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젤루 좋아하는 홀썸치킨갔다가 벽에 붙어있는 광고보고 급 다녀온 광교빵집 팡유 규모는 크지않지만 좋은 재료로 본연의 맛을 내는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맘에 들었어요 문연지 얼마안된거 같은데 앞으로 흥할꺼같음 맛 좀 괜찮다싶으면 가격 부담스러운 집들이 많은데 가격도 착한 편이라 앞으로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건물갈때마다 종종 들릴꺼 같아요
빵은 프랜차이즈보다는 이런 빵집이 좋아요 빵순이라 새로 생긴 집들은 한번씩 가보는 편인데 음~~ 요긴 자주 갈꺼같음
엄청 아침 일찍 문을 여네요 아침에 급하게 출근하면서 빵하나 커피하나 들고가기도 좋을꺼 같아요
맘에 들었던게 빵을 많이씩 대량으로 구워내는게 아니라 마르지않을 정도로 신선하게 딱 한판씩 굽는게 맘에 드네요 계속해서 새로 구운 빵이 나오니깐 따뜻할때 사올 수 있어서 좋아요
케잌이랑 파이도 있어요 가격도 많이 부담스럽지않고 맛있어 보여서 담엔 여기서 사보려구요
좋은 재료로 맛을 내는 느낌 빵을 놓는 접시도 특이하게 돌판같이 생겼어요
사이즈도 많이 크지않아서 부담없이 먹기 좋을꺼 같아요
광교빵집 팡유는 커피랑 티도 판매해요 기본에 충실하게 엄선된 재료로 만든다고 하네요 유기농 밀가루에 우유 생크림을 이용해서 전반적으로 착한 맛이예요
시식인심도 좋더라구요
집에 와서 먹어본 제 느낌은 일단 속이 편해서 좋아요 빵에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지않은 느낌이라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요 크로와상이 특히 맛나다고 하더라구요
바로 앞에 빵 산게 있어서 고르고 골라서 이렇게 세가지만 담았어요 브리오슈랑 무화과바게트랑 크림빵이랍니다 제가 고른 이중 최고는 바게트였어요 단맛 거의 없이 무화과가 엄청 많이 들어가서 단맛을 내니깐 따로 쨈이 필요없을 정도예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답니다 브리오슈는 가능하면 커팅되지않은걸로 구매하세요 결이 살아야 맛있는데 식빵용으로 샀더니 좀 아쉽더라구요
타르트도 가격 좋아요
바게트는 먹기 좋게 깔끔하게 썰어서 왔어요
빵순이가 간만에 맘에 쏙 든 광교빵집 팡유랍니다
명함도 아직 없는거 같아서 치킨집에서 위치찾아가려고 찍은 사진 올려요^^ 특급호텔출신 제과장이 만든 맛난 빵 먹었어요
맛
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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