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샤브 - 안양 지역 추천맛집 모리샤브하우스 평촌점 후기

모리샤브

모리샤브하우스 평촌점

업종:샤브샤브

상권:안양

2015.09.24

		맛

		메뉴판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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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샤부집들도 샐러드바와 함께 뷔페식으로 즐기는게 일반화 되었죠~

많은 매장들이 샐러드바를 갖추고 있더라구요~

보쌈으로 유명한 원할머니보쌈족발을 운영하는 원앤원에도 샐러드바와 함께 즐기는 샤부브랜드가 있답니다~~

매장이 아주 많은편은 아니지만 가까운곳에 있길래

모리샤브 평촌점 에 다녀왔어요~

원앤원에 다양한 외식브랜드가 있지만 여긴 처음이라 더 궁금했어요~~

뜨끈한 국물 좋아하시는 아빠는 부페에 가시면

저보다도 더 알차게 예쁘게 담아다가 드시기에

오늘의 동행은 아빠엄마~ 그리고 내사랑~ㅋㅋㅋ

아빠도 엄마도 만족스럽게 드셔서 모시고 가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울집은 다들 집밥을 좋아라해서 바깥음식에 평가가 냉혹하다는..ㅋ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없는데

평일에는 점심과 디너 사이에 브레이크타임이 있어요~~ (4시부터 5시반까지)

디너는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

아빠가 금요일날 일찍 퇴근하셔서

디너 오픈시간에 맞춰 모리샤브 평촌점에 도착했는데

벌써 웨이팅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음식 새로 나올때 제대로 즐기고 싶은건

누구나 다같은 마음인가봐요~ㅋ

여름맞이 신메뉴가 나왔다고 그래서 더 궁금했는데

매장 앞에 여름 건강 신메뉴 안내가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한번 훑어주고~~

들깨크림떡볶이도 궁금하고~

초계비빔국수도 궁금하고~

얼른 입장해서 먹어보는걸로~~^^

5시 반 되니까 웨이팅리스트에 올려졌던 순서대로 입장~~

앉고 싶은 자리에 착석하고~~

매장 한번 스캔해줍니다~ㅋ

한쪽에 샐러드바가 보이고~

널찍널찍한 매장에는 모임을 위한 룸도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모임하기에도 좋겠더라구요~

이미 룸도 만석~

여기 인기 많은가봐요~

오픈하자마자 금새 자리가 차버리더라구요~

버섯샤브로 3인분 주문하고~

미취학 1인분 주문하고~ (아 이제 내사랑도 어엿한 어린이..ㅋ)

쇠고기 2인분 추가했어요~~

어차피 주문하면 제공되는 육수는 같고

바에서 원하는만큼 채소 가져다 먹는거라서~

모두가 쇠고기를 원하지 않을때는 버섯으로 주문하고

원하는만큼 소고기를 추가해서 먹는편이 더 낫더라구요~

주문도 했겠다~~ 샐러드바 한바퀴 돌아줍니다~~

쌈채소들이 가득해서 맛있게 지어진 밥이나 쫀득 떡갈비 가져다가 싸먹어도 좋아요~~

여름신메뉴들도 보이고~

인기메뉴들은 올려놓기가 무섭게 급속도로 사라지더라구요~

가장 인기있었던 메뉴는 레몬탕수육이랑 충무김밥이더라는~

꽉꽉 채워져 있는걸 본적이 없어요~ㅋ

샐러드바에는 샤부재료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으면 되요~~

한바퀴 돌고 채소들 듬뿍 담아왔더니 육수가 도착했더라구요~

테이블에 있는 인덕션에 올려 육수를 바글바글 끓여준 뒤

채소 넣고 익혀먹으면 됩니다~~

추가주문한 소고기도 나왔네요~

1인분 한판에 3천원이에요~

팔팔 끓는 육수에 퐁당퐁당 담가 살살 익혀먹으면 되지요~~

여긴 기본적으로 나오는 육수베이스가 얼큰한편인데

담백한 육수도 있으면 좋겠어요~

첨엔 담백하게 즐기다가 나중에 양념 넣고 매콤하게 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저는..ㅋ

샤부만 먹을순 없죠~ㅋ

샐러드바 공략에 들어갑니다~~

떡갈비, 들깨크림떡볶이, 삼채냉채, 충무김밥, 미역국수무침 등등등

원하는만큼 가져다 먹고 또 가져다먹고~~

수육은 깔끔하게 한접시씩 담아두니까 가져오기 편하더라구요~

밥종류 중에서는 부지깽이나물밥이 가장 인기만점~~ㅋ

부지깽이랑 소고기 넣고 볶아낸 볶음밥인데 요거요거 맛나요~

여름보양식으로 선보이는

초계 비빔 국수는 샐러드바 국수코너에 번호표를 꽂아두기만 하면

자리로 가져다줘요~~

센스있게 많이 담아주지 않아서 좋았어요~ 한젓가락 수준~~??ㅋ

한젓가락 먹고 생각나면 또 주문해서 먹으면 된답니다~

ㅋ 이건 채워져있는걸 본적이 없는 레몬탕수육입니다~

이름이 소문난 레몬탕수육이었나..

진짜 소문났나봐요~

가득 채워진걸 본적이 없을만큼 인기많았어요~

실제로 맛있기도 했고~ㅋ

바삭튀김에 달콤새콤한 레몬소스가 잘 어울리더라구요~

아빠가 다른거 가지러 가셨다가 새로 나왔다며

레몬탕수육만 떠다 주심~ㅋㅋ

뜨끈뜨끈할때 먹으니 더 맛나요~

이제 슬슬 샤부도 마무리에 들어갑니다~~

면이랑 감자수제비, 옹심이 만두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면도 면이지만

동글동글 옹심이만두가 모양도 귀엽고 쫄깃하니 괜찮더라구요~~

그럼 이제 무슨 타임~~??

디저트타임~~~ㅋ

요거트도 가져다먹고~

옛날과자들도 가져다먹고~~

뻥튀기에 아이스크림도 올려먹고~~

커피랑 치즈케잌, 과일도 먹어주고~~~

그렇게 배는 점점 빵빵하게 불러옵니다..ㅋ

그리고 이건 계산하다 알았는데 얼리버드할인이 있더라구요~~!!!!

머리속으로 계산했던거랑 다르게 나와서 엥~?? 뭐지~~ 그랬는데

모리샤브 평촌점은 평일런치 / 평일디너에

매일 선착순 10팀에 한해

15%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대요~~~ 꺄~~~~ㅋ

여럿이 많이 올때는 더 유용하겠죠~~?ㅋ

제가 도착해서 웨이팅리스트에 이름 올릴때 4번째인가 그랬는데

그래서 얼리버드할인을 받았네요~~ㅋ

예상치못한 할인이라 돈 번 느낌이었어요~ㅋ

요런 알찬정보 잘 챙기셔서 더 맛나게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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