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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대 맛집/[명봉반점/명봉양꼬치샤브샤브]_양꼬치집인데 크림새우랑 깐풍기가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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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봉반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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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중식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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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건대(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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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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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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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곳은 맛있다고 끌고가서 가보게 된 곳이다. 스아실...건대입구쪽은 즌혀 나의 활동범위가 아니어서 그동안 가보고싶었지만 쉽사리 갈 수가 없었더랬다. (막상 가보면 가까운데 말야;)
그리하야!! 이번에 소개할 건대 맛집은!!!
" 명봉반점 & 명봉양꼬치샤브샤브 "
검색해보니 지도상에는 '명봉반점'이라고 한개. '명봉샤브샤브양꼬치'라고 한개.되어있더군. 뭐가 진짜 이름인게냐?;;;; 우선 약도부터-! 진짜 건대입구 근처에서도 이쪽은 또 완전 처음!! 가면서도 여기가 진짜 맞는거냐며 한 백번쯤 물었던거 같다.ㅋㅋ
지하철역과는 그다지 떨어져 있지 않으니 찾기가 아주 어렵진 않을게다.
************ 쫘르란~! 여기가 바로 거기!!!  난 줄여서 "명봉반점"이라고 부르겠음. 왜? 양꼬치 안먹고 중국요리만 먹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엔 명봉반점만 보이지만 이쪽 거리에 양꼬치 전문점이 참 많더라. 이런것도 모여있는 줄 몰랐네 그려; ************ 춥고 배고파서 바로 입장!
내부 인테리어는 뭐 그닥 신경쓴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생긴지 조금 오래된 것 같기도 하고,
무튼 인테리어쪽은 기대하기 어렵.ㅋㅋ
대신 맛을 기대하게 된다지요-ㅋㅋ ************ 우리가 앉은 자리는 애석하게도 주방 바로 앞;;
먼데 가겠다고 했더니 구지구지 여기 앉으란다. 남는 자리도 많았는데 말이지; 
일하는 사람이 중국인or조선족 같으니
그냥 더 말 앉고 앉은라는데 앉았다.
그들의 양꼬치 끼우기 작업을 구경했다능~♪ (으휴~보여주고 싶었나봥-ㅋㅋㅋ) ************ 메뉴판은 따로 책자로 없고, 걍 벽면에 붙어있는 대형 메뉴판을 보면 된다. 
양꼬치의 평균적인 가격에 가까웠는데,
특히나 눈에 띄는것은 중국요리들.ㅋㅋ 저렴햇!!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잘 안보이는 것도 있는 것 같아서 자세히 사진도 찍어뒀지.ㅋㅋ
이미 오기전부터 주문할 음식은 정해져 있었다.
바로 "깐풍기"와 "크림새우"!!! 식사로 할꺼라서 추가로 "온면"을 주문했다. 식사니께유~ㅋㅋ
************ 주문도 하기전에 나왔던 밑반찬들-ㅎㅎ 
좀 빈약하긴하지만 더 바랄건 없다.
이정도면 충~분! ************ [ 깍두기 ] 
은근 깍두기가 맛있드라?
이미 몇개 집어먹은거다.흐흐- ************ [ 짜샤이 ] 
일반적인 짜샤이보다 짜거나
시지않고 조금 부드러운 편이라 입맛에 잘 맞았다.
무로 만든건지 뭔지 잘 모르겠더군. ************ [ 땅콩볶음 ] 
요건 "짜다"
근데 손이 계속간다. 되게 이상하다.허허-
아마 맥주안주로 먹으면 혼자 한움큼 이상은 먹을지도 모르겠다.
맥주 마시다보면 배부른 안주보다 이런 짭쪼름한 안주가 더 잘 들어가게 마련이지 않은가?? ************ [ 짬뽕국물 ] 
요건 써~~비수!!!
어머어머- 서비스로 요런것도 주는거야?? ************ 홍합부터 갑오징어에 목이버섯이 듬뿍 들어있고, 그 외에 애호박, 청경채 등 내가 좋아하는 채소도 많이 들어있다. 
면을 넣으면 걍 짬뽕.
