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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와인 레스토랑, "베라/Vera"
한남동의 hot place! Vera에서 즐거운 모임을 가졌어요~!^^ 패션파이브로 유명한 요 새 모양의 건물에 위치한 VERA! 
입구에 들어서니, 꽤 널찍하면서 분위기가 좋은데요, 저는 안쪽에 있는 room 에서 와인모임을 가졌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오늘 마시게 될 와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는 테이블 셋팅! ㅎㅎ
Vera 안쪽에 위치한 단독 room에서는 20여명 남짓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개별적인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PROSECCO" 스파클링 와인!
프로세코는 대중성이 높은 이탈리아산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하는데요, 끊임없이 기포가 올라와서 청량감도 느껴지면서 달콤해서 시원하게 마시니까 맛있는 음료 같았어요~!ㅎㅎ
와인과 함께 Vera의 맛있는 음식들을 음미해 보아요!^^ 우선, VERA 메뉴판! 맛있는 음식들이 완전 한가득이예요~ㅎㅎ 
에피타이저는 깔라마리 튀김! 얼핏 야채튀김과도 비슷해 보이는 비쥬얼인데요~! 튀김옷을 얇게 입은 야채와 오징어링, 새우를 상큼한 소스에 찍어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카프레제 샐러드도 상큼하게 제공되어서 와인과 가볍게 곁들이기에 좋은 메뉴! ^^
근데 와인에는 카프레제 보다는 짭조롬하고 하드한 치즈가 좀 더 잘 어울리는 거 같긴 해요~! ㅎㅎ
베라에 오면 꼭 맛보고 싶었던 화덕피자 - 3가지 버섯피자 & 시금치베이컨피자
화덕에 구운 피자답게 도우가 쫄깃해서 도우만 따로 먹어도 완전 맛있구요~ㅎㅎ 버섯향이 물씬 느껴지는 버섯피자와 계란 반숙이 흘러나오는 시금치베이컨피자도 짱! 맛있더라구요~^^
토마토해산물 리조토와 로제맛의 빠빠델리 파스타!
머핀양이 좋아하는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리조또는 조개를 열심히 발라가며 먹구요~
빠빠델리 파스타는 로제 소스라 무난한 맛! 이 날 여러가지 메뉴 중에서 제일 평범했던 거 같아요~ㅎㅎ
"파이니스트 샤또네프 뒤 빠쁘"와 함께 즐기는 "채끝등심 1++ 스테이크"
샤또네프 뒤 빠쁘는 '교황의 새로운 성'이라는 의미로, 역사적으로 1308년 프랑스 추기경이 교황으로 즉위한 후, 프랑스 국왕 필리프 4세 세력에 밀려 프랑스 남부 아비뇽으로 내려가 교왕청을 짓게 되면서 이 곳 이름이 되었다고 해요~!
채끝등심 스테이크는 적당하게 익혀 주셔서 맛있었는데, 이미 다른 음식들과 와인으로 배가 불러서 아쉬웠던~ㅎㅎ 역시! 스테이크는 레드와인과 곁들였을 때 각각의 맛이 upgrade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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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서비스 
분위기
머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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