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역 맛집]

백철판 논현

어느덧 12월 이다보니 여러 모임들의 송년회가 시작되었는데요~

벌써 나이 한 살 더 먹기 직전에 와있네요 ㅜㅜ

슬픈현실 ㅋㅋㅋ

제가 활동하고 있는 공사돌이 서포터즈의 연말모임이 진행되었어요!

백종원 대표의 다양한 프랜차이즈 매장을 방문하는 활동을 하는만큼

닭갈비전문점에서 1차 연말모임 진행되었는데요~

논현역 닭갈비전문점 백철판 논현점 으로 가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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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철판 논현점은 신논현역은 3번출구! 논현역은 2번출구로 나와서

논현역 먹자골목으로 걸어오면 되는데요~!

​논현역과 신논현역의 중간정도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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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새마을식당, 2층에는 백철판, 3층에는 백스비어가 위치해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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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자마자 출발했기 때문에 7시가 안되어 도착했는데요~

그래도 사람들이 가득차있더라구요!~

모두들 칼퇴하는 걸까요 ㅎㅎ

사람들이 많아도 매장이 크게 북적거리거나 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 이유는

테이블이 조금씩은 떨어져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카운터 옆쪽으로는 오픈형 주방도 보이구요~

조리실 안이 상당히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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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앞쪽으로는 셀프바가 위치해있어요~

처음에는 물론 다 가져다주시지만 먹고나서 더 필요한 샐러드나

피클, 단무지는 여기서 필요한만큼 가지고 가면 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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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카로니샐러드 좋아하니 듬뿍 퍼가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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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바 옆에는 손님상에 나갈 메뉴가 이렇게 나와있어요~!

채소와 떡, 닭갈비 듬뿍~올라간 비쥬얼 보니

배고파서 속쓰리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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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소품 이용해서 인테리어에 활용해서

카페같은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느낌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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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빈 곳이 있는데

겨울철에는 옷이나 가방 올려놓으면 편해요 ㅋ-ㅋ

아무래도 겨울에는 짐이 많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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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크리스마스 행사 진행하는지 로고가 이쁘게 붙어있는 맥주도 보이구요~

매운 거 먹을 때는 필수인 쿨피스도 ㅎㅎ

그 옆에 숨겨져있는 버니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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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공사돌이 서포터즈의 연말정모

오랜만에 얼굴들 보니 반가운데 벌써 연말이라니 아쉽기도 하네요 ㅜ.ㅜ

맛있는 거 먹으면서 회포 좀 풀어야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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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전문점 답게 다양한 닭갈비의 메뉴들이 보이구요~

두 종류의 닭갈비를 섞어서 먹는 메뉴도 있고~

고기와 닭갈비를 섞어 먹는 메뉴도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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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된 메뉴는 어떤 맛일지 궁금한데요!

그래서 주문한

치즈매운철판 닭갈비+​간장철판 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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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와 고기를 함께 먹고 싶은 욕심에 ㅋㅋㅋ

일단 주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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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나오기 전에 시원하게 맥주 한 잔씩 곁들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좀 나눠봅니다 ㅎㅎ

안주로는 먼저 나와있는 샐러드 곁들이면서 먹으면 딱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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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매운철판 닭갈비+간장철판 소고기

한가지 단일메뉴로 맛봐도 물론 맛있지만~

취향에 따라 닭갈비 두종류나 닭갈비와 고기의 조합 을 추천해주셔서

닭갈비와 소고기 함께 주문해봤는데요~

사실 처음에는 양념이 두 가지가 믹스되면

정체성이 애매모호해지지 않을려나 염려도 했으나

결과는 만족이네요 ㅎㅎ

매콤한 치즈매운철판 닭갈비 와

짭쪼롬하면서 부드러운 간장철판 소고기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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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도 자신이 원하는대로 추가주문 할 수 있는데요~

김말이, 라면, 우동, 쫄면 등 다양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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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사리와 납작우동사리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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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익으면서 섞어주니까 비쥬얼이 느껴지네요 ㅎㅎ

소고기도 보이고~ 닭갈비도 보이구요 ㅎㅎ

아직 치즈사리는 얹기 전 이구요~!

직원분께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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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익으면 사리를 투하하는데요~

납작우동도 넣고~

치즈사리도 넣고 조금만 더 익히면

이렇게 믹스된 메뉴 완성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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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보통이상 으로 느껴져서 푸짐한 편이구요~

그럼 얼른 맛부터 봐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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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철판닭갈비 답게 닭갈비를 치즈에 얹어서 먹기도 하구요 ㅎㅎ

매콤한 닭갈비의 양념은 치즈가 고소함으로 잡아주고요~

치즈의 고소함 뒤로 느껴지는 담백한 맛의 닭갈비 맛도 괜찮은 편이에요~

그리고 염려했던 닭갈비와 소고기의 양념이 섞여서

맛이 애매모호하지 않을까 했던 걱정은 사라졌어요~ㅋ

제 입맛에는 각각의 본연의 맛이 잘 느껴지는 것 같아 좋았구요!

간장 소고기는 짭쪼롬하면서 씹을수록 소고기 본연의 부드러운 맛 느껴지기에

술이 술술 넘어가네요 ㅡ.ㅡ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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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소주로 시작합니다 ㅎㅎ

소주는 흔들어줘야 제 맛이죠~

앞에 블로거분께서 회오리주 만들어주시구요 ㅋ-ㅋ

쿨피스도 나왔는데요~

쉐이커컵에 얼음 담아주시는 센스~

급속냉각 하기에는 쉐이커만한 좋은 아이템도 없는데

어찌 아셨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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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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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없애기에는 쿨피스도 좋지만~

요 고소하고 부드러운 계란찜도 양대산맥인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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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하게 나와도 몇 사람이 몇 숫가락씩 하면

금새 없어져버리는 계란찜이네요 ㅜ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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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양도 물론 괜찮았지만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 먹어줘야

후회도 없고, 아쉬움도 남지 않죠 ㅋㅋㅋ

먹고나서는 물론 소화 잘 시켜줘야 하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