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비지니스접대는 오감만족 주는 오율이 제격!​

 

 

 

 

 

 

퍼셀이 요즘 갑작스런 기분 다운으로↓ 친구와도냉전중이라

포스팅할 기분은 아닙니다만 더 늦춰짐 안될것 같아서리ㅡ.ㅡ;;

 

웬만해선 다리 건너 강남땅 밟는 퍼셀이 아닙니다만

평소 꼭 반드시 가보겠노라 맘 먹었던

강남 비지니스접대로 좋은 오율 드뎌 다녀왔습니다

 

포스코 사거리로 전철역에서는 제법 제 걸어야 하지만

맛있는 음식 먹을 생각에 그닥 멀다는 느낌도 안 들더라구요

 

 

 

 

 

 

설탕, 조미료, 가공식품, 식용유를 사용하지 않는

식재료 고유의 맛과 향을 극대화하는 로가닉 조리법으로

평소 이런 식단을 지향하고 있는 1人으로 궁금증이 많았던 곳이지요

 

모던하고 차분한 전망 좋은 15층으로,,,,

강남 비지니스접대로 좋겠고 프라이빗 한 룸은

비즈니스 레스토랑으로 느낌부터가 참 신선해서 좋습니다

 

 

 

오랜만에 가져보는 올케와의 오붓한 저녁인데,,

아기자기하고 정갈한 세팅에 고급진 분위기 좋아하는

우리 올케 입 제대로 벌어지게 생겼습니다

 

남편이 아니라서 좀 실망스럽겠지만요^^;;

 

 

 

 

전문 영양사와 푸드 컨설턴트 다이어트 컨설턴트가

구성한 음식을 제공하는 오율의 건강한 메뉴판

 

기다리면서 정독은 필수라는^^;;

 

 

 

 

 

 

이날의 추천 메뉴로는 F course로

A코스에서~~~L 코스까지,,, 원하는 부위별로

기호에 맞게 양 조절 주문 가능하답니다

 

 

 

 

 

 

식전 빵 대신 대체된 고구마 감자 그리고 단호박입니다

 

찌는 방식이 아닌 구운 형식으로,,,

갓 구워진 상태라 따뜻하고 파실파실하니

질척하지 않고 담백 깔끔해서 좋네요

 

 

 

 

로즈마리 레몬오일 연어

 

코스요리다 보니 알아서 순서에 맞게 조절해서

내어 주시는데 플레이팅부터가 예술입니다

 

양으로 승부하는 분들에겐 다소 야박하게 느껴지겠지만

퍼셀에겐 딱~~이라는!!

 

로즈마리에 마리네이드 한 신선한 연어며

입맛 돋우기엔 부족함이 없답니다

 

 

 

 

 

요건 울 올케가 주문한 코스에 포함된 봄나물 관자 인데요

 

프레시한 제철 나물을 이용한 점도 좋았거니와

씹을 것도 없이 사르르 녹는 관자의 부드러움은 한마디로 극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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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디 흔한 스프가 아닌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5대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는 오율만의 오늘의 스프로

이곳만의 특이점이라면 스테비아를 뿌려

천연의 달콤함으로 감칠맛을 한껏 살렸는데요

 

아마 스테비아 효능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퍼셀네 주말농장에도 키우고 있는

허브 일종으로 잎을 떼어먹음 첫맛은 달달하고 뒷맛은 비릿함도 살짝 느껴지는데

 

설탕의 300배 당도를 가진 천연감미료로 칼로리가 없어 다이어트에도 좋고

황산화 작용이 뛰어나 피부 노화를 늦춰주는데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스테이바의 한 성분인 스테비오사이드는 혈액 속의 당 농도에 영향을 주지 않아

부작용 없이 단맛을 섭취할 있어 당뇨병을 앓고 있는 분들도 설탕 대신 섭취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만함,,,, 비단 맛만을 살린 것이 아닌 건강을 추구한 곳임에는 분명한듯싶어요^^*

 

   

 

 

 

색감마저 너무 고와 먹기에도 아까웠던

모듬채소와 모듬콩 베리베리드레싱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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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듯 보이지만 결코 평범치 않은 절로 건강해지는 샐러드랄까요!!

