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여름에는 냉면이 아무래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인기 대표 메뉴인데요. 요 냉면에다 숯불 고기까지 먹을 수 있는 육쌈 냉면에

 

다녀왔습니다.

 

면만 먹는 것보다 고기를 같이 먹을 수 있어 더욱 든든하고요. 육쌈냉면은 체인점입니다.

 

 

 

연신내 로데오 골목에는 다양한 식당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육쌈 냉면 연신내점입니다.

 

 

 

실내 분위기는 원목 스타일로 내츄럴한 편이구요. 한창 점심 시간이라서 손님들이 많았는데요.

 

안쪽에도 테이블이 더 있답니다.

 

 

 

냉면을 시키면 고기가 나오는 냉면집인 육쌈냉면.

 

2006년 대한민국 최초로 고기를 싸먹는 냉면집이 탄생되었습니다.  원조의 자부심으로 저렴한 가격에 최상의 맛과 질좋은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이 씌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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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메뉴들은 모두 가격이 6천원인데, 일단  두 가지 메뉴에 이 정도 가격이면 저렴한 편이구요.

 

비빔 냉면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는데요.

 

비빔 냉면을 숯불 고기에 싸먹거나, 육수를 부어서 얼큰 물냉면을 만들어서 숯불 고기에 싸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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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고기와 냉면 한그릇이 맛있게 보이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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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온육수는 셀프입니다.

 

온육수통이 구비되어 있어서 마음껏 갖다드시면 됩니다. 물도 마찬가지구요.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는 겨자와 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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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과 비빔냉면 + 숯불고기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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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한 무절임도 맛있구요.

 

요거 보기보다 정말 맛있답니다.

 

 

고기는 숯불향이 나고요. 고기가 얇아서 식감이 부드러워요. 다만 2인분양이  많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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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숯불고기 6천원

 

비빔밥에는 계란지단, 치커리, 상추, 당근, 콩나물, 무채 등등 다양한 야채들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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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세숫대야처럼 큰 그릇에 비빔밥이 나와서 양이 적어 보이지만, 양은 적은 편이 아닙니다.

 

맛도 고기가 없어 담백한 채소 맛들이 어우러져 괜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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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냉면 + 숯불고기 6천원

 

육수가 은근히 있어서 엄밀히 말하면 비빔냉면도 물냉면도 아닌 중간 형태의 비빔냉면입니다.

 

고명으로는 오이채와 무절임, 삶은 계란이 들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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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양념장이 입맛을 돋궈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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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고기랑 냉면을 같이 먹으면 좋구요. 냉면만 먹는 것보다 고기를 같이 먹으니까 훨씬 든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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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반반씩 덜어서 먹으니까 비빔밥도 먹고, 냉면도 먹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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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메뉴를 시켜서 같이 먹는 방법도 좋네요.

 

뜨거운 온육수인데, 요건 다시다 맛이 나서 별로였어요.  그래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는 건 좋네요.

 

 

명함이 없다고 하셔서 영수증으로 주소와 전화번호를 대신합니다.

 

 

전체적으로 요즘같이 외식 가격이 많이 오른 가운데, 고기가 곁들여진 메뉴가 6천원임을 감안할 때 가성비가 좋은 듯합니다.

 

가볍게 부담없이 점심식사하기에 괜찮은 집입니다.

 

 

주소 서울 은평구 갈현동 400-7, 1층

 

전화 02-385-6392

 

찾아가는 길 연신내 로데오 거리, 신협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