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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 맛집 참치전문점 써니튜나
이런 전쟁터는 없을 듯
개인적으로는 12시 피크 타임에 식당 가는 걸 썩 좋아하진 않는다.
넘 바빠보여서 주문하기도 살짝 미안할 것 같아서
직장인들과 초치기로 만나려면 어쩔 수 없이 점심시간에 만나야 해서
분당 정자동 맛집 써니튜나에 12시에 들어갔는데 거의 모든 자리가 다 차서 예약 안 해두었으면 큰일 났을뻔  분당정자동맛집 메뉴판
기본세팅
맑은 된장국과 국수가 에피타이저로 나온다.
호두 은행등 견과류와 참치무침
참치와 양파를 함께 무치니 살짝 단 맛이 나고 맛있다.
스끼다시로 나오는 튀김류
바삭바삭한 새우와 고구마 그리고 참치 머리 튀김
바로 튀겨서 기름 냄새가 솔솔 나는게 참 맛있다.
닭고기 맛도 좀 나는 것 같은 정확한 명칭을 모르는 튀김과 참치머리 튀김은
짭조름하고 달달한게 초딩 입맛인 나 입에 딱 맞다.
로얄코스의 참치회
뽈그리한 여러 참치 부위가 다양하고 푸짐하게 나온다.
분당 정자동맛집 써니튜나의 단골인 참치 좀 먹는다는 언니가
빨간 참치는 뭘 찍고 하얀 참치는 뭘 찍고
코치를 해주셔서 언니 말대로 먹으니 더 맛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요건 내 스타일
씻은지가 새콤한게 맛있어서 참치와 먹으니 딱 좋다.
지리탕
캬~
국물이 시원하면서 칼칼하다.
배가 불러 다 못 먹은 남은 지리탕을 싸오고 싶었는데 꾹 참았다.
 단골 손님과 함께 가면 요런게 좋다.
서비스로 주신 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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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다!
신선한 석화 오랜만에 먹어보는구나
로얄코스는 한번 정도는 간단하게 리필이 되어 참치 좀 먹는다는 우리는 당연히 리필을 했다.
 식사로는 알밥과 마끼 알이 톡톡톡톡톡톡 터지는 마끼와
살짝 눌려서 먹는 알밥
둘 다 좋아하는 거라 뭘 먹어야 할지 고민이네
시원한 매실차로 마무리
분당정자동맛집 써니튜나는 합리적인 가격의 점심특선이 있어서
직장인이 많이 찾는 참치전문점이다.
언니 찬스로 맛있게 참치 먹고 언니는 대한의 역군답게 일하러 가시고
우리는 커피 마시러 가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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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서비스 
분위기 
가격
쭌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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