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우렁쌈밥 맛집 폭포가든
충북 영동의 대표 여행지 옥계폭포에 다녀왔어요.
옥계폭포는 국악계의 큰 어른 난계선생이 즐겨 찾았고
시인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는 영동의 명소인데요...
폭포도 아름답지만 폭포까지 가는 오솔길이 운치있고 예쁜 곳이었어요.
옥계폭포를 가는길 오는길에
식사하기 좋은 영동의 우렁쌈밥 맛집 폭포가든~
우렁이와 황태요리만 파는 식당인데요...
1인분에 9000원 하는 우렁쌈밥이 아주 대박이었어요.
이미 소문이 많이 나 있어 손님들이 아주 많은 식당으로
점심 피크시간에는 기다림을 감수해야 한답니다.
우렁쌈밥에는 반찬 7가지와 다양한 쌈채소~
우렁쌈장은 뚝배기에 각자 하나씩 나오고
황태머리가 든 아주 맛있는 된장찌개는
테이블 가운데에 하나가 놓입니다.
그리 짜지 않고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는 우렁 장~
우렁이도 많이 들었고
두부 으깬 게 들은 듯한 부드러움도 좋은 쌈장이었어요.
취향껏 쌈을 골라 밥과 함께 우렁이쌈장을 얹어 먹다보면
밥 한 그릇이 금방 없어지네요.
황태머리와 우렁이가 들어 시원한 맛이 좋았던 된장찌개~
우렁이쌈장 못지 않게 마음에 드는 찌개로
폭포가든이 왜 손님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실감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충북 영동 여행지로 옥계폭포를 빼놓지 않을텐데
옥계폭포 가시는길에 폭포가든도 꼭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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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박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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