 

맛있는 음식점은 많지만 로가닉 레스토랑은 지극히 드문 듯,,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의 건강을 고려한 비지니스접대로는

강남 비즈니스 레스토랑인 이곳이 최고지 싶어요^^;;

 

 

 

 

 

 

입맛 살려주는 달콤 새콤함도 ~~굿,,

 

단,,, 꿀이 첨가된 듯 퍼셀 입맛엔 달달해서 올케 샐러드와 바꿔 먹었다는ㅋㅋ

 

  

 

 

 

자연스러운 단맛이 더 좋게 느껴졌던 석류배 샐러드

이 정도면 퍼셀이 단맛을 어느 정도 싫어하는지 느껴지실 거예요^^*

 

건강을 위해서라기보단 입에서 안 맞다 보니,,,,, 자연스레 거부하게 되더라구요

 

음식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ㅋㅋ

 

 

 

 

샤프란소스를 곁들인 제철생선

 

트러플보다 도 비싸다는 향신료인 샤프란을 소스로

사실,,,, 샤프란은 스페인 여행 때 빠에야를 먹어본 것이 다인지라

뭐라 이렇다 할 표현은 못하겠지만 아무튼 간에

 

색감과 향은 그리고 맛에 있어선 오감만족 주기엔 충분한듯합니다

 

고소한 조를 농어 위에 올려 먹음 톡톡 터지는 재미도 느낄 수 있고요

 

 

 

 

메인 스테이크 나오기 전 제공되는 연근, 고사리, 가지 피클

 

어쩜~~~어쩜,,,,, 오율에선 피클까지도 이색적이라는~!!

 

약선요리에서도 맛보지 못한 피클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식감이며 향이 살아 있어

자연스레 리필은 기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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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 끝에 고른 울 올케가 주문한

스테비아소스를 곁들인 에스프레소 안심 스테이크

 

부드러운 안심스테이크에 커피가루와 스테비아의 조화

그리고 가니쉬로는 커피와 요구르트로 만든 큐빅,,,,

 

심플 담백한 플레이팅이 참 고급 집니다

 

 

 

 

 

요건 퍼셀이 먼저 찜 한  라즈베리&한우 채끝 스테이크

 

한우 맛있기로 소문난 양평개군 한우로,,,

퍼셀도 딱 한번 맛본 적 있는데 오랜만에 맛보게 되네요

 

 

 

 

 

 

플레이팅부터가 예술,,, 굽기는 미디엄 레어로 육즙도 좔좔~!!

 

선명한 그릴 자욱이며 살살 녹을듯한 비주얼입니다

 

 

 

 

가니쉬는 산딸기와 라즈베리의 조화도 산뜻하고

 

 

 

 

 

저열량 저지방인 비타민이 다량 함유된 베리베리소스가 어우러져

스테이크와도 잘 어울리고 참나물과도 조화로움이~ 굿

 

부드러움은 기본으로 진한 육즙과 함께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함이 입안 가득~!!

 

소스 덕분인지 기름지기보단 개운하기까지 하더라구요

 

 

 

 

요건 울 올케 안심스테이크 ㅋㅋ

 

 

 

 

채끝은 고소한 부드러움이라면 안심은 그저 부드러움의 극치로,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고기마다 특성을 잘 살린듯싶어요  

 

 

 

 

차를 곁들인 디저트까지도 화려하니,,,

꿀을 곁들인 리코타치즈도 기가 막히네요

 

어느 것 하나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오율의 모든 메뉴에는

건강은 물론이요 깔끔함은 곱절로 마지막까지 오감만족이지 싶었습니다

 

 

 

 

 

 

모든 음식에 있어 가장 기본인 식재료 선택에 있어서

근래 보기 드물게 완벽했던 오감만족인 오율~!!

 

어떤 모임이든 간에 손색없는 장소지만

위치적으로 봤을 때 비지니스접대 최적의 장소로

비니지스 레스토랑을 찾으시는 분들께 주저 없이 추천하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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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셀이 꿈에 그리는 식단을 오롯이 맛본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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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율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42-4 츄비스타워 15층

02-567-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