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쪽의 수많은 음식점들...

사실 그 중의 절반이상은 저렴하고 맛있지만

그만큼 분위기도 저렴한(;) 곳이 많더랬다.

나이가 있는 만큼 가끔은 특별한(멋진!)

곳에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가 있다.

이렇게 비오는 날이 바로 그런 날!

그래서 소문듣고 찾아갔다.

" 애셜론 "

이름부터가 고급진 애셜론은

홍대 메인거리(놀이터 근처)

한블럭 뒤에 있다.

나는 이쪽 골목도 자주 이용하고

옆에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좁은 골목도 이리저리 샤샤샥

이용하고 있어서 아주 잘 알고있다.

홍대거리는 이런 골목길의 매력이

있는 곳이라 더욱 내 맘에 드는지도 모르겠다.

요즘은 연남동과 상수쪽도 뜨고 있지만

아직은 북적한 가운데 한가한 곳이

숨어있는 홍대가 더 매력적이긴 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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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홍대 메인거리는 홍대에 한번쯤

와본사람이라는 다들 알테지?

여기가 바로 홍대메인거리.

 일단 한 10초만 요 메인거리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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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가 공차와 커피빈 사잇길이

왼편에 보인다면 이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ㅎㅎ

 예전엔 헬로키티카페랑 고양이카페 가느라

꽤 자주 들랐거렸던 골목이라 역시나

내 손바닥 위라는 얘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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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도 한 20초만 걷다보면!!

바로 여기!!!!!!!

 오!!

멋진 검은색 건물에 멋진 글씨체의

(영어!)간판이 보이는군.ㅋㅋ

애셜론을 처음 봤을땐

클럽? 요런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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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전체를 봐도 그런 느낌이지?

이 곳은 "라운지바"다!

 으헹헹-

멋져브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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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는 길에 보니 요런 빛이나는

테이블이 있더군.

(근데 요거 테이블 맞음?;;)

 조명을 대신하는 것 같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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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서자마자 정면으로 보이는 모습은

요렇게 멋진 모습!

 햐~

라운지바는 뭔가 달라도 다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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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오른편은 요런 모습.

 여긴 파란색의 느낌이 강하군.

테이블에 조명을 넣어놓아서

그 조명이 파란색인듯 하다.

테이블부터 특별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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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왼편에는 요렇게 분필로 쓴

느낌 좋은 입간판이 있더군. 

 예쁘긴 예쁜데 안읽히는게

흠이라면 흠이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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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언맨!!!!!!!!!!

(끼약 옵화!!)

 요런 재밌으면서도 느낌 좋은

액자들이 가득 걸려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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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

믹싱기계도 있고!

멋져브러!

 느낌 참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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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쪽에서 보면 요런 모습.

 사람들 많아지기 전에

얼른 창가좌석을 맡아야겠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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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왕~

앉아서보니 천장느낌도 남다르다!!

 언젠가 집에도 이런 인테리어

꼭 해보고픈데 말이지...

천장이 무지무지 높은 넓~~~은

멋진 집이 아니면 어렵겠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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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흠.

자리에 앉았으니 이제 공부를 해야겠지?

메뉴판 공부.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메뉴판 받자마자 일단 드는 생각은....

어.렵.다!!!!!!!!!!!!

그래서인지 바로 친절하고 알흠다운

직원이 설명시작ㅋㅋㅋ

설명 듣고보니 그리 어렵진 않더군?

미트플래터, 애셜론플래터, 랍스터 플래터 중에

한가지를 고르고 사람 수에 따라 크기를 정한다.

그 후엔 고기 선택, 사이드 선택을 하면된다.

간단하징?

난 별표를 붙여놓은 메뉴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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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사이드 디쉬도 있심.

벗뜨 너무 주문한게 많으므로

사이드 디쉬 따로 주문할 필요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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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다음은 음료 및 알코올류!

원래도 술을 잘 못하지만

약한종류로는 괜찮을 것 같아서

추천을 받아서 "엘스카"를 주문했다.

딱 2잔이 나와서 둘이

나눠마시기 좋다고 하드라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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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한 메뉴에 맞춰 식기류가

예쁘게 세팅되더구먼.

 '라운지바'라고 해서 안주처럼 차려질 줄

알았는데, 의외로 레스토랑 같은 갖춰진 모습을

보여줘서 그것 또한 놀랍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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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소스가 다섯종류씩이나 ��!!ㅋㅋ

 내가 주문한 "미트 플래터"에 필요한

고기를 위한 소스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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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은 주문한 알콜이 나왔다!

