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역 맛집 스시롤 뷔페 무한리필 레스토랑 테라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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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역 3번출구로 나오면 이런길이 쫙 펼쳐져 있어요.

엄청나게 상가들도 많고 맛집들도 상당히 많답니다.

산본역 맛집 테라마레는 스시롤 뷔페로

즉석요리를 포함 다양한 요리들이 많았고

모든 요리가 무한리필로 제공되고 있어요.

디저트 코너도 마음에 드는데요...

주류를 제외한 탄산음료, 주스류, 슬러시까지

모두 무한리필에 포함되어 있네요.

테라마레는 센타빌딩 B 6층에 있는데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매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었어요.

매장이 어찌나 넓던지

크고 작은 모임 모두 소화할 수 있겠고

테이블 위치에 따라 분위기가 사뭇 다른 것이

취향에 맞는 위치에 가서 앉으면 되겠어요.

사람들은 보통 창가쪽을 좋아하지만

뷔페 고수들은 음식있는 곳 근처에 앉지요.

음식이 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가격대비 완전 괜찮게 느껴집니다.

뷔페 고수인 저는 한바퀴 휙 둘러본 후 음식을 가져다 먹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많아서

와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마구 들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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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녀온날이 10월 2일인데...

이 빙수는 뭔가요~~

전 사철 빙수가 좋은 사람으로

이 빙수가 오래도록 철수되지 않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계절과일과 샐러드류가 싱그럽게 놓여있고

그 뒤로는 더운음식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스시롤 뷔페인데 다른 요리들이 이렇게 많은 곳은 처음같아요.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하는 피자나 튀김도 너무 좋았고

파스타와 쌀국수, 우동, 냉모밀 같은 즉석 국수요리도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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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는 종류도 다양하고 새콤달콤 초밥도 아주 괜찮았는데요...

촉촉함과 먼지가 앉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덮개가 준비되어 있는 것이 흐믓하네요.

초밥 집을 때 살짝 귀찮았지만 좋은 의도라서 불편하지 않았어요.

산본역 맛집 테라마레 센스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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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음식 구경은 마치고

브로콜리 스프로 무한리필 요리를 즐기기로 합니다.

스프로 목을 촉촉히 적시고

샐러드로 에피타이저를 한 다음

제일 먹고 싶던 새우튀김과 닭강정을 갖고 왔어요.

작지 않은 새우로 튀겨낸 새우튀김이 어찌나 맛있던지...

닭강정도 뼈없는 닭고기로 만들어 먹기 편했고

양념맛도 좋아 맛있게 먹었네요.

갓 구워 맛있는 냄새가 솔솔 진동하던 피자도 갖고 왔어요...

옆에 있던 파마산치즈가루 듬뿍 뿌려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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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요리코너에서 쌀국수와

토마토 파스타도 만들어 달라고 해서 먹었는데요...

둘 다 즉석에서 만든거라 맛이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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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역 맛집 테라마레는 스시롤 뷔페인데...

딴 요리만 먹고 스시와 롤을 안 먹는다면

얘네들이 섭섭해 할까봐

골고루 듬뿍 접시에 갖고와 친구들과 나눠먹었어요.

나중에 갖다 먹은 김밥은 위에 장어를 품고 있어 다양한 맛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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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어지간히 배가 불렀지만 아까 본 꽃빵이 눈에 아른거려

고추잡채도 좀 갖다먹고 궁중떡볶이도 딱 하나 먹었네요.

 테라마레는 고추잡채 먹으러 와도 될 정도로 맛이 좋아요.



 

제가 감동했던 팥빙수도 만들어 먹고

오렌지와 파인애플을 후식으로 즐기며

산본역 맛집 테라마레의 무한리필 요리를 마쳤습니다.

가격은 부담없었지만 요리의 다양함과 맛은

고가의 뷔페 못지 않게 괜찮았던 테라마레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