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요리 즐기러 다녀온 온더보더 원마운트점이랍니다

집 근처에 원마운트가 생기면서 가까운곳에 맛있는 곳들이 많이 모여서 너무

좋아요

덕분에 이번주에만 몇번째 다녀온거 같아요

주로 커플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갔더니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고 온

가족 테이블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들어가는 입구 랍니다

 화려하면서 진한 색채를 자유롭게 사용해서 전체적으로

밝으면서도 기분좋은 느낌이예요

 자리에 앉자마자 보니는 개인접시도 이쁜 노란색이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멕시코요리를 많이 접하지 못했는데

온더보더가 생기면서 캐쥬얼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여러가지 메뉴가 있답니다

 다양한 세트메뉴로 구성되어 있어요

  자리에 앉으면 방금 튀긴 따뜻한

 나쵸칩과 신선한 살사소스가 나온답니다

일인당 하나씩 소스를 주기때문에 먹기 편해요

우리가 그냥 슈처에서 사먹는 나쵸칩의 크기가 아니라 손바닥 반만큼 커다란 크기로

고소한 맛이 너무 좋답니다

혹시라도 부족하면 계속 리필해준답니다

저희는 워낙에 양이 많아서 한번 먹고는 못 먹었어요~~~

맥주와 함께 라면 끝도없이 들어갈 맛있는 나쵸칩이랍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아이용 식판과 물컵을 따로 준비해주셨답니다

 전체적으로 색감이 강한 멕시코풍의

 인테리어가 멀리 여행을 나온 기분이 들어서 기분전환도 되네요

 제일먼저 나온 타코 샐러드 비프 랍니다

 샐러드라고 해서 가벼운 느낌이 아니라 한끼 식사로도 부담이 없을

정도로 푸짐하답니다

타코샐러드는 고기의 종류를 고를 수 있는데 비프로 했어요

 소스는 아이들이 먹기 좋은 허니 머스터드로 골랐답니다

가족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스, 어른들이 좋아하는 소스로 하나하나 세분화해서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온더보더 원마운트점

 드레싱을 뿌렸어요

 신선한 야채에 치즈, 토마토, 비프  까지 가득하답니다

뜯어먹을 수 있는 그릇에 아이들이 더 재미있어한답니다

중간중간 그릇 뜯어먹느라 재미있어했어요

 고소한 타코에 신선한 야채와 비프를 함께  올려먹으니

더욱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느끼하거나 향신료가 많이 강한편이 아니라

어르신들과 함께 갔을때 고르면 좋을꺼 같은 메뉴랍니다

  다음 메뉴는 쓰리소스 화이타브리또 스테이크 예요

전에 요리수업할때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브리또를

이렇게 하니깐 더욱 고급스러운 요리가 되네요

 당나귀의 귀를 닮은 브리또~~

 이렇게 세가지 소스와 함께 볶음밥이 함께 나와서

아이들 먹이기에 참 좋은 메뉴예요

빨간 소스는 살짝 매운 맛이 있지만 다른 소스들은 거의

자극 적이지않아서 아이들도 먹기 좋답니다

온더보더 원마운트점 은 특히 친절해서 맘에 들어요

   안에 이렇게 비프가 듬뿍 들어있답니다

너무 작지않아서 씹는 식감도 너무 좋도

고소하면서 맛있답니다

 클럽에 가입하면 방문할때마다

 할인이 더 많이 된대요

 매운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핫소스를 조금더

  추가하시면 풍부한 맛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들어갈때만 해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찼는데

 나올때가 되니 여유가 있어서 여기저기 담아왔어요

멕시코에 어느 식당에 들어온 느낌이

참 이국적이어서 좋았답니다

 요새 여행가고 싶었는데

 간단한 식사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