[ 엘스카(Alska) 500ml ] ( \8,000 )

" 스웨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엘스카는

스트로베리&라임 향과 노르딕 베리 향이

있으며 달콤한 향에 농밀한 과실의

완벽한 맛으로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리는

캐주얼한 술 "

음료를 주문할까 하다가 도수가 4도 정도로

적당하고 둘이 나눠마시면 딱 좋다기에 주문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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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꼴꼴꼴꼴~

 이뿌게 따라 보셔용♡

아항항-

색이 너무너무 이쁘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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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딱 두 잔이 나와서 깜놀-ㅋㅋ

너무 예쁘지 않음?ㅎㅎ

딸기향이 강하게 나서 그런지

술보단 음료 같았다.

딸기탄산음료-ㅋㅋㅋ

조금만 마시려다 한잔 다 마셔버렸는데

나중에 얼굴이 조금 붉어지더군.

역시 나에게 어떤 술이든 술은 술이구나.ㅋㅋ

무튼 아주 맘에 들었다!

기분좋게 마실수 있는 약한 알콜이라는 것에

점수 후하게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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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얏!!!!!!!!!!!

고기다 고기!!!!!!!!!!!

고기잔치!!!!!

얼쑤!!!!!!!!!!!!!!!

 [ 미트 플래터 라지(L) ] ( \32,000 )

" 애셜론의 미트플래터는 낮은 온도에서 장시간 훈연하는

미국 정통 조리방법을 고수해서 만들고 있다.

소 차돌양지로 만든 브리스킷, 돼지 목전지를

조리하여 잘게 찢은 풀드 포크, 직접 만든 소세지,

부드럽게 조리한 홀리 베이컨의 구성에

애셜론만의 4가지 특제 소스를 곁들여 즐기는 메뉴이다. "

수식어가 좀 길군.ㅋㅋ

짧게 줄여보자면 미국 정통 조리방법을 고수한

고기잔치라는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고른 라지사이즈는 고기를 3가지 선택하고

사이드메뉴 3가지 선택하면 된다.

미니번은 4개가 나온다고 했지.

내가 선택한 고기 3가지는

" 홀리베이컨, 풀드포크, 브리스킷 "

그리고 선택한 사이드메뉴 3가지는

" 어니언 링, 코울슬로, 매쉬포테이토&그레이비 "

요렇게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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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드포크 ( Pulled Pork) ]

요 살코기같아 보이는 것은

돼지 목살을 조리해서 잘게 찢은 것이라 하더군.

그냥 먹어도 되지만, 주로 '번'을 이용해서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는다고

직원이 추천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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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 번 ] 

요것이 바로 그 샌드위치 만들어 먹으라던 번.

어쩜 그냥 빵만 뜯어먹어도 맛있겠드라.

살짝 구워서 몰랑몰랑 고소~하니

내가 좋아하는 딱 담백한 그 빵.ㅋㅋ

번샌드위치라는 메뉴도 있는 것으로 보아

메인 메뉴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리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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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리 베이컨 (Holly Bacon) ]

 부드럽게 굽듯이 조리한 삼겹살인데

요건 증말...........심하게 내 취향ㅜㅜ

완전 맛있겠네ㅜㅜ

어서 먹고싶다!!

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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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스킷 (Breskit) ]

소 차돌양지로 만든 것인데,

뭐랄까...수육같으면서도 스테이크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기름지지 않았으면서도 야들야들한

살코기라서 살이 안찔것 같다는 생각은

나만의 착각일까...-_-;

어쨌든 왠지 믿고싶어지는 모습을

하고 있다능-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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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함께 나온 

랍스터랍스터!!!!!!!!!!!! 

[ 랍스터 테일 ] ( \14,000 ) 

비록 머리가 함께 나오지는 않는

랍스터테일이지만 어차피 랍스터는

머리쪽엔 먹을게 없다!!!!!!!!!

우리가 먹을 것은 이쪽 몸통부위!!!!

가격이 저렴해서 작은 것일줄

알았는데, 은근 크기가 커서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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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민소스, 케��, 허니갈릭버터소스 ]

케��빼고 왼쪽 위의 큐민소스와 아래쪽의

허니갈릭버터소스는 랍스터를 위한 소스라고 하더군.

