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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곳은!!!
그간 내가 너무너무 가보고 싶었던 곳!
그렇~~게 가보려했는데 못가봐서
가슴이 둑흔둑흔한 곳이었는데,
일부러 시간내서 드디어 다녀와 봤다.
- 용산 최고의 뷔페 -
" 드마리스 " - 용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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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74 용산전자랜드 신관 5층
전화번호 : 1588-2520
영업시간 : 평일11:30~22:00 /
토요일11:30~22:30 /
일요일(공휴일)11: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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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용산역에 너무 오래간만에 와봐서
그 사이 3번출구와 연결되어 있던
터미널 상가가 공사중인지 몰랐었다.
가기 쉽겠지 생각하고 왔지만
은근 돌아가야되서 땀 무지 흘렸다는.ㅋㅋ
좌아-
일단은 홈페이지에서 살펴본
드마리스 용산점 가격표와 정확한
이용시간!
- 드마리스 용산점 이용시간 및 이용요금 -
시간이 나뉘어진 것은 런치, 디너의 차이이고
브레이크 타임이라던지 그런건 없었다.
설명사항에 궁금한게 다 나와있으니
더 물을 것도 없더라.ㅋㅋ
3시 30분이전 착석하면 점심가격 적용이 가능하대!!
엄청나지 않은감??
큰 차이는 아니지만
주말과 공휴일에도 런치와 디너 가격이
조금 차이나는게 신기하더군.
나는 평일 디너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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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방법이 다양할텐데,
"전자랜드 신관 5층"으로 기억하면
길은 다 연결되어 있다.
나 같은 경우 구관으로 들어갔는데,
엘레베이터타고 롯데시네마로 올라가니
다 연결되어 있어서 찾기 무진장 쉽드만?
쫜!
여기가 바로 롯데시네마쪽에서 연결된
"드마리스 용산점"의 메인 입구!
엇.그러고보니 내 앞에가는
저 커플 우리 옆자리에 앉은 사람들이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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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부에 있다보니 겉의 꾸밈새는
여기가 끝이지만 용산 뷔페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것은
역시 드마리스의 내부!!
하악-
궁금하다.어서 들어가야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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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해놓았기에 이름을 말하고는
바로 예약석으로 안내 받았다.
와!!
멋진 창가좌석!!
딱 가운데에 있는 메인홀쯤 되려나?
근데 워낙 넓어서 정말 수백명와도
자리는 충분하겠더라;;
괜히 용산 회식 장소의 메카인게 아닌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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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쏜살같이 달려오긴 했는데
아직 해가 지지 않아있으니
초저녁같아 기분 조으네-ㅋㅋㅋ
앞쪽에 푸른 벌판이 있다보니
정말 특별한 뷰를 보여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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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살짝 가리고-ㅋㅋ
여기가 바로 내 자리!!>_<
테이블 매트와 식기류가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고, 물잔에는 물이 채워져 있다.
배려심 있게 바깥쪽을 향해
앉을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이런 배려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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쫜!!
너른 들판이 보이는 멋진 뷰!!
사실 예약할때 창가로 해달라고 하고서도
뭐 별게 보이겠냐 했는데, 이런 멋진 뷰에
엄청 놀랐다.
이렇게 초록지고 넓게 펑 뚫린
시원한 풍경이 펼쳐질꺼라 예상을 못했그등.
커튼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호텔보다 훨씬 나은 모습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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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둘러보니 분위기 뿐만 아니라
조명 디자인도 굿~!
이런 차분한 분위기를 좋아해서
아주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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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아-내가 앉은쪽 말고
다른쪽의 인테리어도 좀 둘러보실까?
단체석도 크기별로 다양하고,
섹션이 잘 나뉘어져 있어서
단체행사나 기업행사, 대규모든 소규모든
모임장소로 완죤 딱이다!
게다가 룸이잖아!!
