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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위브 카페 줄리앤줄리아

수제 크레페케이크, 몽블랑 등 고급스러운 메뉴가 있는 중동 디저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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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 카페거리 하면 부천 위브 카페 거리 그리고 상동도서관 앞에 카페촌을 좋아해요

근대 커피 맛있는 곳은 많아도 디저트 제대로 된 곳은 못봤었는데 드디어 만났습니다.

영화 제목을 따온 상호명 일까요? 4년차 블로거 로써 훈훈하게 봤던 영화 줄리앤줄리아

그 이름과 동일한 상호명의 중동 디저트 카페 입니다. 검색해 보니 이곳 사장님께서

요리 쪽 파워블로거 뱃지 달고 계시던데 그래서 인지 더더욱 영화제목을 따온 상호명이 아닐까 싶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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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신중동역 부천소방서 가운데쯤인 위브더스테이크 7동 116호

위브 7단지 엘리베이터 타는곳 앞쪽에 있더라구요 쉽게 찾았음 !

민트색 간판도 예쁘고 디저트 먹기도 전에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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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디저트류 시작했다고 하네요

제가 갔을때도 딸기 케이크랑 만들어서 사진찍으시더라구요.

곧 블로그에 올라오겠죠??

줄리앤줄리아 블로그 보니 부천 상동에서 베이킹클래스도 진행하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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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커피와 음료 가격은 저렴한 편이었어요.

메인이 수제 디저트 류 이니까 커피 가격은 좀 저렴하게 책정한듯 해요.

그리고 역시 달다구리 디저트류들은 아메리카노와 잘어울린다는거...ㅡ.ㅡ

괜히 홍차 시켰다가 일행 커피 다 뺏어 마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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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는 휘낭시에 에그타르트 마들렌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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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타르트도 참 좋아하는데 다음에 먹어봐야겠습니다.

사이즈에 비해 가격이 좀 있긴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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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에 진열된 수제 케이크들

비쥬얼이 일단 반은 먹고들어감!

너무 예뻤어요 흐흑... ㅠㅠ

여자라면 안좋아할수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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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위브 카페  줄리앤줄리아 매장은 넓은 편이 아니예요

테이블 두개인데 제가 잠깐 있는 동안에 포장 손님이 몇분 다녀가시더라구요

근처에서는 나름 소문난 중동 디저트 카페 인듯 .

한번 가면 단골 될거 같긴했어요.

저도 크레페 케익이랑 콩고물롤 케익 먹으러 또가고 싶으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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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참~ 좋아하는 마카롱

색이 참 이뻐서 보기엔 좋은데 난 별로 안좋아해서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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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의 천국인 일본식 디저트 케이크를 전문으로 하신대요

크레페 케익 너무 먹고 싶었는데 줄리앤줄리아에서 만났다 ㅠㅠ

이날 처음 내놓으셨대요 가격은 조각 7천원.

옆에 딸기 쇼트 케이크는 여자분들에게 인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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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 별로 안좋아하면 이쪽도 괜찮겠더라구요.

콩고물롤이 독특해 보여서 먹어봤는데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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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초코케익이랑 딸기 타르트 , 치즈케이크, 당근케익 등이 보이네요

다 너무 예쁘고 먹음직 스러워 보여서 뭘 먹어야 할지 한참 골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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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몽블랑은 부천에서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제대로 하는 곳이 많지 않다네요

몽블랑은 밤으로 만든 프랑스 정통 디저트 래요.

만드는 방법이 엄청 까다롭고 안쪽은 층층이 다른 내용물로 되어 있어 재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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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위브 카페 여기 저기 많이 다녔었는데 여기 진짜 맘에 듬 ㅠㅠ

음식도 고급스럽고 선물용으로 사가기에도 갠찮겠더라구요.

커피는 빨리 식지 않게 하기 위해 동으로 만든 잔에다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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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불랑이랑 콩고물롤

몽블랑은 달고 화려한 맛이었고

콩고물롤은 좀더 소박한 맛인데 고소하고 달지 않고 부드러워서 저는 콩고물롤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대도 줄리앤줄리아 디저트  중에서 저렴한 편이라 다음에 올때 다시 먹어야 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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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제대로 만든다는 중동 디저트 카페

사장님이 자신있게 말씀하셔서 먹어봤는데

주문전 설명으로 단거 좋아하면 추천 한다고 하시긴 했는데 달긴 달더라구요.

못먹겠을 정도로 많이 단건 아니고 안쪽에 초콜렛과 머랭 밤으로 만든 크림 등등이 들어가 있구요

딱 봐도 만들기 번거로운 명품 수제 디저트 였어요 ㅠㅠ 손이 많이 가는 만큼 가격대도 쎈 편이었구요

처음 맛본 몽블랑은 입에 넣었을때 다양한 식감과 텍스쳐가 느껴져 

스트레스 받을때 딱 먹기 좋을 만큼 화려한 맛이 매력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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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바나나 크레이프 

한장 한장 부쳐낸 크레이프 사이에 헤이즐넛 초코크림과 바나나가 들어간 케이크 예요.

쫀득한 크레이프 식감 때문인지 디저트 라기 보다 요기 같이 느껴졌던.

바나나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크레이프와 초코크림과의 궁합이 너무 좋아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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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고 싶어요 !!

홍대나 강남 이런덴 크레페 케익 파는 곳 심심찮게 찾을수 있지만

부천 카페 중에는 제대로 케익 하는 곳이 없어서 아쉬웠거든요

당근케익이나 크레페 케익 땡길때 줄리앤줄리아가 꼭 생각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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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이 단면 사이에 흘러내리는 초코크림도 많이 달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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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콩고물롤!

주문할때 나도모르게 콩나물롤 주세요 했던 .........☞☜

일본식 수제디저트를 주로 한다고 하시던데

일본 과자 중에 콩고물 모찌에서 영감을 받으신건가 나혼자 그랬던 ㅎㅎ

여튼 콩고물롤은 앞서 말했던것 처럼 달지 않고 부드러운 크림이 많지만

전혀 느끼하지 않고 콩고물 고소한 맛이 은은하게 느껴져 너무 맛있더라구요

크레이프 케익과 콩고물롤 둘중에 뭐가 맛있냐 고르라 하면 쉽사리 선택하지 못할 정도로 굉장히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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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낭시에도 하나 먹어봤는데 굉장히 버터리 하고 역시 맛있었습니다.

스콘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  요즘 스콘에 꽂혀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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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디저트 들이 가득했던 정말 마음에 들었던 부천 위브 카페 였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영업시간이 저녁 8시까지라는점..

가게 외관도 예쁘고 조용한 위브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아마 부천 디저트 카페 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13번지 위브더스테이트 7동 116호

070 8883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