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 백담사 입구 맛집. 강원도 양양으로 향하는 길. 휴게소 음식보다 제대로 된 밥을 먹고 싶기에 아침 일찍부터 식사가 가능한! 백담사 진입로쪽에 식당들로 차를 달려본다. 미시령 터널을 지나기 위해 지나가는 길이기에 차를 일부러 돌릴 필요도 없고, 맛집도 많이 있는곳. 그중에서도 오늘 우리가 들린곳은 바로 황태이야기 라고하는 밥집이였다.
황태이야기. 어디에서 아침을 먹을까 한바퀴 둘러본 후 이곳에 가보기로 한다.
주차장도 있고. 아침식사도 된다.
식당에 들어가면 창 위로 메뉴사진들이 걸려있다.
메뉴판. 아침이니까 부담스럽지 않은 식사메뉴로. 평이는 황태해장국. 나는 순두부로 하나 주문한다. 순두부를 시키니 사장님께서 하얀 순두부라고 하신다. 빨간 순두부보다 난 하얀게 더 좋기에 그냥 달라고 주문한다.
상차림. 7찬의 나물과 김치반찬들. 그리고 순두부와 황태국이 차려진다.
나의 순두부. 약간 짭쪼롬한 느낌이다.
부드럽고 따끈한 순두부는 간편한 아침식사로 딱인듯. 싱거우면 간장을 넣으라고 하시지만. 순두 자체의 간이 있어 그냥 먹기에도 좋은듯 했다. 순두부에도 밥이 함께 나오기에 두부 국물에 밥도 살짝 말아먹으면 된다.
가게 이름을 보면 메인인 황태해장국. 국물은 시원하고 좋긴한데... 황태가 너무 적게 들어있다..ㅠㅠ
반찬 1. 고추짱아찌.
반찬 2. 나물무침
반찬3. 표고버섯조림. (똑같은게 2접시 나왔다..ㅎㅎ)
반찬 4.
배추 김치도 있고
총각김치도 있다. 반찬은 참 깔끔하고 맛난 느낌. 반찬은 전부 한번씩 더 리필해 먹었을 정도로 깔끔하니 좋았다. 즐거운 식사를 하고. 매장문을 나서면서 살짝 구경.
나물 말린것들, 겨우살이도 판매하고 있다.
물론 황태도 잔뜩..ㅎㅎ
강원도 인제맛집. 황태이야기 46번 국도를 따라 미시령으로 향하는 길. 백담사입구 삼거리에서 백담사 방향으로 들어가면 바로 앞쪽에 위치해 있는 식당이다. 주차도 가능. 조용히 아침식사를 마치고. 다시 차를 달려 양양으로 향해간다 :)
맛 
서비스 
가격
탁이
음식점정보/지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