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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난다 지우 아빠입니다. 봄바람 살랑 부는 주말에 지우데리고 신촌 한정식과 상견례 장소로 유명한
마리 한정식집을 찾았습니다. 오래간만에 비싼 한정식 먹었습니다.
상견례 장소로도 좋고 가족과 같이 해도 좋고, 외국인 접대에도 좋은 신촌 한정식 마리는
이화여자대학교 후문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상견례 장소 추천 신촌 한정식
1984년부터 시작한 한정식 마리,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포스입니다.
이날은 일요일 오후였는데 상견례, 외국인 접대, 가족 외식까지
다양하게 신촌 한정식 마리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지우 엄마와 저는 한정식집에서 처음 상견례를 해서
더욱 기억이 새로웠습니다.. 정통한 정식집의 모습을 가진
상견례 장소 추천함에 있어 손색이 없는듯합니다.
상견례 추천 장소 신촌 한정식 마리에서의 식사 모습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신촌 한정식 마리의 자부심은 정말 대단합니다!
한식의 세계화를 목표로 2011년에는 서울시로부터 자랑스러운 한국 음식점으로 선정
서울시와 서대문구청의 위생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부여받고 건강음식점으로 지정되었고
2012년 서울시로부터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선정되었다네요~
우리 가족은 마리 한정식 B 코스를 주문했습니다.
메뉴 하나하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입맛을 간결하고 정갈하게 만들어 주는 다시마 부각입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시원한 물김치
매생이를 곁들인 전복 죽입니다.
지우도 한 그릇 받았다고 좋아합니다~
친절하게도 지우에게 예쁜 구름빵 컵을 주셨네요~
입맛을 다시 개운하게 만들어줄 상큼한 과일소스로 버무린 샐러드입니다. 
야채는 살아서 숨 쉬는듯하며 과일소스는 상큼하고
파인애플 또한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네요~
광어회입니다.
큼지막하게 썰어져 나왔는데도~오물오물 씹히는 회의 질감이 살아있습니다.
살아있는듯한 생선 살
이어진 음식은 단호박 해물찜입니다.
맛을 떠나 색상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단호박은 껍질째 먹어야 더 좋다고 합니다.
설탕을 추가하지 않아 달지 않고 담백합니다
지우가 안 먹으려다 치즈가 들어있는 걸 보고 먹더군요..
치즈가 예술입니다.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연어구이입니다.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하게 합니다.
연어 구이라고 했지만 연어 스테이크를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오겹수육 오향장육
상추와 돼지 오겹살과 무말랭이로 만든 삼합
송이를 곁들인 숯불로 구운 너비아니
3일간 특제 소스에 숙성시킨 소고기를
숯불에 살짝 익혀 송이버섯과 함께 맛과 영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물 매생이 누룽지탕
봄철에는 영향만점 매생이가 좋아요
지우가 누룽지만 다 골라 먹었습니다.. 자기 입맛에는 누룽지가 맞는다고 하네요~ㅋ
이제 대미를 장식할 누롱지,된장찌개,조랭이떡만두국이 나왔습니다.
거기에 반찬 5가지도 같이 나왔습니다.
각기 다른 반찬 5개를 꽃잎 모양으로 배치를 하니 지우가 좋아하네요~예쁘다고
각자 살펴볼까요~
콩자반, 김치, 숙주나물, 취나물, 멸치조림
마지막으로 후식으로 배와 매실차가 나왔습니다.
상견례장소 추천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상견례를 위한 조용하고 한국적인 분위기의 개별 방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름도 매,란,국,죽
상견례 장소 추천에 맞는 메뉴가 별도로 있습니다.
상견례 메뉴에는 상견례 축하주가 포함되어 있네요~
우리 경험상 상견례 장소 추천을 한정식으로 하면 좋은 이유는
양가 부모님이 처음 만나시는 자리는 아무래도 어색할 수 있으니~
어색한 시간이다 싶으면 음식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음식을 각자 개인 접시에 덜어주시며 간단한 음식 소개까지
직원분들의 친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견례 장소 추천을 한정식으로 권해 드립니다..
이상으로 상견례 장소 추천 신촌 한정식 마리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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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난다지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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