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스테이크/소개팅]

까사밍고키친 강남점

강남역하면 많은 맛집과 활기찬 분위기가 떠오르는데요!

번화가에서 조금만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조용해지는 편이라

사람많은 활기찬 분위기가 좋은지~

아니면 조용하게 식사하고 싶은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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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구와 방문했지만 ㅋㅋ

강남역이란 곳에서 조용한 편이고~

메뉴도 괜찮은 편이라 소개팅 장소로도 괜찮을 곳 같더라구요!

이 날은 퇴근하고 동창과 조용한 장소에서 식사하고 싶어서

들렸던 강남역 스테이크 전문점 까사밍고키친 강남점 으로 가볼께요 ^^

까사밍고키친 강남점

02-565-045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17-6



까사밍고키친 강남점은 강남역 11번출구로 나와서

계속 걸어오다보면 CGV 강남점이 나오는데요!

CGV 건물이 보이면 우측 언덕으로 걸어올라오다보면

어느순간 조금은 한적해지고~

좌측으로 까사밍고키친이 보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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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커피숍이구요!

​2층과 3층이 까사밍고키친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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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매장으로 들어오면 제일 먼저 보이는 곳이 주방인데요~

오픈형이라 밖에서도 요리하는 모습 볼 수 있구요 ㅎㅎ

그윽한 고기냄새가 나서 더 배고파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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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깔끔하고, 탁 트인 공간이라는 느낌 들어서 좋았구요~

시끄럽거나 번잡하지 않아서 더욱 좋았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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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좁다거나 하지 않은 편이고~

전체적인 조도도 밝은 편이고~

조명과 테이블 배치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편이라

​더 안정감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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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공간은 여러명이 올 때 더 적합한 공간인 것 같구요!

2층이 캐쥬얼한 레스토랑 분위기라면~

3층은 아늑한 카페의 느낌이 더 강했게 들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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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저렴한 가격에 점심식사 즐길 수 있는 메뉴들 있어서 좋은 것 같구요 ㅎㅎ

오므라이스 종류와 까르보나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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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들 종류가 꽤 다양한 편인데~

2인세트~ 3인세트 식으로 있어서 고민하면서 주문하기 싫으면

이런 식으로 주문해도 괜찮겠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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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이 꽤 특이하죠~ㅎㅎ

물잔과 함께 깔맞춤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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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스테이크, 팬스테이크, 피자, 파니니, 파스타, 필라프 등

메뉴 종류도 꽤 다양한 편이구요~

​과일쥬스 종류도 다양한 편이에요~!

​식재료에 신경을 많이 쓰는 듯한 느낌 받을 수 있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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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고르는데 시간 꽤 걸렸구요 ㅋ0ㅋ

​살짝 늦은 저녁식사로 먹을꺼라

​고기류 위주로 주문하게 되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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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스테이크류에서 '한돈 목살 그릴 플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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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테이크에서는 '아메리칸비프 탑 블레이드 팬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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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에이드 1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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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생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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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주문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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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3종류와 함께 피클 먼저 나왔구요~ㅎㅎ

나무판 위에 가지런히 나와서 소스통이 테이블 이리저리

돌아다닐 일 없어서 좋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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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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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드레싱

레드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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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종류도 딱 좋고~ 맛도 깔끔한 편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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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에이드 1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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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먹는 양이나 음료 마시는 양이 적은 편은 아니라

아예 1리터로 주문하는게 이득이겠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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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좋아라하는 자몽에이드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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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싸롬한 맛과 향 뒤로 살짝 느껴지는 달콤한 맛이라

달콤함의 소중함이 더 크게 느껴지는 자몽에이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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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게 달지 않아서 만족한 음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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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생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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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생맥주 한 잔 간절해서 주문한 맥스 생맥주!

​맥주는 역시 시원할 때 마셔야죠~~

고기류가 많아서 더 잘 어울렸던 것 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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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거품!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톡쏘는 탄산 속 여운까지 @.@

목이 싸해지는 느낌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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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메뉴들 모두 나왔네요~ㅎㅎ

두 명이 맛볼 메뉴치고는 양이 꽤 많은 편이죠!

남기지 않고 다 먹고나서 집까지 뒤뚱뒤뚱 온건지 ㅋㅋ

그럼 메뉴 하나씩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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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목살 그릴 플레이트

특제소스에 재워놓았던 목살을 그릴에 구운 후~

샐러드, 후렌치후라이, 파인애플과 곁들여 먹는 메뉴에요 ㅎㅎ

고기는 목살 400g이기 때문에 적은 양은 아니구요~

고기뿐만 아니라 채소와 파인애플의 양도 푸짐한 편이기 때문에

저처럼 대식가인 사람들에게는 좋은 편인것 같구요 ㅋㅋ

​파인애플도 살짝 구웠기 때문에 어떨까 궁금했는데~

파앤애플 본연의 달콤함 맛 그대로 살아있기 때문에

상큼하게 맛볼 수 있구요 ㅎㅎ

​고기에 질릴만할 때 먹으면 입안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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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는 약간 무거운 맛 느껴지는 메뉴 어디나 다 잘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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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렌치후라이도 고소하니 맥주나 시원한 음료 절로 생각나게 만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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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집게에 있는 목살 다 빼주시고 가시기 때문에~

접시에 덜어서 먹기만 하면 되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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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집에서 후라이팬에 구울 때와는 다른 것 같네요!!

고기는 숯불이나 그릴에 구워야 맛이 확 살아나는 거 같아요~

불맛도 느껴지구요 ㅋ-ㅋ

육즙도 살아있고~~​

버섯, 샐러드, 파인애플, 목살까지 개인접시에 덜어서

먹기좋게 잘라서 맛봤는데요 ㅎㅎ

소스 종류별로 찍어서 맛보기도 하구요~

먹다가 과일과 샐러드로 입안 상큼하게 돋구기도 하구요!

목살의 육즙도 살아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퍽퍽하다는 느낌은

많이 들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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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비프 탑 블레이드 팬스테이크

고기 좋아하는 저는 팬스테이크류도 피하지 못했어요 ㅎㅎ

팬스테이크는 300도가 넘는 팬에 스테이크와 사이드메뉴를 올려서

나오는 메뉴인데요~!

제가 시킨메뉴에는 부채살 스테이크가 들어가있어요~

볶음밥도 함께 들어가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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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살 스테이크의 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170g 들어가있다고 나와있으니 적은 편은 아닌거 같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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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의 부채살 부위도 단일근육이기 때문에 질기지 않아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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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같이 나온 소스에 찍어먹기도 하구요~~!!

볶음밥과 이미 푹빠져버린 파인애플도 맛있게 먹어줍니다 ㅋ-ㅋ

분위기와 맛, 양 만족할 수 있었던 곳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