서 육즙 실종사태 
살짝 만두피를 찢어서 
생강간장을 넣어서 먹으면 그르케 맛있을 수가 없음
새우 샤오롱빠오 (7,500원) 
그리고 그냥 샤오롱빠오보다 내 취향에 더 잘 맞는 새우 샤오롱빠오 
기존 샤오롱빠오에 칵테일 새우 하나 정도 더 들어간건데 탱글탱글한 식감이 추가되어서인지 더 맛있음 
두 판 정도는 순삭
탄탄면 (8,000원) 
그리고 사이드메뉴처럼 먹기 위해서 주문한 탄탄면 우육면보다 이게 더 좋아서- 
사실 난 탄탄면을 좋아하는 이유가 땅콩버터때문인데 포담의 탄탄면은 그보다 훨씬 담백함 이건 취향에 따라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음 
면은 퍼지지 않고 아주 꼬들꼬들 잘 익었구나
포담 샤오롱빠오 (6,000원) 결국 또 추가해서 먹음 한 판 더요! 
엄청 푸짐한 양은 아니지만 딱 그 정도 가격선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딤섬을 맛 볼 수 있어서 좋음 아쉬운건 딱 비좁은 내부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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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정보/지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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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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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가격
매순간이첫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