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릉맛집 - 전통한정식 만원 20년동안 고수하는 두메골

두메골

업종:한정식

상권:구리시

2016.03.24

		맛 서비스 분위기 가격

		할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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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한정식맛집으로 전통한정식 만원을 20년이 넘게 가격을 고수하고 있는 구리시 착한맛집이다.
3월인데 오늘 하늘은 눈이 올거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오랫만에 두메골을 블친들과 함께 들렸다.
2016년 봄의 시작은 동구릉맛집 두메골에서 시작해 본다.
그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내가 가장 최고로 생각하는 두메골 사장님은 언제 보아도 역시 프로다.
맛집의 첫번째는 사장님의 친절이라고 생각한다.
두메골사장님은 내가 처음들렸을때 동구릉을 여행하고 저녁으로 블친인 눈부신아침님과 함께 먹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언제 가보아도 프로라는 생각을 한다.
작년은 메르스때문에 모든 경기가 좋지 않았다.
두메골사장님께 여쭈어 보니 메르스는 아무것도 아니였다고 하신다.
작년에 대기업들이 3곳이나 한정식집을 오픈해서 3개월씩만 해도 9개월이 아닌가!
나도 작년 9월7일부터 12월14일까지는 한양대광고홍보컨설턴트양성과정 공부를 하느라고
블로그도 잘하지 못했던 시기였다.
성격상 뭘 하나 잡으면 다른것은 하지 않는 성격이라고 말하고 싶다.
처음하는 공부라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오랫만에 만난 햇수로 2년이 넘은 참좋은님도 만나서 많이 반가웠다.
올해는 내가 생각했던 건 미역국을 마시고 다른곳이 나를 오라고 손짓을 하니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열심히 놀아 보아야겠다.
세상은 언제나 다름에서 또 다른 인생이 열릴지 모르니까?
오후 2시에 두메골에 도착을 해서 뒷동산을 담고나니 많이 춥다.
주전자에 따끈한 숭늉을 컵에 따라서 후후 ~~~ 불다가 반영을 보니 얼마나 아름다운지 가만히 들여다 보니
외할머니가 만들어 주시던 숭늉 냄새가 난다.
그리움은 그대로 사진으로 남아 추억으로 남겨진다.
두메골은 이렇게 숭늉하나에도 지극한 정성을 드린다.
동구릉여행으로 단체 손님이 예약이 많아서 오늘은 평일날 갔는데 별관을 들어가 보니
49명 단체 손님들이 방금 다녀가셨다고 한다.
별관에 50명 단체 손님들을 모실 수 있다.
20년 넘게 전통한정식 만원을 고수하고 있는 동구릉맛집 두메골 강추!!!

전통한정식 만원 21가지 반찬에 5인 이상이면 육회가 나온다.
3인 상차림을 담아본다.

오늘은 시간이 바빠서 동구릉 사진만 담는다.
동구릉에서 두메골은 차로 1~2분 거리다.
동구릉여행으로 두메골은 처음가 보았고 지금까지 계속 단골이고
개인적으로 최고의 한정식맛집이라고 말하고 싶다.

두메골은 주차장이 두군데 있다.
뒷동산에 봄이 오면 꽃으로 만발해서 두메골 또 하나의 볼거리다.
이번에 가보았더니 또 많은 변화가 있다.
해가 갈 수 록 두메골사장님을 닮은 소나무가 새해 인사를 한다.
그래 많이 컸구나.
너처럼 나도 커져야 하는데 올해는 되겠니?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