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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봤던 북한팀 대표였던 안영자 님이 주방에 계시더라구요 몇번이나 화면을 통해 봤던 분이라 그런지 엄청 반가운 느낌~ 저도 모르게 친한 척 할뻔했어요 이상하게 아줌마가 되고 나서는 말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부페파크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요 정발산역 에서도 바로 랍니다
새로 오픈한 곳이라 그런지 깔끔해요 식사시간을 조금 비껴서 방문했더니 한가하답니다
장항동맛집 북한식 오리요리전문점 장수각 은 11시에 문을 열어서 21시까지 영업한답니다 글씨안에 날아가는 오리가 눈길을 끌어요 
한식대첩에서 패자부활전 우승요리로 등장했던 오리소라탕 무슨 맛일까 궁금했는데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좋더라구요 맑고 담백한 국물에 오리고기와 쫄깃쫄깃한 소라가 함께 들어간 영양식이랍니다 
런치메뉴로 간단한 칼국수도 있어요 아이들 먹일 메뉴로 추천받은 오리볶음밥도 주문했답니다 진한 오리육수로 밥을 지어서 고소하답니다
한식대첩 심사위원이였던 백종원아저씨가 보낸 화분 이 뙇 보이더라구요 
깔끔하게 준비된 아이들 식기 기본 찬으로 나면 백김치가 시원한게 맛있었어요
오시는 분들마다 여기 이런집 있는지 몰랐다면서 맛있다고 평이 좋더라구요 
따뜻한 오리육수로 밥을 해서인지 윤기가 좔좔 흘러요 몸에 좋은 야채도 듬뿍 들어있어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좋아할 맛이랍니다 
드디어 너무 궁금했던 오리소라탕이랑 닭고기온반을 만났어요 온반안에는 따뜻한 밥이 들어있고 소라탕은 밥이 따로 나오네요 ㅇㅓ떤 맛일까 많이 긍금했는데 육개장처럼시원한 느낌이이라 이질감없이 먹기 부담이 없어요 오리탕이라 기름지지는 않을까 했는데 깔끔하게 맛을 내서 설렁탕같은 맑은 국물보다도 더 담백한 느낌이랍니다 
깔끔한 육수안에 매콤한 양념으로 맛을 냈어요 
안에 오리 살코기가 듬뿍 들어있어서 건강식으로도 좋답니다 만원도 안되는 착한 가격에 즐기는 맛있는 북한식 오리요리 맛있네요 
3월달부터 배달을 시작했다고 하니깐 집에서도 편하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을꺼 같아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북한식 오리요리를 만날 수 있는 장수각에서 몸보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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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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