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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인도음식 커리가 맛있는 타지팰리스
항상 이태원에 가면 우리나라가 아닌 외쿡에 와있는 느낌을 받는다.
그만큼 외국인도 많고 외국 음식점들도 다양하다는 거!
그중에서도 이태원 커리가 맛있다는 타지 팰리스에 친구랑 점심을 먹으러 갔다.
분위기는 내가 중동에 와 있는 느낌 
인도 음식점인데 터키가 생각나는 건 왜일까? ㅋㅋㅋㅋㅋㅋ
이태원에서 제일 처음 생긴 인도 음식점이라는 글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정말 제일 처음 생긴 곳일까? 우아!
타지팰리스는 북 인도 요리 전문 식당으로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이슬람 할랄 식당이라고 한다.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건강에 좋은 요리를 제공하는 이태원 인도 음식 커리~
영업시간 : 11시 ~22시 (연중무휴)
월~목 : 메뉴판 주문 (단품 or 세트)
금,토,일 : 인도 요리 뷔페
나랑 친구는 평일 점심때 방문을 해서 단품으로 먹고 싶은 메뉴를 주문을 했다.
인도 요리를 먹으러 왔다면 빠질 수 없는 탄두리 치킨!
그리고 2종류의 커리와 버터 난과 마늘난을 주문했다.
이태원 할랄음식점 타지팰리스
라씨
가끔 너무 오리지널로 시큼해서 못 먹는 라씨도 있는데, 여기 라씨는 우리 입맛에 딱 맞는 라씨의 맛~
탄두리 치킨 half
향신료와 요거트에 밤새 절여 탄두에 구운 매콤한 맛의 닭고기 요리~!
큼지막한 다리 2개가 딱~
역시 이렇게 색깔이 불그스름해야 탄두리 치킨이지 ㅋㅋㅋㅋ
밑에 깔려져 나온 구운 양파와 함게 탄두리 치킨을 즐겨줌;
살이 부드럽고 맛있는 탄두리치킨 
탄두리 치킨을 다 분해해서 먹고 있는데 나머지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다.
생각보다 커리의 양이 많아서 놀램!ㅋㅋ
버터치킨
탄두에 구운 닭고기 살을 마크니 소스에 졸인 커리.
큼지막한 닭고기가 들어가 있어 씹는 맛까지 살아 있는 치킨커리
이 커리는 정말 나랑 친구의 입맛에 딱!
다음에 와도 이 커리는 꼭 시켜 먹을 것 같은 ~ 친구는 여태 인도 음식점들을 많이 다녔지만 여기 커리 맛있다고 함.
베지터블 도 피아자
토마토, 양파, 피클에 천연 향신료를 넣어 만든 커리
베지터블이라 해서 엄청 맛이 없을 것 같았던 이 커리 ㅋㅋㅋㅋㅋㅋ
한입 먹었는데 맛있네?ㅋㅋㅋㅋㅋ
난과 함께 먹으면 맛있는 베지터블 도 피아자 ~
갈릭난, 버터난
난이 한 덩어리가 나오는 게 아니고~ 큰 난을 잘라서 나와서 그런가 다른 곳보다 양이 푸짐함.
난이 도톰한 게 좋다 좋아~
이제 본격적으로 이태원 커리 먹어볼까나?
난을 커리에 찍어서 냠냠냠 
베지터블 도 피아자는 찍어 먹기보다는 커리를 난 위에 올려서 먹는 게 맛있고~
버터 치킨은 난을 찍어 먹거나 그냥 치킨만 먹어도 맛있음 *_*
난 위에 탄두리 치킨과 커리를 함께 올려서 먹어주면 또 꿀맛 :)
커리에만 집중을 하다가 옆에 보니 함께 나온 소스!
음.. 약간 오이맛이 나는 것도 같고.. 이상하진 않은데 친구는 별로라고 하고~ 나는 괜찮았고~
살짝 호불호가 갈리는 소스~
이태원 인도음식 커리가 맛있는 타지팰리스~
최근에 먹어 본 인도 음식들에 비해선 단연 맛있는!
맛있는 커리가 먹고 싶다면 타지팰리스 버터 치킨 커리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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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사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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