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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역 뷔페] 애슐리W 명동점 어느 연차 썼던 날~ 오후에 방문했던 명동역! 볼 일 보고나서, 이른 저녁먹으러 들린 명동역 뷔페 "애슐리W 명동점" 으로 가볼께요~ "애슐리W 명동점" 은 명동역 6번출구로 나와서 골목길 따라 한블럭 내려간 후 좌회전 하면 나오기 때문에 그리 찾기 어렵지 않았구요~! 확실히 고층에 위치해있어서 그런지 명동역의 정신없는 분위기가 아니라, 조금은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매장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넓더라구요~ 햇살을 바로 받는 곳은 살짝 조명을 약하게 해놓았고~ 상댕적으로 햇살이 덜 들어오는 곳은 조명으로 은은한 느낌 더 강조해놓았고~ 공간마다 분위기가 약간 다른 느낌이라 이색적이었어요 ㅎㅎ 저는 햇살 잘 드는 창가쪽 자리에 자리잡구요~ 직장인이 이런 여유 언제 느껴보겠냐면서 ㅎㅎ 낮에 해떴을 때의 아늑한 여유 좀 즐겨봐야죠 ^^ 애슐리라는 로고 위에 냄비가 걸려있는 게 처음에는 낮설었는데요~ 조명에 반사되다보니 이색적인 인테리어 요소가 되는 것 같네요 ㅋ-ㅋ 벽면에 예쁘게 전시되어 있는 접시에는 숫자가 적혀있는데요~ 기념접시인거 같아요 ㅎㅎ 저는 친구와 함께 샐러드바 디너 이용햇어요~ 이른 오후이지만 이것저것 볼 일 본다고 출출해졌으니 얼른 샐러드바로 출동 ㅋ-ㅋ 샐러드바의 조명이 마음에 들었어요~ 조명을 과하게 해서 메뉴들이 빛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이렇게 은은하되 음식쪽에만 집중되게 조명을 해놓으면 조금 더 편안함 느껴져서 좋은 거 같아요! 
치즈케이크와 브라우니 ㅎㅎ 달콤함의 대명사죠 ㅋ-ㅋ 먹다보면 또 마음이 변하는 곳이 뷔페인지라 이렇게 작게 잘라놓는 센스 좋네요 ㅋㅋㅋ
원산지도 종류별로 명확하게 표시해놨어요~!! 돼지고기는 국내산도 있고, 미국산도 있고, 수입산도 있네요 ㅎㅎ 쌀과 김치는 모두 국내산~~
 아직은 첫번째 접시이다보니 맛보지 않았는데요~ 이따 맛볼예정인 크레페 ㅎㅎ 팬케이크에 단팥, 생크림, 아몬드를 넣고~ 아이스크림도 추가해서 맛보면 달달하면서 출출함까지 잘 달래주는 명품 크레페 완성이죠 ㅋㅋ 
피자코너부터 돌았는데요~ 고구마피자의 고소함과 바삭함도 일품이구요~ 인기가 많은 종류라 금새 떨어지네요 ㅜ.ㅜ 
파스타도 종류별로 셋팅되어 있어요~ 따뜻하게 계속 익히고 있기 때문에 얼른 덜어가야죠! 개인적으로 고소한 크림소스 가득한 크림파스타를 좋아하는지라 크림파스타 좀 업어가고요 ㅋ-ㅋ 꽃게 로즈 파스타의 비쥬얼도 장난 아니네요~
언제나 포기할 수 없는 튀김류~ㅎㅎ 바삭함과 각 튀김재료의 맛이 어우러지는게 넘 좋죠 ㅋ 시원한 생맥주나 탄산음료 생각나게 만드는 메뉴~ 케이준 스파이시 쉬림프 버킷도 비쥬얼이 눈에 확 들어왔는데요! 채소와 함께 잘 어우러진 새우들 ㅎㅎ 그 오른쪽에 바베큐폭립은 맛있어서 몇 번이나 가져다 먹었네요~~ 
오징어튀김인 오징어몬스터 그리고 허니버터 포테이토칩 ㅎㅎ 요즘 유행하는 대세 메뉴들이죠~ 먹기 좋게 알맞은 크기로 잘려져있구요! 포테이토칩 완전 달달해요~~ 그래서 계속 집어먹게 만드는 ㅋ-ㅋ 
애슐리 타코 만들어 먹을 재료들이에요~ 비비큐 얇게 잘라놓은 것과 다양한 소스와 샐러드들~ 원하는 재료로 원하는 대로 만들어먹는 맞춤형 ㅋ-ㅋ
 식후 즐기는 디저트류들이에요~ 형형색색의 케익들과 과일들~ 구운 자몽은 처음 맛보는데~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먹다보니 금새 익숙해지는 자몽이네요 ㅋ
 쥬스류와 탄산음료는 무한리필~ 이 날 맥주는 패스한지라~ 시원한 탄산이 계속 생각나서 무한흡입 해주고요! 
애슐리에서 바라본 명동거리~ 확실히 고층에 위치해있다보니 평온한데 밖에 보면 사람들이 꽤 있네요 ㅎㅎ 
본격적인 첫번째 접시부터 가볼까요~~ 튀김류, 볶음우동, 게살볶음밥 가득 가져왔는데요 ㅎㅎ
볶음우동은 조금 매운편이에요 ㅎㅎ 그래서 더 입맛 확 잡아주고~ 한 번 더 먹게 만드는 맛이구요 ㅋ-ㅋ 미워할 수 없는 매운맛이죠~ 오징어 몬스터와 허니버터 포테이토칩도 물론 알고있는 맛이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만족했어요! 달달함이 포테이토에 잘 베어있고~ 포테이토칩도 바삭해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진 거 같아요 ㅋ 바베큐폭립은 여행가서 먹는 그런 맛~~ 맥주 생각 간절하게 만드는 맛 @.@ 
두번째 접시로는 애슐리 타코~ 그리고 크림소스 파스타와 이미 꽂혀버린 바베큐폭립 ㅎㅎ 타코를 즐겨먹지는 않지만 구내식당에서 몇 번 특식으로 나와서 먹어봤다가 꽤 매력있는 메뉴라는 거 알게된 후 있으면 맛보게 되는 타코네요 ㅋ-ㅋ
 망고샐러드는 살짝 얼려져있기 때문에 녹으면서 더 맛있어지는데요! 이렇게 따로 작은접시에 덜어먹으면 더 맛나요~~~ 가져다놓고 다른 음식먹다가 살짝 녹으면 먹기시작 @.@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후식 먹기 시작해봐요 ㅎㅎ 파인애플은 언제 먹어도 상큼하고~ 구운자몽은 자몽 특유의 쌉싸롬함과 깔끔함이 잘 어우러져 먹을수록 더 생각나게 만드는 맛이네요 ㅋ 후식으로 먹어야지 찜해놓다가 가져온 크레페! 통팥과 생크림이 올라가있어~ 달달함을 가미시켜주는 센스 ^^ 아이스크림 올려서 맛볼껄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저녁이 되어가면서 슬슬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명동거리~ 연차 쓴 소중한 날도 저물어가네요 ㅜ.ㅜ
마지막 후식으로는 아포가토~ 커피도 생각나고, 아이스크림도 생각나길래 동시에 해결하기로 마음먹고 가져와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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