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싸늘한 날씨에는 일식이

좀 ��겨주지 않음?ㅋㅋ(나만그럼?ㅋㅋ)

그래서 다녀왔다.

- 재패니즈 다이닝의 진수를 보여주다 -

" 나스 (NASU) " 

너무 고급진 코스는 아니지만

 적당히 고급진 것도 필요하고 무엇보다

신선한 해산물과 특별한 일본요리를

맛보고 싶었다.

그래서 소문듣고 찾아간 곳이라능!

홍대입구역에서 제법 떨어져 있긴 한데,

따지고보면 그리 먼 곳이 아니다.

걸어가보니 금방 도착하더라.

홍대,합정,상수 사이를 마구 돌아다니는 나에게

이정도 거리는 별것 아니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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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멋진 분위기의 "나스"가

단번에 눈에 띄었다.

좀 많이 멋진것 같구먼.

한적한 일본거리에 있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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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에 들어서서  왼편(바로 정면)으로는

이렇게 바(bar)테이블이 좌악-
 

내 알기론 이런 형식의 테이블을

뭐라고 부르던데 도통 기억이 안나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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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오른편에는 4인씩 앉을 수 있는

의자테이블들이 4개정도 있었다.
 

나는 여기 안쪽으로 안착!

두명이니깐 아늑하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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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쪽에는 룸이 있었는데

소리를 들어보니 룸이 모두 가득차있더라.

벌써부터 연말회식을 하는걸까?

(내가 간건 평일이었뜸)
 

구경해보고 싶었는데...아쉽ㅜ

룸도 가득찼고, 바테이블과

의자테이블까지 나중엔 모두 가득차더군.

역시 남다른 곳이여쒀-

연말회식장소로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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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블세팅 완전 내 스��!
 

깔끔하고 정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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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메뉴판"도 고급지넹.ㅋ
 

한장한장 넘겨보실까?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메뉴가 참 다양했는데, 코스요리는 물론

약간 베이직한 간단 코스요리,

점심 정식코스와 단품 요리가 있더라.

그리고 일본술을 비롯해 한국술이 있었는데

특별메뉴인건지 초비토간빠이 시리즈가

있었고, 심지어 와인도 있었다능.ㅋㅋ

뭔가 특별한 날 분위기 좋은 술을

한잔 곁들이면 좋을 것 같더군.

나는 밥 먹으러 온거니깐 사시미 B코스로 택!!

1인당 55,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가격보다 훨씬 고퀄리티의 음식을 선보이기 때문에

전혀 아깝지 않았다!

이제 소개를 해보실까?ㅋ

[ 신선한 샐러드 ]​
 

평소엔 채소채소한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일부러 챙겨먹는 정도인데,

이런 샐러드라면 매끼니 먹고싶다!

느끼하거나 헤비한 드레싱이 아닌

상큼달콤한 과일 드레싱이어서

아주 깔끔하게 샐러드를 즐길 수 있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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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찜 ]​
 

처음 뚜껑을 열어봤을땐 된장국인줄 알았다.

색이나 냄새가 그랬거든.ㅋㅋ

분명 계란찜이라고 말해줬는데

그것참 이상하눼~하고 갸우뚱-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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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역시나 야들야들 부들부들한

속살로 날 실망시키지 않았지.훗-
 

게다가 바닥에 떡~하니 들어있는

커다란 새우때문에 또한번 씨익-

일식집에서 주는 계란찜은 새우, 밤

요런게 들어가서 너무 좋다.

나스의 계란찜은 짜지도 않고

딱 적당한 정도의 간에 비리지않게

새우가 잘 조화되서 아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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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쯔게모노 ]
 

요거는 각종 짠지??라고 하면 되려나?

생강절임, 마늘절임, 단무지 요런 종류들인데

사서 가져다놓은게 아니라 특별한 레시피로

가게에서 직접 만드는 것 같더라.

요런건 왠만하면 잘 안먹는 편인데

1번 리필도 했다.

아.다른 테이블보니깐 우메보시 달라면

우메보시도 가져다 주더군.

좋아한다면 주문해도 좋을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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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바찌 ]

 

고바찌(전채요리)로 나온것은 신선한 굴 위에

연어알이 올라간 요리였다.

일단 굴은 냄새만 맡아봐도 신선한것인지

아닌지 바로 확인이 가능해서

킁킁~냄새부터 맡았다.

역시 신선!!!

허나 난 굴을 못먹으므로 패~쓰!

하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내가 싫어하는

굴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았으므로

굴을 먹을줄 안다면 아주 좋아할것 같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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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바로 본 음식 시작!

