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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역 맛있는 파스타와 분위기 좋은
치폴라로쏘
이전에 삼성역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맛있는 파스타 생각날 때 좀 아쉬웠던
곳인데..
이젠 봉은사역이 생기고 나서 방문하기
좀더 쉬워진
치폴라로쏘
사실, 삼성역에서 걸어가도 아주 먼 거리도
아니고,
찾기 어렵지 않아서 갈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치폴라로쏘에서는 오후 6시 이후에는 1만원에 맥주나 칵테일
소주가
1시간동안 무한리필이라고
해요.
가을맞이 피자 50%할인 이벤트도
하는데,
테이크 아웃도 되고 메인메뉴 주문하면
할인행사도 된다고 하니..
여러모로 반가운
이벤트네요.
인근 회사원분들도 회식이라
데이트할 때 참
좋을 이벤트네요.
안의 별도의 룸으로도 가능한 공간도 좀더
업그레이드 된 듯..
분위기가 좀더
좋아졌네요.
치폴라로쏘하면 이 거대하고 화려한
샹들리에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다시 봐도 정말
멋져요.^^
등이 폭신해보이는 이런 자리
그것도 제일안쪽 자리라면 참 편안한데..
이곳 좀 낯익지 않으세요?
분위기가 좋기
때문인지,
드라마속 단골 촬영장소로도 참 많이 나왔던
곳이더라구요.^^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와
리조또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있는 것들은 다
있어요.
어떤 걸 주문해도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맥주 세트 메뉴들이 세팅된 거
보고,
이거 저거 고르기 귀찮아져서,
마음이 확
바뀌였어요.^^
세트1과 세트2가 있는데, 인원별 구성인
것 같은데..
세트1도 괜찮을 것 같아서
주문했어요.
안쪽 공간의 샹들리에 정말
이쁘죠?
아래 와인병 세팅되어 있는 것만으로도 참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빠네브레드도 구성에
있는데,
바게트 빵을 잘라 바삭하게 구운 듯
합니다.
리필이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부드러운
것과는 다르게
고소하니 이곳도
맛있네요.
맥주는 화이트에일로
구성되는데,
원래 맥주보단 355ml긴
한데..
맥주를 마시긴 해도 원래 양이 넘 많은
저에겐 요거 한잔 먹기 딱~! 좋네요.
고르곤졸라 피자가
노릇노릇하게
얇은 도우가 정말
바삭해보이네요.^^
그냥 먹어도 괜찮고, 꿀 찍어먹어도
되지만..
따뜻할 때 먹는 게 제일
맛나요.^^
스테이크엔라이스
스테이크 먹고 싶지만 부담될 때 딱 좋은
메뉴같아요.^^
그릴 무늬의 호주산
채끝등심인데..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정말 비주얼만큼이나 실망시키지 않는
부드러움에
정말 맛나게 나눠먹었네요.^^
부드러운 스테이크에 고슬고슬한 볶음밥은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이나서 정말
맛나더라구요.
멕시칸갈릭파스타
원래도 오일파스타
좋아하는데,
여기 오일파스타도 정말
괜찮네요.
페퍼크래쉬에 할라피뇨와, 마늘 파가 들어간
듯,
요거 먹을 때 끝까지 정말 매콤한 맛에
먹을 수록 입맛 살아나는 것 같았어요.^^
정말 제 취향에도 딱!!
좋았지만..
매콤한 맛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그런 파스타였어요.^^
달콤한 고르곤졸라에 먹을수록 고소하고
매콤한 라이스와
좀더 매운 멕시칸갈릭파스타 3가지 구성
맥주와 함께 먹기에도 넘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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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미사랑
pp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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