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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를 가기위해 버스에내려서 걸어가다보면 마주치는 포장마차촌...
처음에는 여기서 누가 먹나 싶었는데..
다닌지 한 5년쯤되니까.. 길게 줄이서 있는집이 눈에 띈다..
검색해보니 벌써 맛집리스트에 오른 "현선이네 떡뽂이"
매운떡으로는 5위안에 든다고 하니...
얼마나 폭탄인가 한번 먹어보자꾸나..
1리터짜리 쿨피스를 시키고.. 맵떡1. 안매운떡1개 순대.오뎅을 시켜봅니다.. ... ^^
여름보다는 겨울에 먹어야 떡볶이와 오뎅이 제맛이쥐.~~~
오늘도 길게 줄이섰지만 떡볶이의 온기가 괜찮네요
안에 들어가니 의외로 좌석이 넓어요 ..넓어......
우리아이는 안떡을 무지 잘먹는데..
우리남편님은 맵떡을 딱 하나먹고는 먹지 않네....
저도 남겼어요
오기로 몇개 더 먹었는데...
우와~~~
이건 정말 폭탁수준이다.......
뜨겁긴 왜이렇게 뜨거워~~~~
쿨피스 아무리 먹어도 진정이 안되네요..
나 매운거 잘먹는데.......어허....
한달이 지난지금... 그래도 생각나는맛인게 이상하죠...?
다음에 가면 반반을 섞어먹어보기 도전해야 겠어요....
((참.. 2만원이상 인근지역 배달됩니다.,,,,
근데 떡볶이를 어떻게 2만원어치 시키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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