저 안에서 자기들끼리 신나게 떠드는건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전혀 주지 않으니
이보다 좋을 수 있을까?
용산 모임장소를 찾고있다면
음식부터 공간까지 갖추고 있는 드마리스 진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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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섹션을 나눔과 동시에
엄청난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와인셀러!!!!
햐...
난 왜 술도 잘 못마시면서
와인은 이렇게나 좋아하는걸까?
와인병들 이렇게 주르륵 모여있는걸보면
가슴이 둑흔둑흔!
회식서 와인 하나 뜯고 요런거
다시 하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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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특징 중 하나인데,
매장 곳곳에 이렇게 세면대가 있어서
언제든지 손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요거 진짜
대단한 서비스 중 한가지!
매장이 워낙 넓어서 화장실 한번 가려해도
거의 나들이 수준인데,
뭔가 찐득한게 묻었거나
손으로 먹는 음식을 먹고나서
근처 세면대만 찾으면 끝!!
나도 식사 도중 3번은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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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아-
이제부터 음식들 있는 곳을 둘러보실까?
< 생고기 파트 >
소갈비살, 부채살, 토시살 등 소고기도 있고,
돼지양념갈비, 삼겹살, 소시지, 새우도 있지롱~
직원에게 어느정도만 달라.고 얘기하면
딱 그만큼 준다. 아주 괜춘한 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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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앞편에는 이렇게
고기를 직접 구워가는 곳도 있다!!
고기를 구워서 먹는 곳이 아니라
구워서 가져가는 곳!
나...뷔페서 이런 엄청난 시설 처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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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베큐시설 앞쪽에는
또 이렇게 다양한 음식들이 가득!
구워먹어야하는 재료들(연어, 통베이컨, 닭갈비, 홍합 등)이
차갑게 보관되어 있고. 대게도 잔~~~뜩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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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너머 반대쪽에도
음식들이 완전 많다!
어떤 모양으로 생겼다.라고 딱 찝어
말하긴 어렵지만 정말 무지막지하게 넓다.
그것만큼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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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말했던 그 구워먹을 재료들!
소세지는 직접 구워먹어도 되겠지만
이미 다른 파트에서 맛나게 구워진게
나온걸 봤기에 내가 구워먹을 것은
생고기라고 생각했지.푸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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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 튀김&면, 몽골식 바베큐 파트 >
아아..
진짜 어떤것부터 먹어야하는 것인가!
작정하고 카메라 가지고 왔기에
본격적으로 찍어봤는데,
정말 음식 종류가 완전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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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안, 스테이크, 전기구이, 바베큐, 접시음식 파트 >
크아~
특히나 내 맘을 사로 잡았던 파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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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개별 접시요리들이 있는데
하나하나 정성스레 만들어져서
코스요리로나 먹었던 그런 음식들을
만날 수 있었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을 요리 직후
따뜻한걸 먹으려면 타이밍을
잘 잡아야하는 것 정도?
하지만 대부분의 요리는 딱히
온도와 크게 상관없는 것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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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기구이쪽은 완죤 꿀이
흐르는 구낭~~
닭고기, 옥수수, 소세지, 통삼겹, 립까지!!
전부 다 담백하게 구워낸거라
진짜 맛있어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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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 소세지와 통삼겹구이는...
아래에서 뜨거운 증기가 계속 나와서
음식은 내내 따뜻하게 유지된다.
그래서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지.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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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식(스시, 사시미, 롤, 오마카세) 파트 >
그리고 드마리스 용산점은 특히나
여기 일식파트가 아주 잘 짜여져있는
느낌을 주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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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커다란 롤이
작은 접시에 하나씩 담겨있는데
정말 눈에 휘둥그레!
너무너무 맛있어보이고 전부
탐나긴한데, 너무 커서 심혈을 기울여
선택해야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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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식, 딤섬, 파스타 파트 >
느끼해서 많이는 못먹지만 항상 화려한 모습에
넋을 잃곤 하는곳이 중식이 아닐까 싶으네.ㅋㅋ
오른쪽 아래는 화덕에 직접 피자를
굽는 곳인데, 피자가 구워지면
피자파트에 바로 가져다 놓는다.
