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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양이와 란이 만나서 맛있는거 먹고 수다떨다 온날~~~ 양이가 갑자기 몸이 아파서 입원해있다가 퇴원했다길래... 맛있는것도 먹고 하자며 양이네 동네인 산본으로 집합!!
직접 만든 소스로 더욱 맛있는 산본맛집 그린플래닛.
란이와 금정역에서 만난후 버스타고 그린플래닛에서 양이와 만났다. 금정역 버스 교통편 아주 끝내줌!!!
GREEN PLANET
오전 11시~오후 10시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다.
그린플래닛에 들어갔더니 깔끔한 인테리어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매장이 생각보다 꽤 넓어서 여유로운 공간이 모임하기에도 딱일듯 아기의자도 있고해서 애기 엄마들 브런치 모임장소로도 좋겠다 싶었다.
대기하는 곳인듯? 구석구석 그린그린함이 물씬 묻어난다.
우린 편안한 안쪽 소파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다.
그린플래닛은 세트메뉴가 있어서 다양한 메뉴를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어서 좋다.
함박스테이크 2인세트와 함께 토시살 스테이크가 왠지 맛있을거 같아서 그렇게 주문
세트메뉴에서도 파스타나 필라프를 입맛에 맞게 고를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는것도 장점!
주문한 탄산 음료
세트메뉴에 포함된 샐러드파스타 싱싱한 샐러드에 달콤한 토핑, 치즈와 함께 상큼한 발사믹 드레싱
겉모습은 샐러드지만, 이렇게 아래쪽으로 파스타가 깔려있다. 냉파스타인데,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새우필라프
함박스테이크와 토시살 스테이크를 시켰으니 해산물 하나 시켜먹자며 함박세트 메뉴 선택으로 새우필라프를 골랐다.
탱탱하고 부드러운 새우에 매콤한 소스가 잘 어울려서 전체적으로 느끼하지 않고 매콤하게 뒷맛을 잘 잡아줘서 스테이크 한번 먹고 필라프 한번 먹고 그랬던거 같다 ㅋ
토시살 스테이크
부드럽게 잘 익은 토시살에 그린플래닛에서 직접 만든 특제소스가 참 잘어울리는 스테이크
무엇보다 고기가 참 부드러웠고, 소스와 고기가 너무 잘 어울려서 입에서 살살 녹는듯~
한입 먹고 음~~~~~~ 이라는 리액션이 자동으로 나옴 ㅋ
함박스테이크
밥에 계란, 샐러드, 감자튀김까지 푸짐한 한접시
칼로 가볍게만 썰어줘도 부드럽게 잘 썰어지는 함박스테이크
전체적으로 간도 좋고, 고기도 부드럽고... 메뉴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서 완전 즐거운 식사시간!!
양이 맛있는거 먹여준다며 오랜만에 뭉쳤는데..... 기대했던것보다 훨씬 맛있어서 셋다 완전 만족스러운 점심 식사를 했다.
맛있는 스테이크와 필라프,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의 즐거운 수다가 함께 어우러졌던 그린플래닛에서의 점심식사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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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서비스 
분위기 
가격
또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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