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양꼬치]

송화양꼬치 건대

모처럼 방문하니 반가웠던 건대 

"송화양꼬치 건대" 으로 가볼께요~

"송화양꼬치 건대" 은 건대입구역 6번출구로 나와서

첫번째 블럭에서 좌회전~

그리고 안쪽으로 계속 걸어들어오다보면 건대 양꼬치 골목이 나오는데요!

그 안에 위치해있는 송화양꼬치~

오후 4시쯤 방문해서 손님 없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ㅎㅎ

매장 밖에서는 직원분께서 양꼬치 열심히 굽고 계셨어요 ㅎㅎ

저렇게 살짝 구우면 양념도 고기 속으로 쏙쏙 스며들어서~

양꼬치만의 향과 맛 깊이있게 살릴 수 있는거죠 ^^

구경은 그만하고~ 배고프니 얼른 매장 안으로 들어가봐야죠~

매장은 넓기보다는 길게 펼쳐져있는 동선이었는데요 ㅎㅎ

아무래도 단체손님도 많이 오고 하니 이런 구조가 더 적합한거 같더라구요~

4인석과 4인석을 붙여만든 단체석 자리~

조명도 깔끔했고~

무엇보다 좋았던 건 손님이 나가시면

고기 연기 흡입구를 깨끗이 씻은 다음~

다시 셋팅하시더라구요 ^^

깔끔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한결 마음 편했던 것 같아요!

친구와 저도 4인석에 자리잡고 앉아봅니다~

주방 옆에는 이렇게 냉장고가 있었는데요~ㅎㅎ

양꼬치 먹을 때 대표적으로 많이 마시는 칭따오부터 국내맥주~

그리고 소주도 종류별로 있더라구요 ^^

취향따라~ 기분따라 골라서 마실 수 있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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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켠엔 손님상에 나갈 물티슈와 그릇, 그리고 메뉴판이

가지런히 셋팅되어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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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정리정돈 잘 되어있어서 좋구요~

잘 신경써서 보이지않기 때문에 관리하기 힘들 수도 있는데

깔끔하니 손님입장에서 보면 굿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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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에요~

꼬치류부터 주식, 요리, 주류 로 구성되어 있구요!

저는 "양꼬치 2인분"

"탕수육"

"청도맥주"

이렇게 먼저 주문해봤어요~

한쪽에서는 이렇게 양꼬치 작업하고 계시더라구요~~

오 이게 몇 인분인지 ㅎㅎ

집에서 이렇게 쌓아두고 구워먹고 싶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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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부터 셋팅되었는데요~

오이부터 두부면, 깍두기, 땅콩, 양꼬치와 함께 구워먹을 수 있는 마늘까지 @.@

​이렇게만 있어도 맥주 안주가 되어버리는 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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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땅콩이 아니라 땅콩에 짭쪼롬한게 묻혀져있기 때문에

맥주 한 잔 시원하게 마시고나면 더 생각나는 땅콩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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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면 같은데~ 상당히 깔끔한 맛 자랑해서 리필해서 먹게 되는 반찬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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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 깔끔하게 해주는 수분가득 오이 ^^

고추장 찍어먹으면 이것도 제대로 된 안주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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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 처음 맛볼 때는 쯔란이 참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는 익숙해지고~ 안먹으면 그립고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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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양꼬치~ 쯔란에 듬뿍 찍어먹으면

제대로 된 양꼬치 맛볼 수 있는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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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

양꼬치에 빠질 수 없는 메뉴~

바로 청도맥주~ 칭따오죠 ^^

최대한 심플하면서 깔끔한 맛 느껴지기 때문에

향이 강한 음식들과도 잘 어울리는 조화~~ 보여주고 있구요 ㅎㅎ

목도 말랐으니 한 잔 시원하게 마시고

기본반찬류 맛보면서 양꼬치 익을 때까지 기다려봅니다 @.@

숯불이 들어오고~

주문한 메뉴들도 하나씩 나왔어요 ㅎㅎ

먼저 "양꼬치 2인분" 나와주시고요~

뒤이어 서비스 안주로 주신 "물만두"

마지막으로 새콤한 소스가 매력적인 "탕수육"

그럼 기다리는 건 그만하고 얼른 먹어보겠습니다!

"물만두"

별미인 메뉴에요~

뜨끈하면서 안에는 만두피와 수분이 가득하기 때문에

먹을수록 뻑뻑한게 아니라, 부드럽게 맛볼 수 있어서 좋은 메뉴에요 ^^

양꼬치 먹으면서도 계속 한 젓가락씩 하게 되는 물만두~~

쉽게 질리지 않는 매력의 메뉴라 좋았구요 ㅎㅎ

"양꼬치 (2인분)"

주문한 양꼬치 2인분이 나왔어요 ㅎㅎ

1인분에 양꼬치 10개씩이기 때문에 총 20개가 나오구요~

이렇게 먹고 부족하면 추가로 주문해서 맛볼려고요~

양꼬치는 초벌구이가 되어 나오기 때문에

양념이 스며들어 양꼬치만의 맛과 향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

먹다보면 살짝 매콤하기도 하면서 짭쪼롬해서 더 맛있는 것 같구요 ㅎㅎ

얼른 구워서 맛봐야죠~

숯불의 화력이 꽤 쎈 편이기 때문에

그 위에 양꼬치를 구울 때는 타지 않도록 조심해야해요~

이리저리 돌리다보면 금방 익기 때문에

이야기 하면서 많이 인내할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 ^^

다 익은 양꼬치는 위에 거치대에 올려놓고 맛보면 되는데요~

저는 중간에 식으면 다시 숯불에 살짝만 더 익혀서 맛보곤 해요 ㅎㅎ

그리고 반찬류에 함께 나온 마늘은

이렇게 꼬치에 꽂아서 함께 구워서 맛보면 마늘의 매운향이 부드럽게 바뀌기 때문에

별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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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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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은 튀김옷의 두께나 바삭함~

그리고 소스의 맛이 중요한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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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옷이 바삭하기 때문에 더 매력 넘치는 탕수육입니다 ㅋ-ㅋ

찹쌀탕수육이라고도 하죠~~

바삭하면서 쫄깃함이 가미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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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도 상당히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편이라

탕수육 하나만 먹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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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베어불면 안에는 고기가 딱~!!

튀김옷의 두께 느껴지시나요~ ㅎㅎ

튀김옷은 흐물흐물하지 않고~

바삭하기 때문에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칭따오 한 잔에 또 맛보고 싶네요 ^^

"온면(소)"

마지막으로 온면 작은 걸로 주문해봤어요~

양고기는 좋아해서 양꼬치, 양갈비살, 양고급갈비 등 다양하게 맛본적 있는데~

온면은 아직 맛이 어떤지 몰라서 궁금해서 주문해봤어요 ㅎㅎ

결론은 만족 ^^

면은 쫄깃하면서도~

국물은 우리나라 잔치국수의 느낌~ 들었어요!

향이 너무 강하거나 하면 입맛에 안맞을려나 고민도 했었는데요~

처음 먹는데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