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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버거
색감이 약간 누렇게 나왔네요.
다시 카메라책 1권을 읽어야겠습니다.
이제 M을 즐겨 쓰는 유저로 변모는 했지만 그 이상의 세계를 알고 싶거든요...
포토샵으로 넘어가야 하는건가..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일본에서 유명한 모스버거가 서울에서 몇몇 곳에 있죠.
저는 롯데월드점을 방문했었는데, 특유의 깨끗함과 토마토의 달콤함이 매우 인상적인곳이였어요.
점심을 가뿐히 먹기 위해 방문해보았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강남역에 위치한 모스버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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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있습니다.
모스버거 강남역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7길 5
매장번호 : 02-599-1140
영업시간 : 08:00 ~ 23:00
오픈형 주방에 깔끔한 분위기
롯데리아나 버거킹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햄버거 매장입니다.
그런 패스트푸드점은 사실 굉장히 복잡하고 더러운 편이죠.
스파이스 모스치즈 set, 와규치즈 set을 주문했습니다.
번호판을 가지고 있으면 와서 가져다 주십니다.
패스트푸드점은 우리가 직접 가지만 모스는 가지고 와주시네요.
스파이스 모스치즈 & 와규치즈가 나왔습니다.
왼쪽에 보면 스파게티 소스와 같은 매운 소스가 보이죠? 그것이 스파이스고
와규는 이름 그대로 고기가 매우 두둑하네요.
스파이스 모스치즈 Set (7.000원)
단품은 4.700원입니다.
스파이스라는 이름이 어울리지 않게 spicy하지 않더군요.
다소 스파게티 소스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래도 모스버거 특유의 저 빨간 토마토의 달콤함은 오늘도 환상적이였습니다.
와규치즈 Set (8.600원)
단품은 6.000원입니다.
씹히는 고기맛이 상당합니다.
수제버거처럼 육향까지 느낄 수 있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동급의 버거집들 중에서는 뛰어난 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햄버거를 자주 먹는 편은 아니고 먹더라도 수제버거를 먹는 편이라 프랜차이즈와는 비교하기가 어려울 것 같네요)
스파이스 모스치즈보다는 와규가 나요.
너무 짭잘하지 않아 만족스러웠던 감튀를 뒤로 하고
일정을 떠났습니다.
깔끔한 분위기에서 햄버거를 먹을 수 있는 모스버거
다른 것보다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와 깔끔한 맛이 인상적인 것 같아요.
햄버거는 좋아하시는 안가보시는 분들은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후회 안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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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분위기
태백광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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