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친구 중에서 쌍둥이 석희 석주는 어릴때부터 엄마인 주리니님과 함께 여러곳을 같이 동행했던 블친이라고 말하고 싶다. 현재 석희 석주는 초등학교6학년을 올라가는데 집이 김포라서 방화동에 있는 맛대로촌닭에서 이른 저녁을 함께 하기로 했는데 목요일 5시에 약속을 잊어버려서 토요일 4시에 만나기로 했다. 혜화동로타리에서 601번이 김포공항을 간다. 지하철로 여러번 갈아타는 신방화역보다는 601번 버스를 타고 김포공항에서 같이 만나서 맛대로 촌닭을 가기로 했다. 토요일 신촌을 지나는데 차가 많이 밀린다. 주리니님 김포로 이사를 하면서 회사에 출근을 해서 석희와 석주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물어도 보고 싶은데 요즘은 초등학교 6학년이 되면 사춘기가 되나보다. 1월23일 주말 날씨는 겨울의 얼굴을 하고 너무 추웠다. 깊포공항 들어가는 곳은 아파트단지가 새롭게 들어차고 있다. 황량한 들판들이 다 아파트로 들어서는데 언제나 집들은 부족현상인지 모르겠다. 주리니님 신촌에서 일을 보고 석희 석주와 함께 차로 맛대로촌닭에 들어갔다. 맛대로촌닭에서는 오믈 어느 고아원아이들에게 점심봉사를 했다고 한다. 어쩐지 사장님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니 받지 않았다. 고아원 아이들 점심봉사를 하는 줄 알았으면 먼저 갔었을텐데 최원호사장님 석희 석주에게 다음 달 점심봉사때 같이 자원봉사를 하러 오라고 하신다. 쌍둥이라도 석희는 고기를 좋아하고 석주는 고기를 먹지 않으니 참 얼마나 많이 다른지 항상 보면 웃음이 나온다. 두 아이들은 만나서 인사만 하고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려고만 한다. 하느님만 살아가는 바람계단과 하늘계단 사이에 있는 이사한 우리집 집들이에 주리니님과 아이들이 함께 와서 우리는 술을 마시고 석희 석주는 심심해 해서 치우천황 아들에게 아이들과 함께 게임을 하라고 했더니 갈때까지 조용하게 만들어 주었다. 치우천황 우리 아들도 지금 제2의 사춘기가 온거 같은데 석희 석주도 그렇다. 조금 더 살아간다면 아이들이 얼마나 클까? 석희 석주가 군대 이야기를 하는데 왜 남자만 군대를 가냐고 묻는다. 여자들도 군대를 가야한다고 말한다. 나에게 물어 보길래 말했다. 석희 석주야. 니네가 군대를 갈때 쯤이면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어 직업군인들로 변할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군대에 대해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한다. 초등학교 6학년들의 생각이 어쩌면 맞는지 모르겠다. 아이들에게 군대를 가야 하는게 벌써부터 스트레스가 되면 안되는데 참 많이 안스럽다. 우리 아들에게 작년에 군대를 가라고 했다. 그 뒤부터 우리집은 남북처럼 되어 버렸다.
올해 군대는 언제 가느냐고 물었더니 자신이 알아서 한다고 말하는데 화가 나있는 목소리다. 평화통일이 되어야 한다. 맛대로촌닭 평양점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을까? 최원호사장님 부부가 언제나 열심히 일하고 있는 맛대로촌닭은 통일이 되면 제일 먼저 평양에 있는 맛대로촌닭을 같이 취재해 보고 싶다. 석희 석주와 아들 치우천황도 같이 가보고 싶다.
석희석주가 맛있게 먹고 있는 맛대로촌닭 치킨이다.
맛대로 촌닭 전경을 담아본다.
맛대로촌닭 차림표를 담아본다.
석희 석주의 모습을 오랫만에 담아본다.
단골맛집 맛대로촌닭에서 먼저 나온 반찬들이다. 3가지 반찬들이 나온다.
야채샐러드를 담아본다. 치킨집에서 나오는 야채샐러드는 양배추샐러드다.
무깍뚜기가 아주 맛있어 보인다.
새로나온 배추김치다. 치킨집에서 나오지 않는 반찬인데 석희 석주 배고플까봐 밥을 주신다고 한다.
맛대로촌닭에서 나오는 반찬들을 다 함께 담아본다.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어머나촌닭떡볶이다. 개인적으로 매운걸 먹지 못해서 순한맛으로 내오셨는데 석희 석주는 매운걸 좋아하나 보다.
떡뽂이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다. 우리 아들도 아주 좋아한다.
어릴때부터 맛집에 가면 기다려야 하는걸 잘아는 석희 석주가 너무 이쁘다.
주리니님과 내가 사진을 담는동안 아이들이 잘 기다려 준다.
맛대로촌닭에서 준 밥과 함께 담아본다. 오후 4시30분쯤 맛대로촌닭에 들어갔더니 배도 고프다.
흰쌀밥보다는 건강식 밥이 더 맛있어 보인다.
후라이드와 함께 양념을 반반 시켰다.
고구마도 함께 튀겨서 나온다.
순한맛으로 양념도 나왔다. 두 아이들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내가 좋아라하는 날개를 담아본다.
나는 소주를 마시고 아이들은 환타를 마신다. 석주가 동생이다.
석희와 석주가 치킨을 같이 먹고 있다.
엄마가 회사를 다녀서 집에 없는 시간이 많아서 좋겠다고 물어보니 게임을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석희 석주 아이들에게 최대 관심사는 게임이였다.
맛대로촌닭 최원호사장님 얼굴이 나온 소주와 맥주를 담아본다.
맛대로촌닭에서 언제나 느끼는 성공은 하늘이 지켜줄거라는 생각을 한다.
맛대로촌닭 강추!!! 대표 : 최원호 주소 :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189 - 15 전화 : 02 - 2666 - 9233 홈페이지 : www.matdae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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