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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뷔페 / 웨스턴돔 뷔페 부페파크 일산에 엠블호텔이 들어서기 전까지는 최고가격을 자랑하는 부페계의 아버지였던 부페파크 이번에 사촌동생이 졸업식을 하게 되어서 가족 식사로 단체룸을 예약했음 
다짜고짜 시작하는 뷔페 섹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은 집안 어른들이 많아서 계속 카메라를 들고 있기 민망쓰.. 
한식과 양식 일식 중식 등이 있는 부페파크 메뉴는 많은 편이나 끌리는 메뉴는 크게 없음 
요기는 아이스크림과 빙수 생과일주스가 있다 부페파크는 탄산음료를 돈 주고 사마셔야 함 부페값도 비싼데 왜인지 이해 안됨..
 작년에 왔을때보다 눈에 띄게 먹을 것이 없어진 디저트... 너무 한데 너.. 
평일 디너 성인 (1인 33,000원) 
손 가는 것이 없다면서 퍼 온 것은 한바가지..ㅎ.. 
이 접시에는 연어가마구이, 육회, 깐풍기, 보쌈, 잡채, 순대, 생연어회, 약식이 담겨있음 =내 취향 
핑거푸드로 먹는 카나페st 옥수수는 사랑이쥬 
감자들꺠탕이었는데 그냥 휴게소 통감자를 스프에 때려박은 맛 
인도 커리!!!!!!!! 이게 은근히 존맛 bb 닭고기도 큼직하니 엄청 실하고
마성의 갈비찜.. 뼈 빼먹기 귀찮아서 일부러 작은 조각들로만 골라옴 
연어회는 생연어라서 신선하고 괜찮았음 그 때 그 때 썰어주심 
어른들한테 잡채 먹는다고 타박받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채가 맛있는걸 어쩌죠 
기름짐의 끝판왕이었던 연어가마구이 
보쌈도 일부러 비계 낭낭한 곳으로 골라옴 
찹쌀순대가 넘나 맛있었는데 떡볶이가 없다는 것은 넘나 아쉬운 것-!!!!!!!!! 
튀김은 Always 진리 
육회도 제대로 녹아있어서 맛있었지만 좀 많이 달았음
2번째 접시는 도저히 내 스타일이 없어서 그냥 마음먹고 명이나물에 보쌈 시전 ㅇㅇ 
그리고 소고기 스테이크를 받아왔음 이것도 굽기선택은 불가하니 그냥 1접시 먹은 것으로 의미를 둠 
팥빙수가 있어서 좋았는데 저 위의 소프트아이스크림이 정말 싸구려 맛이라 핵 슬펐다 팥 맛으로 다 먹음
먹을게 별로 없으니 바로 디저트로 달리긔 떡 종류가 많은 것은 그나마 위안이 된다 
케이크들이 하나같이 결혼식장 뷔페에서나 볼 법한 공장산 싸구려들이라서 그냥 나는 빵과 떡에 내 위장을 투자하기로 
기억나는 것은 그냥 떡뿐이었... 부페파크 가격도 비싸면서 애슐리보다도 못한 디저트 내어놓기 있습니까 
가격은 이러함 이 가격으로 따지면 마키노차야 급인데 진짜 비교도 안 되는 품격과 맛, 종류 
그래도 이모가 사주신 것이니 잘 먹었습니다 이모 이 날 초대한 사람이 16명이어서 최소 50만원 쓰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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