음식종류가 너무 많아서 결국 피자는
한종류 겨우 먹어봤군ㅜ
진짜 맛있었는데....
하아-지금 이토록 간절히 생각날건 또 뭐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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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커리,디저트, 음료, 카페 파트 >
눈이 휘둥그레해질 정도로
엄청난 종류를 자랑하는 파트가 바로 이쪽!!
케이크부터 슈, 무스케이크, 파이,
크렘브륄레에 젤리까지 가득가득하고
빵은 또 왜케 종류가 많은지ㅜ
금방 배가 차니 이것도 심혈을 기울여 먹고싶은걸
잘 골라내야겠다 싶더라.
좌좌-
디저트까지 구경은 대강 했고,
이제 먹어보실까?
으흐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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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아!!
시작은 스프닷!!!!
[ 버섯 크림 스프 ]
흐아~~~~
요 스프는 내가 신라호텔 파크뷰에 갔을때
그렇~~~게 먹고싶었던건데, 왜 하필이면
내가 날잡고 갔을때 안나오냐ㅜ
그렇게 억울해 했는데,
이 멋진 음식을 드마리스 용산점서
만나브렀어!!!!!!!!!!!!!
이거...
진짜 맛있다.
거짓말 아니고.
진짜.
레알.
트루.
나 이것만 한 10개 먹고올까 잠시 고민했다는거 아님?
아무리 배불러도 이건 꼭 먹어보라능!!
스프 부드럽고 향기롭고
고소한건 말도 못하고,
저 위에 빵뚜껑!!!!저게 진짜 완죤 맛있어ㅜㅜ
이렇게 부드러운 버터향 가득한 빵이라니!
아무래도 요 음식의 주인공은
위에 덮인 빵이 아닐까싶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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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도장 ]
중국의 보양식이라는 그 음식!
크게 맛있다!라는 정도는 아니지만
왠지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은 있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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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 통삼겹구이, 소시지, 버섯구이,
닭커리찜, 나쵸, 게살샐러드,
생모짜렐라&올리브, 훈제연어 ]
시작은 가볍게 하겠다고 분명 훈제연어와
샐러드를 담고 있었는데, 어느새 미쳐가지고
나쵸에 고기듬뿍-ㅋㅋㅋㅋ
내가 그렇지 뭐-ㅋㅋㅋㅋㅋ
나쵸랑 고기 너무 맛있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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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토마토 구이 ]
요건 아까 접시로 나오던 음식들
있던 곳에서 가져온것!!
새우 완죤 쫄깃고소!!!
이거 꼭 맛보길 추천한다.
새우 대왕따시만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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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합양념구이, 깐풍기, 갈비찜,
태국식볶음밥, 고르곤졸라 피자 ]
요건 내 접시는 아니었는데,
저 고르곤졸라 피자를 뺏어먹었기에
사진기에 담아봤다.
뷔페에서 나오는 고르곤졸라와는 차원이 다르다!
고르곤졸라 듬뿍! 모짜렐라 듬뿍!!
견과류와 꿀까지 적당히 곁들여놔서
완전 맛있어!!!
분명 요게 이렇게 맛있으니
다른 피자들도 엄청 맛있을텐데,
먹고싶은 음식들이 워낙 많아서
피자는 요걸로 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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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까르고 ]
요건 프랑스의 대표적인 고급요리인
달팽이요리!!!
일단 가져와서 먹긴했는데,
역시나 다시 먹어도 얜 내 입맛에
그리 잘 맞진 않는군.ㅋㅋㅋ
하지만 레스까르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요걸 듬뿍 먹을 기회이기에
다른 손님들에게 인기가 무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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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소스 파스타 ]
사실 요건 이름을 외웠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그새 잊어버렸다ㅜ
으헝ㅜ 내 머리가 이정도뿐인게냐ㅜ
안에 만두소 같은게 들어가 있었는데,
그 만두소보다는 소스가 정말 예술이었다!
