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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감자탕 추천]
용산
일미감자탕
2차로 감자탕 집에 가게
되었는데요~
술 안주 겸 식사로 제격인 감자탕
ㅎㅎ
뜨끈한 감자탕이 생각나니까 얼른 "용산 일미감자탕" 으로
고고!!
일미감자탕 02-715-8338 서울특별시 용산구 문배동 24-8 용산프라임팰리스
40년 전통에 용산 일미감자탕
ㅎㅎ
식신로드에도 방영된
곳이더라구요~!
고기잡내 없고, 우수한 육질 이라고 하니 더
기대되네요 ㅋ-ㅋ
맛집이라고 하니 더 기대하는 마음으로 매장으로
들어가봅니다 ^^
매장 들어가는 입구는 오래된 매장답지 않게
원목톤이라 깔끔하면서 따스한 느낌 들어서
좋았어요!
왠지 카페같은 공간일 거 같다는
생각하면서
추우니까 얼른 안으로 들어갑니다
ㅋ-ㅋ
매장은 공간활용을 잘 해서
만족스러웠어요!
테이블마다 바짝 붙어있는 것이
아니라,
여유있게 테이블을 배치해둬서 답답한 느낌 들지
않아서 좋았구요~
4인석부터 10명 이상이와도 앉을 수 있는
단체석까지 있어서
여러명이 가도 괜찮더라구요
ㅎㅎ
테이블마다 "감자탕(대)" 로
주문해주고요~
일미감자탕은 우거지, 깻잎으로 고기 잡내를
감추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고기 맛을 그대로 즐기도록 하기 위해
와사비와 간장도 제공하지 않는다고 하니
더 그 맛이 궁금해지더라구요
ㅋ-ㅋ
열무김치와 깎두기는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작은
항아리 안에 있으니
드실만큼 드시고 더 드시면 되요
ㅎㅎ
깔끔하게 시원한 맛이 좋았던
열무김치와
식감이 좋았던 깍두기~
감자탕집 방문하다보면 깍두기가 너무 무른게
있어서 아쉬운 곳도
있었는데..
여긴 그렇지 않아서
좋았구요!
술은 필수로
주문해줘야죠~
맥주 좋아하는 멤버가 많아서
맥주로
가득 주문했어요 ㅎㅎ
맥주 추가주문으로 몇 병 더 마셨는지
모르겠네요!~
나중에는 소맥도 한 잔 시원하게 말아서
마셨지만요 ㅋㅋㅋ
"감자탕(대)"
25,000원
감자탕이 드디어
나왔어요~
큰 감자가 많이
들어있었구요!
하나의 큰 특징은 깻잎이나 기타 재료가 많이
들어가있지 않았어요~
고기 본연의 맛을 살려주기 위해서 고기 맛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은데요!
고기와 뼈가 분리가 잘 되는 편이라 먹기에
편했구요~
쫄깃하면서 담백한 맛도 만족했네요
ㅎㅎ
역시 추운 날 연말모임에 감자탕 만한 메뉴 없는 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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