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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덕 북경오리구이 전문점 종로 베이징코야
베이징 전취덕에서 먹은 베이징 카오야 베이징덕이 참 맛있어서 가끔 문득문득 생각이 난다.
중국에 있을때는 베이징덕 먹고 싶다고 마트에서 파는 포장된 베이징덕 샀다가
이상한 냄새에 다 버리기도 해서
잘 하는 북경오리구이 전문점이 아니면 안 가리라 마음을 먹었다.
한국에 와서 전취덕스러운 베이징덕 종로 베이징코야를 만나서
아주 기분이 좋다.
이미 한국에서 엄청 유명해서 각종 티비 프로에 안 나온데가 없는듯
베이징코야는 홀과 룸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모임이나 접대를 할때는 룸자리를 선호하는듯
종로구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베이징코야
종로 베이징코야 메뉴판
원산지 표시
베이징덕에 필요한 소스와 파채
기본찬인 김치 단무지 그리고 짜차이
베이징덕이닷!
주방에서 나와 우리 테이블 옆에서 직접 잘라주는 직원
칼질하는 모습이 신기방기
슥삭슥삭하더니 금새 북경오리구이 껍질이 벗겨지고 고기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려나온다.
베이징덕을 싸먹는 전병
밀가루전병으로 추정된다.
베이징카오야를 먹으러 오면 서비스로 나오는 오리육골즙
24시간 우려낸 국물에 한약재와 인삼을 넣어 다시 고온에 끓여내어
국물이 뽀얗다.
한눈에 봐도 엑기스가 고스란히 빠져나와 몸에 좋을 것 같은 오리육골즙
고소한 국물맛이 끝내준다.
베이징덕
전병에 베이징덕을 얹고 파채를 올려 특제 소스에 싸먹으면
그 맛이 아주 일품이다.
진심 레알 엄지척!
유산슬
버섯 죽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진득한 식감에
아주 담백하다.
자장면
고춧가루 톡톡 뿌려 먹으면 더 맛나다.
볶음밥
원래는 짬뽕파지만 이날은 밥이 땡겨 볶음밥을 먹었다.
베이징코야의 북경오리구이는 물론이고 대부분의 요리가 다 맛있다.
북경오리구이가 조금 비싼감이 있지만
충분히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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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서비스 
분위기 
가격
쭌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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