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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 홍콩반점0410 신메뉴 깐풍기에 쟁반짜장 매운맛이 대세~!
영동시장에 가면 다양한 백종원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데, 오늘은 홍콩반점0410에 다녀왔어요.^^
주변에 많고 집 주변에도 있어서 종종 가는데, 본점이라 어떨지 좀 궁금하기도 하더라구요.
인근에 회사원들이 많아서인지, 입구부터 이미 대기하시는 손님들로 내부는 이미 만석입니다.
일단 대기표부터 받아두는 게 순서인데, 짜장면이라 회전률이 좋아서 5~7분정도 기다리다가 바로 들어갔어요.
홍콩반점0410은 전메뉴 포장이 가능한데, 벽에 보니 색다른 메뉴들이 눈에 보이네요.
쟁반짜장과 깐풍기가 새로나왔네요.^^
탕수육은 많이 먹어봤는데, 깐풍기는 처음이라 한번 주문해보기로 했어요.
주방 앞에는 단무지와 양파 셀프로 먹게 되어있는데, 다른 곳보다 반찬들도 여유있게 주시는 것 같아서 가지러 가진 않았네요.
메뉴판 확인하고 쟁반짜장과 깐풍기로 주문했어요.^^
쟁반짜장 나왔는데, 양이 생각보다 참 어마어마 하네요.^^
여자분들이라면 3인이서 먹어도 충분할칸큼^^ 큼직하게 많이 들어간 양파와 양배추에 고기는 기본, 새우와 오징어까지 들어가 있어요.^^
쟁반짜장은 매운맛이 기본인데, 첫맛은 짭조름한 맛에 뒷맛은 매콤함이 밀려오는데.. 처음에는 매워도 익숙해지면서 매워서 못먹을 정도는 아니라 딱! 좋네요.^^
매운거 정 못드시는 분이라면 안맵게도 가능하다고 하니, 주문하실 때 말씀하시면 되겠네요~
기대했던 깐풍기~
오~ 비쥬얼도 괜찮고 무엇보다 쟁반짜장처럼 맵게 보여지는데..
뜨겁게 바로나와서 김이 모락모락~!
사진은 좀 뿌옇게 나오네요.
아주 두껍지 않은 튀김옷에 속은 닭고기 탕수육과는 다른 느낌으로 아주 살짝 매콤한 느낌으로 매력있네요.
아무래도 홍콩반점에도 매운맛이 대세인가봐요.^^
거리는 신논현과 논현 사이에 있는 곳으로 좀 어중간하긴 한데, 본점이라 그런지 친절하고, 회전률 만큼이나 음식들도 빨리 잘나오고.. "빨리빨리~"에 익숙한 한국인들이 점심에 이용해도 좋을만한 그런 곳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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