소스를 수저로 퍼먹었다는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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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한식이닷!
[ 잡채, 육회, 견과류정과, 간장게장,
문어, 무말랭이무침 ]
꺅!!
다 맛있어보여!!
육회도 신선했고, 견과류도 쫄깃달콤!
예상외의 한식반전에 잠시 이성잃고
마구마구 퍼먹었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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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튀김, 생선전, 장떡,
호박전, 파전, 해물전 ]
전부 정성들여 만들어그런지 죄다 맛있어!
하지만 그 중에 베스트는 역시
"새우튀김" 이겠쥬?ㅋㅋㅋㅋㅋ
바삭한 튀김옷에 야들한 속살이
아쥬그냥....죽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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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빔냉면 ]
어머!
이거 맛나드라?
왠지 속이 풀리는 그런느낌?
심하게 맵지않아서 매운거 잘 못먹는
어린이입맛인 나도 아주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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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 탄탄멘 ]
 
즉석요리도 왠지 시켜먹어봐야겠기에-ㅋㅋ
속이 풀리는 탄탄멘으로 주문!!
하지만 좀 더 매웠으면 싶더라.
그래도 국물도 얼큰하고 깊은맛이
있어서 맛있게 한그릇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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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너마이트롤, 연어계란롤,
캘리포니아롤, 필라델피아롤 ]
으헝헝ㅜ
한입에 다 넣으면 입안이 터져나갈것 같지만
넘흐넘흐 맛있습니다ㅜ
다들 배불러서 2개 이상은 먹기 힘들겠지만,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늠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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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사시미&스시 ]
종류별대로 담는다고 고생하긴했는데,
이름을 전부는 모르겠다는 단점이...ㅋㅋ
연어, 소고기, 광어, 생새우, 참치, 갑오징어, 장어초밥
스시는...연어, 참치, 광어, 민어....등등?
대강 기억하는것 같으면서도-ㅋㅋ
회사 참 특이하게 담겨있어서
쏙쏙 골라내 담는것도 재미지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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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식 갈비찜 ]
이왕 일식요리 가져오는 김에
오마카세 가져온 것!
원래는 정식 명칭이 '일본어'였는데
기억이 날리 없음.ㅋㅋㅋ
갈비찜 같은 느낌이었는데
간도 세지않고, 적당히 푹 고아져서
완전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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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제 여기서!!
배는 불러오지만!!
고기를 구워봐야겠지?ㅋㅋ
생고기를 원하는 부위로 골라 접시에
담아다가 직접 구워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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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이는가 모르겠지만
후추랑 소금 뿌린거다.ㅋㅋㅋㅋ
셀프로 굽고 셀프로 소금후추 뿌리다보니..
힝ㅜ
아무도 내 사진은 찍어주질 않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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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고기는 구워졌다!!
핥!!!!
역시 소고기는 살짝 익혀야 맛이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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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갑자기 쀨 받아서
바베큐재료들 있는 곳을 돌아다녔는데,
단호박, 고구마, 양송이버섯이 눈에
들어오지 뭐야?ㅋㅋㅋ
소고기는 더 익으면 질겨지니까
가장자리로 비켜두고 삼겹살과 함께
필살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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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고기 구이 & 각종채소구이와 무침 ]
이렇게 새 접시에 담아오면!!
이렇게 정성스런 음식이 또 있을꼬?
햐-
바라보고 있자니...
내가 참 고기를 좋아하는구나 싶었다.ㅋㅋ
배부르다면서 침 쥘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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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쇼새우, 소프트크랩, 새우볶음밥, 치킨가라아게,
갈비찜, 닭구이, 오향장육, 에그누들,
탕수육, 깐풍기, 딤섬 ]
배터져 죽을 것 같았지만,
중식을 못먹은게 생각나서 당장 담아왔다.ㅋㅋ
내가 또 한 중식사랑 하는데
안먹어볼 수 없잖여?