[ 실속 사시미 모듬 ]
 

푸짐하다 푸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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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꽁치, 광어, 참돔, 연어뱃살
 

흐어어-

다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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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어를 꽤 큰걸 썼는지 부위가 다양!

참치는 가마살로 쫀득쫀득!
 

참치가 이리도 고소하고 쫄깃할 수 있다는거

첨 알았다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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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복과 생새우, 성게알

우어- 전복이라니!!! 

성게알이라니!!!

생새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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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먹을준비를 해야쥬?

 
[ 간장 + 생와사비 ]
 

모듬사시미 접시 한켠에 생 와사비가

예쁘게 담겨있어서 간장에 톡톡-

이젠 좀 흔해졌지만 생와사비를

쓰는것에 아주 흡족했다.

작은 차이가 큰 결과를 낳는다잖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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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치 가마살에는 쌉쏘름한 무순을

곁들여서 먹으면 훨~~~씬 맛나더라.

그래서 요렇게 한입 먹고나서

소매 걷어붙이고 본격적으로 먹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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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새우, 전복
 

으와-실은 나 생새우 잘 안먹는데

요긴 괜찮드라? 비리다던가 이상한 느낌

전혀없이 꼬들쫄깃-ㅎㅎ

전복이야 머 말안해도 다 알쥬?ㅋ

데친듯한 느낌이라 깔끔하고

고소해서 참 좋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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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어뱃살, 도미

연어뱃살은 처음 맛보는 것이었는데

내가 알고있는 연어맛이 나면서도

살짝 쫄깃하다는 느낌이었다.

도미는 지난번부터 먹기 시작한거라

즐겁게 맛봤는데

나스의 도미도 쫄깃하기 좋았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난 무른느낌의

사시미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것 같다.

쫄깃한게 더 좋달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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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헷-

요거 방어던가?

간장에 치덕치덕-ㅋㅋㅋ

장이 많이 짜지않고

생와사비 덕분에 개운한맛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거의 담궜다 빼도

짜다거나 간이 센 느낌이 별로 없다.

와-

이제 사시미를 먹었을뿐인데

벌써 배가 차!!!

양이 꽤 됐나보군.

하지만!

아직 나올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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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센동 ]
 

음...알밥이라기엔 좀 그렇고,

일본식 회비빔밥의 느낌이랄까?

나스에서 제공하는 "카이센동"은

김에 싸먹는게 특징인데

그 맛이 좋기로 소문이 이미 나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기대도 컸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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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새우와 연어알이 가득가득.

 

뒷쪽에는 성게알도 가득!!!

이번엔 알밥같은 느낌이군?ㅎㅎ

알들 아래엔 흰색의 마요네즈�窩�

소스가 가득 뿌려져 있어서

밥을 비비는데 아주 부드럽게 녹아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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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비벼비벼!!!
 

알 안터지게 조심조심 비볐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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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우왕.....

김이랑 카이센동이랑 음청 잘 어울리더라?
 

맛도 당연히 좋지만 바삭한 질감과

어우러지는 살짝 느끼한 그 소스의 질감.ㅋㅋ

완전 잘 어울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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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에는 가득한 성게알과

톡톡 터지는 연어알의 완벽한 조화!
 

알이 잔뜩 들어있어서

난 잘 못먹을줄 알았는데 괜히 그랬음.ㅋㅋㅋ

음청 맛있게 바닥 싹싹 긁어먹었다능-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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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구이 - 꼬치 ]
 

카이센동이 나오고서 이후에도

음식이 속속 나왔다.

첫번째는 생선구이.

고등어같아 보이기도 하고

삼치같아 보이기도해서 어떤 생선이냐

물어보니 "꼬치"라는 제주도산 생선이라는데

생전 처음 들어보는 생선이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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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이 오동통~
 

두조각만 줘도 많은데 4토막이나.ㅋㅋ

쨌든 난 많이주면 좋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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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살이 이렇게나 이뿌게!!!
 

와-!

혹시 수산시장가면 이 생선 살 수 있을까?

맛은 갈치같으면서도 생선살은

조금 더 부드러운 굴비같기도하고

(모습은 고등어같지만 맛이 그러함)

아무튼 내 생에 처음 맛본 것이었다.

완전 특별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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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슬 국물이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딱 나와주는군-ㅋㅋ

[ 나베요리 - 바닷장어나베 ]
 

그날그날 다른 "나베요리"가 나온댔는데

사실 이 요리의 정식명칭은 모르겠다.

바닷장어를 이용한 간장소스베이스의

나베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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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은 양파가 듬~~뿍!
 

바닷장어가 �d�d 깔려있고,

위에는.......저 채소이름이 뭐지??

