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맛집 추천 휘야애간장게장  집밥스러워서 좋았던 곳.

부평 산곡동에 산분해 간장이 아닌 양조간장으로 직접 달여 만든 게장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어요.

저는 간장게장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명태조림을 먹고 왔는데

이집이 식객남녀 라는 TV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부평 맛집 이라고

서울시 주최 아시아 6개 방송 프로그램 방영됐는데

 한식 전문 명현지 셰프와 미슐랭3스타 앨빈렁 셰프가 휘야애간장게장에 방문 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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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간장게장을 분명 안좋아했는데 여기 오니까 간장게장이 너무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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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외관과

마당에도 테이블이 있더라구요

이곳에서 식사를 해도 되는건지 가게 주인분들이

사용하시는 공간인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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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과 새우장

다음엔 꼭 간장게장을 먹으러 와야겠어요

안좋아했던 음식이 나이드니 하나둘씩 땡기는게 입맛은 진짜 변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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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가정집 처럼 방 두어개와 주방 거실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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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으로 되어 있어서 어른들 모시고 모임하기 좋을 만한 부평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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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산곡동에 위치한 휘야애간장게장의 메뉴

1인 25,000원 하는 스페셜도 괜찮겠죠?

저는 명태조림을 먹었답니다.

명태조림도 매콤하니 맛있었어요

게다가 반찬이 많이 나오는데 집밥스러워서 배터지게 먹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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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꽃게 어획량 감소로 가격 변동이 ...

가격 정상화 될때까지 당분간만 가격을 올려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찹고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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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조림 小 공기밥 2개

그리고 11가지의 밑반찬들까지 푸짐.

저처럼 집밥을 잘못먹는 사람들은

이런 집밥스러운 반찬과 상차림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집밥스러운 외식을 원하시는 분들께도 휘야애간장게장을 부평 맛집 추천 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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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도 알찼던 기본찬들

간이 센것 하나 없이 다 적당했어요

단 오이지는 약간 쿰쿰한 맛이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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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엄마가 해주시는 밥상 (하지만 엄마는 이제 절대 이렇게 차려 주시지 않죠;;)

그런 느낌이 좋았던 곳.

계란장조림도 속까지 간이 잘 베어 있어서 밥반찬으로 딱.

김치 볶음도 너무 시지 않은것이 깔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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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와 명태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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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부족함 없어서 일단 좋았고

콩나물도 푸짐하게 주시고 소짜인데 양도 많았어요

둘이서 진짜 배터지게 먹었음.

저녁에 와서 술안주로 먹었으면 맛깔나는 반찬들과 함께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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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살점이 큼직큼직 하게 잘 떨어지는 명태는

다른 생선보다 발라 먹기가 더 쉬운편이라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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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듬뿍 올려서 먹으면 맵쌀하니 맛있어요

아삭거리는 콩나물은 식감을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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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조림 전문점 에서는 항상 김과 콩나물이 함께 나오더라구요

갠적으로 마른김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한번은 싸먹어 봅니다.

매운맛을 상쇄시키는 역할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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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콩나물에 양념듬뿍 살한점만 해서 심플하게 먹는게 좋아요.

양념이 너무 달지 않고 매콤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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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으로 부평 맛집 추천 글이나 티비에서 봤던 휘야애간장게장에서

저는 명태조림과 밑반찬들로 집에서 엄마가 차려준 12첩 반상에 푸짐한 식사하는 느낌이 었어요ㅠㅠ

간만에 맛있는 집밥 먹은 느낌ㅠㅠ

집에서 반찬 하나하나 만드는 것만해도 요즘엔 더워서 고역이더라구요

간장게장에 비해 명태조림은 저렴하기도 하니까 부담없이 외식할 만한 부평 맛집 으로 추천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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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인절미 초콜릿을 인당 한개씩 주셨어요

무려 하나에 오백원이라는..ㄷㄷ

한봉지가 아니라 개당 오백원 이래요.

후식으로 주신거 먹어봤는데 식감이 인절미 처럼 쫀독 하면서

떡은 아닌것이 참 독특한 후식 이었어요

이것 역시 너무 달지 않아서 전 좋더라구요

부평 휘야애간장게장

부평 산곡동 369-418

032 511 1223

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10시 (라스트오더 8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