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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토요일. 점심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사실 껍데기가 먹고싶었지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걍 집에서 가까이 갈 수 있는 곳, 오래간만에 깐부치킨에 가기로 한다.
간만에 제대로 비가 내리는 느낌이다. 근데 비온 후 황사가 온다는게...ㅠㅠ 황사 담에 오는 비가 황사도 씻어주고 좋은데 말이다.
정말 오래간만에 들려본 깐부치킨.
정말 1년만에 와보는 느낌이다...ㅋㅋ
토요일 오후 3시. 너무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우리 말곤 아무 손님도 없다! 덕분에 매장 사진 찍기도 좋았다.
음...크림 리필도 되는거였네...ㅋㅋ 정말 한가한 시간이였는데!!
우린 간단히 일단 순살파닭을 하나 시킨다.
앞접시와 소스. 포크는 인당 2개. 그리고 치킨무가 준비된다.
순살 파닭 등장!!
그리고 2천원 추가해서 나온 코우슬로우. 양은 적지만 맛은 있더란다...ㅎㅎ
그리고 치킨에 빠질 수 없는 맥주 한잔!!
오후 3시지만. 시원한 맥주한잔은 좋다!ㅎㅎ 과음은 좋지 않지만 치킨과 함께 하는 한잔의 맥주정도야~~ㅎㅎ
순살치킨. 역시 순살이 먹기는 편하다.
파와 소스도 좋았고. 역시 파닭은 맛난다. 음...튀김은 적당하게 잘 튀겨진 느낌. 튀김가루가 좀 많은 곳은 빵이 되어버린곳도 있지만...ㅋㅋ 그런 곳이 그리 많지 않기에. 머 그정도쯤은 먹어줄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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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가격
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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