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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쟝블랑제리]_낙성대 베이커리계의 지존! "맘모스빵"을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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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쟝블랑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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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베이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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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낙성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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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7,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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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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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자주 가고 이전에 소개도 했었던 내가 완죤 사랑하는 빵집!! " 쟝블랑제리 " 최근엔 식빵에 빠져있어서 잘 안가다가 급작스레 정말 안먹으면 죽을것 같은 빵이 있어서 후딱 뛰어갔다왔다.
무려 주말에-_- (집에서 워낙 멀어 주말엔 잘 안감)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역길 8 전화번호 : 02-889-5170 영업시간 : 08:00 ~ 21:00 (일요일/명절당일 휴무) |
워낙 지하철역에서 가까워서 찾는데 전혀 문제는 없을거다.
심한 길치여도 여긴 찾을 수 밖에 없음.ㅋㅋ ************ 리모델링 하기 전부터 다녔던 곳이라 리모델링 후의 모습이 없었는데 마침 카메라를 가지고 나간 날이라서 본격 사진 찍기로 결심하고 가게 밖의 모습부터 자세히 담아봤다.  깔끔하쥬? 예전에도 깔끔했지만 좀 오래된 느낌이었는데 노란색으로 꾸미면서 증말 세련되어졌다싶더라.
************ 벌써 안에는 계산하려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이때가 토요일 아침 10시 반쯤? 아마 그쯤이었던것 같다.
************ 계산줄이 잠시 좀 줄었을때 얼른 찍어봤다. 
특이하게 계산대가 여러개있고 "단팥빵"은 저기서 계산할때 몇개달라고 말하면 바로 담아준다.
************ 중간중간 직원들이 끊임없이 "단팥빵은 계산대에서 갯수 말씀해주시라"고 말하지만 벽에도 요런 문구가 붙어있다. 
단팥빵은 진열하기 무섭게 사람들이 수십개씩 집어가기 때문에 구지 진열할 필요성을 못느끼는것.ㅋㅋ
************ 요렇게 포장상자도 있으니 선물로 줘도 좋을듯.ㅎㅎ 
아마 10개 세트만 사도 엄청나게 무거울테니 묵직한 선물로는 이것만한게 없을듯.ㅋㅋ
************ 가게 한쪽에는 빵을 굽는 곳이 있어서 계~~~속 너무너무 좋은 향기가 난다.ㅎㅎ 
식혀지고 있는 빵도 음청 맛있어보엿!
************ 여기서부터는 쟝블랑제리 빵과 쿠키, 대형 빵, 케이크, 샌드위치 등 판매하고 있는 대부분을 사진으로 찍어놓았다.
물론 가게 직원에게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묻고 동의도 얻어서 찍은거임.ㅎㅎ
왠지 사진으로 남겨놓으면 다음에 내가 갈때 도움이 될것같아서 더 열심히 찍은것 같기도..........ㅋㅋㅋ
빵 이름과 가격은 대부분 사진상으로 다 보이니깐 정보가 될 듯!
어떤가??
일단 대부분의 빵들이 묵직하고 크기도 큰데 반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얼마전 길가다가 냄새에 이끌려 고로케 샀을때 크기가 쟝블랑제리의 1/3이었음.ㅋㅋㅋㅋ
쟝블랑제리 고로케보다 맛도 없었음서-ㅋㅋㅋ
무튼 빵들 모두 크기와 맛, 가격 면에서 다른 빵집이 따라오기 어려울 정도로 퀄리티가 매우 좋다. 가격은 저렴♡
************ 그리고 쟝블랑제리의 또하나의 자랑거리인 각종 "케이크 류"!!!!!!!!!
케이크도 크기에 비해 가격이 아주아주 저렴하다.
예전엔 예약을 해야만 살수있다고 했던거 같은데 이제 일하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케이크가 아주 많아서 구지 예약안해도 살 수 있다.ㅎㅎ 
큰 판 케이크부터 시작해서 롤케이크, 조각케이크까지 종류도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ㅋ (물론 난 안샀지만)
************ 그리고 그닥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지 못하는 종류도 있는데 그건 바로바로! "샌드위치류"!!!!!!!!!!
물론 샌드위치만 있지는 않고 롤케이크 조각, 타르트, 샐러드도 있다. 
빵만 실컷 구경하다가 이쪽을보니 좀 비싼가...?싶었는데 지금보니 하나도 안비싸!!! 엄청 저렴해!!!!!!!!
엊그제 카페에서 형편없는 샌드위치 먹고 6천원 내고와서 더 열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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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간거긴 하지만 이후에 약속이 있어서 들고다닐수가 없기에 딱 먹고싶었던 맘모스빵이랑 다른 종류 하나씩만 샀다.
심지어 단팥빵을 떨어지고 없었심-.- 크림치즈번도 아직 안나오고ㅜㅜㅜㅜ
< 맘모스빵, 고로케, 생크림팥빵 > 
맘모스빵은 일명 "1kg빵"이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하다던데, 내가 들어본바로는 1kg이 넘을수도 있겠다.였다.