무튼 저 채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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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물이 자작해서 좋았는데

대파까지 썰려 들어가 있는걸 보니

내가 딱 좋아하는 스��!!
 

내가 간장소스베이스에 파랑 양파 들어간걸

아주 좋아하그등.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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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장어 맛있오!!!
 

내 알기론 민물장어가 더 맛있다고

하던데 오잉??의외로 바닷장어

완전 맛있네??

간장소스가 싸악~베어있어서

아주 맘에 들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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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김요리 - 굴튀김 ]
 

캬~~

굴튀김이라니!!!!

그 어렵다던 굴튀김!!!!!

완전 황홀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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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당히 갈색띄게 튀겨진 바삭한

튀김옷에서 열이 후끈후끈

굴이라면 별로 좋아하질 않지만

"튀김"은 다르다.

왜.최현석 ��이 그랬잖우?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

라고!!

그래!!

굴도 맛있게 튀겨주니 완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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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흥흥-아흥흥-

함께 곁들은 타르타르소스도

뭔가 남달랐다. 피클이려나? 뭔가 새콤한 재료가

잘게 다져있어서 느끼한 맛은 즌혀!!! 즌혀없고

완전 맛있어!!!!!!!!!!
 

안에 '굴'들이 보이능감?

아흥~~

좋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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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먹고먹고 또 먹고나니

어느새 바닥-ㅋㅋㅋ
 

아휴~

깨끗히도 먹었네.ㅋㅋ

난 여기서 후식 나오고 식사마무리인줄

알고 있었는데 잠시 후에 음식이 또나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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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고 매콤~~한 국물!

[ 매운탕 ]
 

캬아~~

안그래도 뜨끈하고 매콤한 국물이 ��겼거든!

나베로는 채울 수 없는

한국사람만의 입맛이 있지않음?ㅋㅋ

생선은 뭘 썼는지 들었는데

도통 기억이 안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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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골보골보골~♪ 

​

​한참동안이나 이렇게 끓던데 일반적인

뚝배기와는 또 조금 다른 모습이었다.

뜨거운 기운이 더 오래 남는것

같다고 해야하나?

뭐 그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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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살생선이 퐈바박!

배가 부른데도 계속 들어가더군.

맑은 국물의 탕 종류는 그닥 좋아하질 않는데

요런 매콤한 국물을 워낙 좋아해서

호로록호로록 잘도 먹었다능.ㅎㅎ

요런 큼직한 생선살이 아주 많~았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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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껍데기쪽을 보니 도미같기도 한데

(아니 동태같기도 한데....)

뭔지 정확히 모르겠는게 함정...
 

어쨌든!!!

국물까지도 거의 다 비워버릴만큼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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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마지막!!

디저~~ㄹ트 타임!

[ 나스만의 디저트 - 인절미 아이스크림 ]
 

처음엔 진짜 인절미인줄 알았다.ㅋㅋ

설명을 들어보니 아이스크림같은 것을

인절미 콩가루로 감싼것이라는데

확실히 인절미삘이긴 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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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고소하니 맛있긋제?
 

 녹을까봐 후딱 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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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잉?

아이스크림은 아닌데?
 

음...내 느낌대로 설명하자면

아이스크림보단 마쉬멜로우 맛이랄까?

부들매끌한 식감에 살짝 달콤하면서

겉에 묻은 인절미가루가 고소하게 조화되서

아주 맛있었다. 맘에 들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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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차도 남았지렁-ㅋ

[ 매실차 ]

​실은 이렇게 나오는 것 보고는

양주 주는 줄 알고  깜놀했다잉.ㅋㅋ

매실차라길래 아~~~하고 안심.ㅋㅋ

많이 달까싶어 살짝 맛을 봤는데 많이 달지않아서

후딱 마셔버렸다.ㅎㅎ

와-정말 마지막까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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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스"가 위치한 곳이 주소상으론 서교동이라

북적하고 시끄러울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연남동처럼 한적하면서 차분하지만

어딘가 재밌는 꺼리들이 곳곳에 숨어있을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나이가 들었는지 나도 이젠 시끄럽고 북적한 곳보다는

조용하고 나직하게 대화해도 서로의 대화를

잘 들을 수 있는 곳을 더 좋아하게 된것 같다.

그런 의미로 "나스"너무 맘에 듦.ㅋㅋ

그리고 회식을 해도 룸에서 가능하니깐

마음껏 위하여~!를 외쳐도 될것 같다.ㅋㅋ

(나도 회식하는 회사원이라 그 마음 다 안다능-ㅋ)

차분하지만 설레이는 일식집!

"나스"완죠~~니 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