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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역 카페 / 신촌 디저트 Yogenfruz 요겐프르츠 그저 그런 디저트는 먹고싶지 않았던 날 항상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던 아이스크림 집에 들어가보기로- 
하필 이 날은 비가 추적추적 내렸음 그래도 아이스크림은 날씨 탓을 해서는 아니 됨 
매장 오픈시간이었는지 아직 준비가 덜 되어있어서 조금 죄송했음 
처음 방문해보는 곳인데 예전의 스노우스푼과 비슷한 시스템이었다 중량에 맞춰 계산을 하는 방식 
하지만 그것 말고도 스무디나 음료 종류도 있고 아예 메뉴로 판매되는 아이스크림도 있었음 
이미 외국에서는 유명하다고 하는 이 브랜드 진짜 확실히 유럽에 가서 느꼈지만 거기 사람들은 요거트아이스크림을 정말 사랑하는 것처럼 보이긴 했다 
스트로베리 치즈케익 M사이즈 (개당 6,200원) 
매장 오픈 중이심에도 정성을 다하여 아이스크림을 제조해주신 직원분께 cheers...! 
사실 딸기가 올라간 디저트류는 뭐든지 먹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게 어쩔 수 없나 봄 치즈케익이라는 맛도 나를 자극함 
비주얼은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한 수저 뜨고 나니 그 생각이 달라졌다 뭔가 건강한 치즈케이크 맛이랄까?!
특히 아이스크림 자체가 맛있다 그러다보니 전체적인 밸런스가 맛있어질 수 밖에 
딸기철이 아니어서 냉동딸기라는 점이 가장 아쉬운 점 입에서 사각거리는 딸기시여.. 
아이스크림 위에 뿌려진 저 가루가 마치 치즈케이크 밑바닥의 필링마냥 화룡점정의 역할을 해주었음
아이스크림이 얼마나 쫀득한지 감상하고 계십니다. 
이 가루가 신의 한수 개인적으로 든 생각이지만 모르고 그 통을 여기에 쏟아버리셔도 전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강하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아이스크림 물론 가격대가 좀 상당한건 있지만 내 몸을 생각한다면 가끔씩 이런 디저트를 먹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음 
조만간 다시 간다고 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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