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횟집 푸짐한 해산물을 즐기고 싶다면 월척횟집

서울로 올라가는 날, 제주도의 마지막 날 저녁!

과연 서울은 갈 수 있을지 없을지의 걱정을 잠시 뒤로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제주도 공항 근처에 있는 횟집을 찾았다.

주변이 어둑어둑 ~ 파도는 바람에 엄청 높고~

월척 횟집으로 올라가는데 ㅋㅋㅋㅋㅋㅋ 날 자꾸 밀어 바람이! ㅋㅋㅋㅋㅋ

이렇게 휩쓸려본 적 또 처음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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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배고픔을 못 느끼나 했는데.. 테이블에 앉아 좀 따뜻해지니 배가 고파지기 시작 ㅋㅋㅋㅋㅋ

마지막 날이니까 포식하자면서 월척 스페셜 3인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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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고 좀 기다리니 테이블에 가득가득 놓이는 해산물과 회!

제주도는 정말 한 테이블이 꽉 차지 않던 횟집이 없었던 듯~ 인심이 어마어마하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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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모둠과 갈치와 고등어회 그리고 해산물 찜과 방어회 그리고 초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갈치속젓과 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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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횟집에서는 성게알 미역국이 기본으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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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국물이 내 몸을 샤르르 녹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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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는 돌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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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 별로 안 좋아하는데 또 귀하기도 하고 맛있다고 하니 쏙 빼서 먹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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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비리지도 않고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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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를 회와 샤브샤브로 즐겨 보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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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횟집 월척에서는 양념 된 방어를 즐겨 보는 걸로 ㅎㅎ

이거 양념이 달달 고소하니 방어회가 술술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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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해야만 먹을 수 있는 고등어회와 갈치회 ~

왠지 난 요 두 아이는 구이로 먹어야 된다는 생각이 강해서 그런지.. 회를 좋아해도 그다지 땅기지 않더라 ㅋㅋ

근데 옆에 있는 친구는 갈치와 고등어회가 얼마나 맛있는데 안 먹느냐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로록호로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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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와 꽃게 그리고 조개와 소라가 찜으로 나왔다.

조개와 소라 고소해 고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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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가 쫄깃쫄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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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무침과 콘버터 그리고 생선과 간장게장!

하나하나 나오는 메뉴들이 다 맛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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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은 많이 먹었지만 질리지 않네~ 후훗!

몸에 좋은 거라서 그런건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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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회가 나왔다.

월척 횟집은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즐겨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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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에돔과 황돔~

마지막은 돔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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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횟집 특별한 점은 회를 초밥으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나온 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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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위에 초밥용 밥을 올리고, 위에 싱싱한 회를 올린 다음 고추냉이 대신 갈치속젓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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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또 별미네 별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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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와 해산물을 알차게 즐겼다면 이제 마무리할 차례 ㅋㅋㅋㅋ

새우튀김과 볶은 밥 그리고 매운탕과 생선조림

바로 튀겨져 나온 새우와 고구마튀김은 정말 바삭 바삭하면서 새우는 입에서 녹네 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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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다들 너무 먹었는지 속이 안 좋은 친구가 몇몇 있었는데, 회와 해산물은 안 먹어도 이 밥은 먹었다는 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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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입맛을 당기는 그런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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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을 달래 줄 얼큰한 매운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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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푸짐하고 맛있게 즐긴 마지막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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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에는 상차림비가 없지만 단품으로 회나 해물모둠 등을 주문했을 경우엔 상차림비가 따로 있다고 한다.

제주도 횟집 푸짐한 회와 해산물을 알차게 즐긴 월척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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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참 알차고 배부르게 먹방여행 한 제주도!

맛있고 푸짐한 회와 해물모듬을 즐기고 싶다면 제주도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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