허니갈릭버터소스는 걍 빵 찍어먹어도

짱 맛있겠더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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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아-

이제부터는 사이드메뉴

 [ 어니언 링 ]

실은 어니언 링이라고 해서 롯데리아에

나오는 그 갈은 양파로 동그랗게 만든

그 어니언링 생각했는데 정말 양파를

통째로 썰어 하나씩 방금 튀겨낸 어니언링이라

상당히 퀄리티가 좋았다.

게다가 가격에 비해서 양도 많아!!

맛은 말할것도 없지ㅋㅋ

생양파도 좋아하는데 그걸 튀겼으니.

게다가 갓 튀긴 따끈따끈한게 나왔으니

이게 을매나 맛있었겠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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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울슬로 ]

요것도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

물론 직원이 설명해준 풀드포크로 만든

샌드위치의 맛을 극강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필요한 사이드메뉴라 주문한 이유도 있었지만

이렇게 고기고기하고 묵직한 메뉴들이 가득할땐

이렇게 상큼한 사이드가 하나쯤은 있어줘야 겠더군.

생각해보니 애셜론에서는 피클류가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는게 조금 아쉬운 점이긴하다.

개인적으론 할라피뇨가 있으면

짱 좋을것 같은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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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쉬 포테이토&그레이비 ]

앍!!

나 감자좋아!

으깬감자는 더좋아!!

거기에 그레이비소스 얹어주면 더더더좋아!!!

역시 맛있더라.우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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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멋지게 차려놓고,

이제부터 식사를 시작해보실끄나?ㅋㅋ

 위에 사진은 내가 사진 제대로 찍어보겠다고

조명켜달라하고 찍은것이고

원래는 이렇게 조명 자체는 어두운 편이다.

라운지바.니깐.

이정도 조명은 당연하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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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먹자.

먹는거다.

우하하하하하하!

 따뜻할때 먹어야 맛있으니깐

제일먼저 랍스터부터.

우앙-

실하다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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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했던 큐민소스를 곁들여 먹으니

천상의 맛!!!!!!!!!!!

 랍스터 어쩜 이렇게 쫄깃하고

고소하니 맛있을수 있지?

아껴먹을래다가 걍 후두둑-

통째로 뜯어서 먹어버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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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랍스터 껍데기

괜히 붙여놓기.ㅋㅋㅋㅋㅋㅋㅋ

 크기가 이정도 됐다고

설명하고 싶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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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다음은 풀드포크, 코울슬로, 미니번을

이용한 풀드포크 샌드위치 만들어 먹기!

먼저 미니번에 소스를 취향대로 바르고

코울슬로 얹고, 그 위에 풀드포크 담뿍!

완성!

우아하게 칼로 잘라먹으면 좋겠지만

난 배가 심하게 고팠던고로 걍 손으로 들고 먹었다.ㅋㅋ

풀드포크가 좀 퍽퍽하게 보일지 모르겠는데

상당히 부드럽고 질기지도 않아서

상당히 괜찮은 고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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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중간엔 어니언링도

낑겨서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요런 음식은 내 취향대로 더 넣고

그래야 더 맛있어지는 거임.ㅋㅋ

역시!

난 먹는덴 비상해.ㅋㅋ

맛있더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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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즈와-

이번엔 브리스킷에 바베큐소스

종류별로 발라먹어봐야징.

 개인적으론 중간맛의 바베큐소스가

잘 어울렸던것 같다.

근데 브리스킷은 워낙 부드러운 살코기에

맛도 고소한 맛이 강해

소스없이 그냥먹어도 아주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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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꺅!!!

홀리베이컨!!!

오늘의 MVPㅋㅋㅋㅋ

 캬~

역시나 난 돼지고기 참 사랑해ㅜ

닭고기 다음으로 돼지고기 ��!

두꺼운 삼겹살은 역시나

나의 사랑을 담뿍받아 마땅했다.

이렇게나 적절한 살코기와 지방층의

조화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고기는 적당한 마블링이 필요한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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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까지 아껴가며

매쉬 포테이토를 고기에 곁들여 먹었다.

혹시 사이드메뉴 고르다가

뭘 골라야할지 모르겠다면 코울슬로랑

매쉬 포테이토&그레이비는 꼭 고르라고

추천해주고프다.

완죤 내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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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게 수다떨면서 멋진 분위기에

녹녹하게 녹아들어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있자니..........

여기가 바로 무릉도원일세-ㅋㅋㅋㅋ

라운지바에서 이토록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을거라 예상하지 못했었는데

아주 멋진 곳이어서 100%대만족했다!

홍대 데이트장소를 찾고있는

커플이라면 꼭 추천하고픈 "애셜론"!!

조만간 또 찾아가야지.으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