밥 넣으면 바로 짬뽕밥 되는거임.ㅋㅋ ************ 먼저 나온 메뉴는 요거!!
[ 크림새우 ] ( \10,000 )
어머어머- 만원짜리 메뉴 진짜 맞는거야??
나 이거 얼마전에 회사 앞 중식레스토랑에서 3만원에 사먹은 그 크림새우 같은데??????
푸짐한 양하며 고소한 튀김향까지! 완벽해!!
************ 새우도 자잘한 새우가 아니라 큰 새우로 사용했더군!   속살이 뽀득뽀득. 너무너무 맛있다!!! 매콤한 크림소스가 아주 매력적이어서 소스만드는 방법 묻고싶을 정도다.
아래에 양상추가 있고 그 위에 크림새우를 얹어놓은건데 저 양상추와 함께 새우를 곁들여 먹으면 아주 잘 어울린다.
식감이 끝내준다고나 할까?
************ 그다음은 닭닭닭!!! (난 닭덕후니께-)
[ 깐풍기 ] ( \10,000 )
어머.........
이 황홀한 비주얼은 뭔가요??
사실 크림새우보다 깐풍기가 더 맛있다는 말이 있긴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설마 그러겠냐했다.
허허. 이런 비쥬얼에 이런 향기라면... 그 말이 맞을지도....? ************ 일단 순살치킨처럼 닭고기 살로만 큼직하게 튀겨내고, 매콤한 고추를 이용해 매운맛을 살려냈다.  나오는 순간 일단 향에 한번 매료된다. ************ 젓가락으로 딱! 집는데!!! 꺅!!!!!!!!!!!!!!!!!!!!! 이런 바삭함이 느껴지는 촉감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젓가락으로만으로도 촉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사람.ㅋㅋㅋㅋ ************ 한입 베어물어봤다. 허...허......허허허허허허 이거 왜케 맛있지? 게다가 이 야들야들한 닭고기는 또 뭐란말이오??? 
아오...진짜 개만족.이라는 단어는
이럴때 쓰는게 아닐까싶다.ㅋㅋㅋ
완전.대박.겁나게 맘에 들어!!! ************ 뭔가 밥이 될 메뉴가 필요해서 면을 주문했다. (읭?)
[ 온면 ] ( \5,000 )
처음 나왔을땐 좀 놀람.ㅋㅋ
저 위에 한 뭉탱이 올려져 있는 양념장이 두렵더라구;;;; ************ 면이 가운데 뭉쳐져 있어서 젓가락으로 휘휘-저어서(뜯어서?) 이렇게 풀어봤다. 
양...양이 어마어마하네;;;
************ 면은 보통 면보다는 좀 얇고 쫄깃보다는 부드러운 편이 속한다 (좀 잘 끊기는 면이랄까?)  양이 많고, 부드러운 면이면서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서 요런 매콤한 면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먹어볼만 한 메뉴다.
음... 근데 이름이 "온면"이라서 그런가? 국물이 뜨겁이 않고 걍 딱 '미지근'한 편이라서 뜨거운 국물을 원한다면 다른메뉴를 주문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실은 이 메뉴 되게 늦게 나왔는데, 주문 안들어간거 아니냐고 다시 물어봤을 정도로 심하게 늦게나와서 혹시 미리 만들어놓고 잊어버린거 아닌가 싶더라. (지금도 의심은 됨)
주문 들어갔다고.지금 만들고 있다고 하도 종업원이 팔닥팔닥 뛰길래 그럼 아닌가보네.했는데 여전히 국물이 안뜨거웠던게 의심스럽다.
그것만 빼면. 다른 메뉴들 아주아주 맘에 든다능.ㅎㅎ ************ 양꼬치집에 가서 양꼬치'만' 안먹고 다른 메뉴만 먹고와서 좀 이상하긴 하다만.ㅋㅋㅋㅋ
그래도 예상보다 더 만족하고 온 곳이라서 건대에 자주 가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가게는 한번 추천해보고프다.
나는 아주 썩.심하게.매우 맘에 들었그등. 에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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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정보/지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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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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