이쯤에서 진짜 배에 일부러 자리 만들어서
음식을 우겨넣었다지.ㅋㅋㅋㅋ
안먹으면 나중에 분명 생각날꺼라며-ㅋㅋㅋ
배가 불러 그렇지 안그랬다며
나 저 소프트크랩 10조각은 먹었을꺼다.
진짜 대박 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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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배가 불러도 과일은 먹어야죱?ㅋㅋ
[ 망고스틴, 골드키위, 파인애플,
수박, 거봉, 청포도 ]
꺄!!!
망고스틴이다!!!>_<
과일은 리치 빼놓고는 거의 다 담아왔다.
아. 자몽이랑 오렌지도 안담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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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다 맛있긴한데...
이 망고스틴 어쩔거임?
왜케 맛있어???
사실 나는 냉동과일은 그다지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냉동된 망고스틴은 맛이
없을거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아니 그런데!!
세상에마상에!!!
이 망고스틴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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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딸기쥬스, 망고쥬스 ]
과일 다 먹고는 커피와 음료 체험.ㅋ
망고쥬스 맛있다.
딸기쥬스는 으음~배불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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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케익, 망고무스, 호두파이,
바닐라슈, 녹차롤, 카푸치노, 크렘브륄레 ]
커피는 순전히 얘네들때문에
가져온거다.ㅋㅋㅋㅋ
안그럼 안들어갈것 같았거든ㅜ
하지만!!!
벗뜨!!!
이거 내가 다 먹음.ㅋㅋ
이중 가장 맛있는 걸 꼽으라면
" 크렘브륄레, 녹차롤, 슈 "
크렘브륄레는 원래도 좋아하는 것이었지만
녹차롤이 의외로 너무 맛있었다.
크림이 시원~하드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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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멘탈, 체다치즈&크래커, 호두,
말린무화가, 그라나파다노 치즈,
과일쿠키, 아몬드쿠키, 초코쿠키,
마카다미아 쿠키 ]
근데 배부른데 뭔 용기로
이걸 또 가져온거지.ㅋㅋㅋㅋ
근데 더 놀라운건 이걸
나 혼자 다 먹었다.ㅋㅋ
이 중에서는 마카다미아쿠키가 제일
맛있었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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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고스틴 ]
그런데도 뭐가 또 아쉬워서
너무너무 맛있었던 망고스틴을 더 담아왔다.ㅎㅎ
망고스틴은 껍질이 두꺼워서
속 알맹이가 별로 안큰거 다들 알쥬?ㅋㅋ
그래서 4개 가져온그임.
푸히히히히!
과일 한점 남기지 않고 싸그리 접수 완료!!
흐아~너무너무 배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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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마리스 용산점은 여로모로
나에게 문화적 충격을 안겨줬다.
아니...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를 진짜
보여줄 수 있는건가??
호텔뷔페보다 훨씬 나은데?
아니 훌륭한데???
음식은 당연하고, 인테리어와
테이블수 등 규모까지 완벽!!!
규모가 특히나 커서 위에도 써놨다시피
단체행사, 기업행사(100명도 수용가능),
소규모와 대규모 모임 등 모두 개최가능하다는 점!!
다녀와보니 너무 만족도가 커서
주변에서 괜찮은 용산 돌잔치 장소라든지
용산 뷔페를 추천해달라면 꼭 드마리스로 추천한다.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 가족모임을
여기서 주최해볼까 한다.
정말 만족도 10000% !!!!!!
그리고 부디 드마리스 용산점은
지금의 퀄리티가 앞으로도 계속 유지되길 기도한다.
(가끔 변하는 곳이 있어 블로거로서 좀 힘들다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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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서비스 
분위기 
가격
보나폰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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