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카페 : 일산 디저트 국산 팥 사용하는 타이야끼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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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킨텍스에 일이 있어 갔다가 알게 된

일산 빅마켓 지하 1층에 오픈한 허영만 화백의 만화인 식객촌

식객촌에 등장하는 5개의 맛집이 푸드코트 형식으로 오픈했다고 하는데

그러잖아도 차 한잔 마실만한 곳을 찾고 있었는데 잘 됐지 뭐예요

일산 카페가 있음 일산 디저트가 있을 테고,,,,,,,, 근데 없음 어쩌죠ㅎ

식객촌에서 꽤나 군침 흘렸던 한옥집김치찜을 비롯한 금산닭집등,, 

소문난 맛집을 일부러 찾아다닐 필요 없이

깔끔한 푸드코트에서 올킬로 즐길 수 있어 괜찮더라구요

그중,,,,,, 눈에 띄는 한 곳인 일산 카페 일산 디저트로 입점한 타이야끼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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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촌 중앙에 위치해 쉽게 눈에 띄거니와

요즘 열풍 하는 붕어빵인 타이야끼 파는 곳이더라구요

타이야끼바로는 32년 전통의 팥앙금 전문 기업인 (주)대두식품에서

새롭게 론칭한 붕어빵 브랜드로 처음엔 일본 붕어빵인 줄 알았네요 ^^;;

겨울철에만 즐겨 먹는 길거리 간식이 고급스럽게 진화된 붕어빵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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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더운데 헤맬 것 없이 이곳 메뉴 몽땅 접수하기로 ㅋㅋㅋ  

아무래도 시대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요즘 대세인 붕어빵도 한 번쯤은 맛봐야겠더라고요

올바른 재료를 사용하여 곧바로 만들고 똑바로 판매하자는 슬로건으로

건강하고 정식한 간식을 제공한다는 타이야끼바로

붕어빵치곤 가격이 좀 있다 싶지만,,,,

할인 중이니 한 세트씩 포장해 가야겠는걸요^^;;

미리 시식도 가능하기에 이것저것 맛봤는데 많이 달지 않으면서

통팥이 알알이 씹히는 게 퍼셀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는 국산 팥이라  맘에 듭니다

물론,,, 일부 흑임자 앙금과 모찌와플은 아니지만요^^;;

까다로운 퍼셀 취향에 모 아님 도라고,,

갓 구운 붕어빵이 좋기에 부탁드렸더니 감사하게도

바로 구워 주셨는데 앙꼬가 푸짐하니 괜히 비싼 게 아니더라구요

엣 추억이 느껴지는 일산 카페 일산 디저트로

좋은 식재료로 만들어진 달짝지근한 붕어빵 누구나 좋아하지 싶은데 

눈치 없는 퍼셀만 그렇게 느껴지는 건지도 ㅋㅋㅋ 

붕어빵 구워지는 동안 먹은 30년 전통의 통단팥이 토핑 된

달콤하고 진했던 단팥(秀) 수 소프트아이스크림도 맛났고요

쫄깃쫄깃한 모찌와플에 소프트아이스크림 얹어 먹는 맛도 좋거니와

밀크쉐이크의 진한 풍미는 일반 쉐이크와는 차원 다르게 맛있더라구요

알게 모르게 묘한 청량감도 느껴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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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츄리와 황돔 붕어빵 한 세트씩^^;;

패스츄리 붕어빵 세트(5입)

통팥+ 앙크림

황돔 붕어빵 세트(5입)

통팥+흑임자+호박

종류별로 선택할 수 있어 좋고

친절하게 표시 되어 있어 헷갈리지 않아 좋고 ~!!

붕어빵은 따뜻할 때 먹어야 한다지만

페스츄리 타이야끼는 차갑게 먹어도 맛있다고

한쪽 면에 발라진 설탕 결정체가 먹을 때마다 오도독 씹히는 게

맛도 맛이지만 재미지고 신선해서 좋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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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팥이야 두말할 필요 없고

슈크림과 통팥이 섞인 앙크림도 부드럽고

페스츄리 생지도 고소하고 바삭한게

일반 붕어빵과는 차원 다른 매력이 느껴집니다  

쌀이 첨가되어 쫄깃한 황돔 붕어빵은 어두일미로다 먹어주면~~굿!

길거리표 붕어빵과는 비교불가로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아이들과 찾음 좋을 일산 카페 일산 디저트로 이왕이면

낱개 구입보단 실속 세트로 붕어빵의 이색 맛을 한번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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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야끼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