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맛집

순천만 뷔페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에 우거진 순천만 갈대를 보러 순천에 갔다.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라 언니들과 새벽에 만나 순천에 도착하자마자 순천 맛집 순천만 뷔페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오픈 이벤트로 11월 한달간 런치 10,900원 디너 13,900원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1월에 생일파티 모임장소 이른 송년모임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일듯

현지인 언니의 시어머니 생신맞이 가족모임을 여기서 하신다기에

규모가 클 것은 상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클 줄은 몰랐다.

홀자리 있고 룸자리 있고 테라스자리 있고 놀이방 있고 수유실도 있고 대형 사물함도 있고

운동장만하게 아주 커서 송년모임 가족모임 회식장소로 좋을 것 같다.

순천만뷔페가 씨푸드뷔페인가 싶을 정도로 해산물이 많이 나온다.

순천 뷔페 맛집스럽다.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순천만뷔페에 손님이 제법 많이 있다.

식당에 제일 먼저 가는 걸 좋아하는 녀자라

특히 뷔페는 일등으로 입장하는 걸 아주 좋아라한다.

일등을 놓쳐 살짝 아쉽더라는

우리가 들어가고 나서 손님이 많아지면 우리가 손님을 부르는 거라고 막 우리끼리 뿌듯해할 수 있으니께

뷔페에 오면 회 초밥 롤 먼저 먹는 녀자라 스시들 한번 확인해보고

육고기 좋아하는 녀자라 고기들도 한번 확인해보고

샐러드 튀김 피자 부침개 삼겹살

먹을게 많아서 좋구나

순천 여수 지역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서대도 있고

비벼 먹을 수 있는 보리밥과

탕수육 순대 제육볶음 돼지껍데기볶음 갈비찜등 따뜻한 음식도 있고

보쌈과 샌드위치도 있고

흑임자죽 호박죽과 잔치국수도 있고

생일파티나 모임에는 잡채가 빠지면 서운하지

리즈 감 황도 귤등 과일과 수정과 식혜 떡 피스 케익 아이스크림등 달달구리 디저트까지 

없는 것 없이 다 갖추고 있는 순천 뷔페 맛집 순천만뷔페

먹을게 많아서 신이나네

초밥 롤부터 시작하여 조금씩 여러가지를 맛보는것이 뷔페를 찾는 이유

언니들과 최대한 서로 겹치지 않게 맛뵈기로 가져오고

맛을 쭉 보고 좋아하고 맛있는 것만 다시 집중 공략하기

잘 먹는 녀자의 순천맛집 순천만 뷔페 사용법이다.

서울에서 내려오며 휴게소에서 김밥도 먹고 우동도 먹어서 점심은 조금만 먹으려고 굳게 마음을 먹었는데

순천 맛집 순천만뷔페에 오니 먹을게 많고 맛있는게 많아서

또 양껏 실컷 먹었다.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송년회 신년회 예약을 받고 있는 순천만뷔페

규모도 크고 8도의 이름이 붙은 룸이 있어

프라이빗하게 연말모임하기 좋다.

순천맛집 순천만뷔페에서 점심을 먹고 순천만자연생태공원에 갔다.

한눈에 봐도 황금빛 갈대들이 장관이다.

11월 6일에서 8일까지 순천만 갈대축제가 열렸다.

축제는 이미 끝났지만 갈대는 여전히 아름다울듯

순천에 가면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을 사박사박 걸으며

순천만 갈대 구경도 하고

순천 맛집에 들려 맛난 먹거리도 먹고

순천은 언제 가도 입과 눈이 참 즐거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