빵 3개 담고 쟁반이 이렇게 무거울꺼라곤 생각도 못했다잉.ㅋㅋ
************ 헉쓰. 줄 서서 계산 기다리는데 마침 나온 생크림소보루!!!!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X100 맛있겠다!!!!!!!!!!!!!!!!!!!!!!
하지만 이런건 사서 바로 먹어야하니깐 포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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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사들고 눈누난나 약속장소로 나가서 바로 뜯어먹었다.ㅋㅋ
[ 고로케 ] ( \2,000 ) 
크기 비교를 못했는데, 거의 손바닥만하다. 음청크고 음청 묵직.ㅋㅋㅋㅋㅋ
원래 고로케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쟝블랑제리 고로케는 없어서 못먹는다.
************ 하아ㅜ 이 넘치는 속!!!!! 
엄청나다엄청나!!!!!!! 내가 이거 사진으로 찍겠다고 일회용 칼도 가져간거 앎?ㅋㅋㅋㅋ
************ 감자와 함께 각종 채소와 고기가 들어갔는데, 살짝 카레향도 난다. 
고로케 특유의 고기냄새를 싫어하는데 그런 향이 하.나.도. 안난다.
그저 맛있는 향만 솔솔~~
한 입 베어불면 입안에 속이 가득차서 완죤 행복해~~
************ [ 생크림팥빵 ] ( \2,000 ) 
단팥빵보다 더 좋아하는 생크림팥빵.ㅋㅋ
그렇게 좋아하지만 한개밖에 사지 못하는 이유는 워낙 생크림이 많이 들어있어서 오랫동안 가지고 돌아다니면 찌부가 되는 것 때문이다.
사면 바로 가져가서 냉장고에 넣어야하고 생크림이 들어있어서 냉동도 못한다.
바로 먹어서 없앨정도의 양만 사야한다능ㅜ
************ 윗쪽에 난 구멍은 생크림 넣는 구멍.ㅋㅋ 
바깥까지 보일정도로 생크림을 꽉꽉 넣어주는게 특징이징~ㅎ
************ 잘라보면!!!!!!!!! 이거거덩!!!!!!!!!!!!! 내가 원하는 생크림과 팥의 비율!!! 
자를때마다 생크림이 삐죽삐죽 나오는게 어찌나 사랑스러운지.ㅋㅋㅋㅋㅋㅋ
칼로 잘라서 살짝 찌부가 됐는데 원래는 오동통한 모습이다.
************ 냠냠냠~ 
생크림 축복이다 진짜ㅜㅜㅜ
생크림이 너무 달지 않고 팥도 적당해서 비율 정말 환상이다.
물론 생크림을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느끼하다고도 하더라.
나도 생크림을 그리 많이 먹는 편은 아니라서 보통 요 생크림팥빵을 사면 반개만 먹고 나머지는 넣어뒀다 나중에 먹는 편이다.
이 날은 1/4개만 먹은 듯. 딱 그만큼을 제일 맛있게 먹기 때문이지.ㅎㅎ
************ 쟝블랑제리의 단팥빵도 그렇고 생크림팥빵도 빵의 두께는 얇은 편이다. 
거의 뭐. 속재료 감싸는 포장지 수준이랄까?ㅋㅋㅋㅋㅋㅋ
************ 한입 베어물면 이렇게 멋지게도 생크림 뿌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튀어나온 생크림을 핥아먹는 재미도 쏠쏠하다능-ㅋㅋㅋㅋㅋㅋ
생크림팥빵은 이번에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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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기대했던 요것!!!!!
[ 맘모스빵 ] ( \5,000 ) 
이번에 쟝블랑제리를 그 먼거리에도 불구하고 찾아가게 한 요것!
맘모스빵.ㅋㅋㅋㅋㅋㅋ
나 원래 맘모스빵 안좋아하는데 누군가 쟝블랑제리 맘모스빵 소개해놓은것 보고서 이건 안먹어보면 안되겠다싶어 사러 다녀온거다.
1kg빵으로도 유명한 맘모스빵!! 먹어봐야쥬-ㅋㅋ
************ 일단 너무 크니깐 큰 도마 내어서 커다란 식칼까지 빼들었다. 
위에 올려진 소보루가 참........ 너만 뜯어먹고싶게 생겼구나.ㅋㅋㅋ
************ 잘라잘라!! 묵직하닷!!!!! 
헉쓰- 보통의 얇은 맘모스빵과는 차원이 달라!!!
************ 캬~~~ 3층 구조로 되어 있는데.
팥 생크림+밤 완두팥
이런 구조다. 이러니 안두껍고 안무거울수가 읎지.ㅋㅋ 
이게 5천원이라니......... 믿어지십뉘꽈ㅜㅜㅜㅜ 5천원 이라니..............
************ 이번에는 쟝블랑제리에서 사온 여러가지의 빵들이 아니었지만 다른 빵들이 얼마인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잔뜩 찍어왔으니 더 의미있다고 본다.ㅋㅋㅋ
다음에 먹어보고픈 빵은 생크림소보루, 버터앙팡, 호두카스테라, 샌드위치 등이 되시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만간 또 갈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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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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