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의 맛집이 있는가 하면...
저희 가족들의 맛집 또한 있잖아요..
이곳 설담재는 어느덧 저희 가족들의 맛집이되었네요...ㅋㅋ
새로운 정보 하나...
뭘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설담재 옆에는 지금 CGV 영화관 공사로 바쁘답니다...
도봉구에 유일하게 생기는 영화관으로서 살짝 기대도 크답니다...
이제는 설담재에서 뜨끈한 설렁탕 한그릇 먹고 영화 보게 생겼어요...ㅋㅋㅋ
평일 이른 시간이라 오늘도 역쉬나 한가하게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
저희가 가는 곳에는 이상하게 없던 손님들도 들어오는지라...
저희가 앉자마자 삼삼오오 테이블이 차네요...
한켠 테이블 공간에 자리를 잡구요...
오~ 메뉴판이 살짝 바뀌었네요...
이미지가 들어가 있으니 더 먹음직스러워보여요...
뭘 먹을까나...
이런 도구용 받침 좋아요...
티슈에다가 숟가락, 젓가락 놓치 않아도 되니깐요....^^
요즘 딸아이가 빠져있는 장남감이예요...
침대도 휴대 가능하니...넌 좋겠다... 아무데서나 편하게 잘 수 있어서...ㅋㅋ
맛난 배추김치와 무김치는 한쪽에 담아놓구요...
그때 그때 도정한다는 설담재만의 맛난 밥...
그래서인지 밥만 먹어봐도 맛난거 같아요...
설렁탕이예요...
다행히 저희 딸은 어린데도 파를 좋아라해요...
저는 그 나이에 파는 몽땅 건져내고 먹었는데말예요...^^
딸아이의 장황한 설렁탕 설명에...
얘...표정은....
ㅋㅋㅋ... 잠들었군요...
설렁탕안에는 생각보다 고기도 많이 들었답니다..
밥 한공기 말아서 고기랑 먹어보아요...
캬~~ 시원타~~~
김치랑도 먹어보아야죠...
다음은 도가니탕이예요..
부드럽고 쫀쫀한 도가니가 실하게 들어있어요...
이렇게 소스에다가 찍어먹으면...
물컹 물컹 쫀쫀한 느낌에 젓가락질이 바빠지는거 같아요...
아이구야~~ 밥 알 한개 들고 열심히 뜯고 있구나?...
깔끔하고 담백한 육수맛에...
밥한공기 제대로 말아서 맛난 김치랑 한그릇 먹고나면...
포만감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곤 하는 설담재랍니다..
가끔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도 먹지만...
종종 육수만 따라 사서 집에서 먹곤 하기도 하지요..
먹고 나서도 속도 편하고...
무엇보다 아이들 먹이기도 좋아서 자주 이용하게 된답니다..
다음에는 뜯고 먹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갈비탕에 함 도전해봐야겠어요...^^
맛 
서비스 
분위기 
가격
얌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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