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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잘 보내고 계신가요?
덥기로 유명하다는 올해 여름 몸보신에 딱 좋은
파주보양식 소개해드리러왔어요
날이 더워서인지 짜증도 늘고 몸도 많이 피곤했는데 이열치열 열심히 먹고
힘내서 기분좋은 여름보내고 싶어요
능이버섯백숙 좋아해서 몇군데서 먹어봤지만
이렇게 능이가 많이 나오는 곳은 처음이예요
먹어도 먹어도 줄지를 않아요
항암에 제일 효과가 있다는 능이버섯
키로에 십만원정도 할 정도로 비싸다고 알고 있는데 아끼지않고 재료를 팍팍 써서인지
더 맛있답니다
골다공증, 콜레스테롤를 낮춰주는 효과까지 있대요
금촌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앞쪽에 주차공간도 여유있어요
하나하나 정성들여 맛을 내고 미리 만들어놓지않으니깐
1시간전에 예약하시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옆에 갑자기 온 팀을 보니깐
넘 아쉬워하면서 능계탕드시더라구요
우린 미리 예약해서 능이버섯닭백숙으로 했어요
평일 이른 저녁인데도 입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많아요
찬도 하나하나
짜지도 않고 맛나요
열심히 먹고있으니깐 몇번이나 리필해주셨답니다
음식이 나올동안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않도록 서비스로 나온 닭모래집
꼬득꼬득한게 전 넘 맛나요
육수진한거 보이시나요?
한약처럼 진해서 파주보양식으로 딱이랍니다
몸이 허하다 느껴지신다면 금촌으로 고고씽 하세요~~
먹기좋게 손실되어 있는 닭은 밑에 숨여있고
위에는 부추와 능이버섯이 가득해요
며칠째 더운 날씨에 땀 엄청 흘리면서 다녔는데
몸에 좋은 나능이백숙 먹고 올 여름은 걱정없이 날 수 있을 꺼 같아요
진한 국물
따로 간을 안해도 넘 맛나요
보글보글 끓으면 먹으면 된답니다
전 닭껍질 거의 벗겨버리는 편인데
신기하게 껍질이 쫀쫀 탱탱하면서도 검더라구요
한번 구워서 삶는 건가 궁금했는데 능이버섯과 함께 끓이면 이렇게
신기하게 변한다고 하더라구요
오리도 똑같다고 하네요
능이버섯이랑 부추 올려서
맛있게 냠냠
먹다보면 찰밥도 나와요
대추와 견과류가 듬뿍 들어있어서 달달하면서도
고소하답니다
두가지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데
함께 나온 양념간장에 비벼먹어도 맛있고 남은 국물에 넣으면
고소한 죽이 만들어져요
둘 다 맛있어서 과식하게 되는건 안 비밀~~
분명히 배불러서 못먹어 했으면서도 어느새 한 숟가락씩 떠 먹고 있어요
식사하고 나오는데 백숙을 먹으면 로또를 선물로 주시더라구요
복날 어디갈까 고민된다면
기분좋은 파주보양식 이 있는 곳 금촌에 위치한 나능이백숙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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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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